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진단.. 폐결핵이신 아버지 드셔도 될까요?

지혜월 조회수 : 3,003
작성일 : 2015-09-23 17:46:22

친정아버지가 폐결핵 진단후 팔개월째 약을 드시고 계세요.

원래는 격리치료후 육개월이라고 했는데 약이 독해서 어지러워 하시니 함량을 낮춰서

복용기간이 늘어난 것 같구요.


원래 마르시고 소식하시는 편인데 폐결핵 말고 다른 지병은 없으세요.

마르셨어도 열이 있는 편이시라 인삼이나 홍삼제품은 안드시구요

약을 빨리 끊고 싶어하시는 데

원래 체력이 좋으신 것도 아니고 식사도 조금씩만 하시니까

좀 체력을 끓어 올릴수 있는게 있을까 해서 ..


공진단 잘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약국에 광동 공진단이 있고

한의원에서도 제조한다는 곳이 있는데

가격이 같다면 어느 제품이 나을지.

폐결핵이신 분이 진맥없이 드셔도 될지(현대의학에서는 한약복용 금기시 하잖아요.)


부작용없다면 사드릴 생각인데

혹시 안좋으실까봐서 걱정이고 선뜻 못사겠네요


드셔보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221.146.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5.9.23 5:57 PM (211.209.xxx.139)

    안드시는게 좋아요 엄마도 결핵치료중이신데 홍삼도 뭐도 다 먹지 말라고 했어요.결핵약이 워낙 독해서 혹시라도 간에 무리가 될 수 있으니 음식으로 체력 보충 하라고 했어요 혹 모르니 담 외래때 여쭤보시는게 좋을듯요

  • 2. 1000ann
    '15.9.23 6:43 PM (222.113.xxx.220)

    음식으로 잘 드시는게 휠신 좋을것 같아요

  • 3. 경험자
    '15.9.23 8:30 PM (220.76.xxx.12)

    남자는 개소주 여자는염소를 개소주내려서 먹으면 좋아요
    공진단은 병이없을때 먹으니 오래도록 좋다는것을 느끼고삽니다
    내가나이 50중반에 갱년기가오고 가슴이두근거리고
    귀에서 윙윙 소리가나고 낮에는기운이없고 체력이 안받쳐주엇어요
    그래서 단골한의원에서 허리가아파서 치료를 받아보니
    벌침을 두달정도맞으면서 원장이 시키는데로 한약을 두재만먹으면
    허리가 안아플거라고해서 그냥믿고먹엇어요 그때는선택의 여지가 없엇으니까요
    한재를먹으니 기별이왔어요 조금안아픈거예요 두재먹엇어요
    정말 안아팠어요 그래서 그원장을믿고 그당시 공진단 한곽에 250000원 햇어요
    5곽을사서 오래먹엇어요 그약효가 오래도록 지금의 체력을 받쳐주네요
    지금은 허리도안아프고 지금생각해도 참잘햇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830 꼭 보내야 할까요? 20 학원 2015/10/01 2,912
486829 찢어지게 가난한집에서도 수재는 27 ㅇㅇ 2015/10/01 5,922
486828 오씨엔 무비스토커에서 박지윤 5 박지윤 2015/10/01 1,793
486827 식이유황이라고 아시나요? 1 혹시 2015/10/01 1,285
486826 왜 남자들은 좋아하면 평생간다 생각할까요?? 4 .. 2015/10/01 2,314
486825 유엔 권고와 정반대로 가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화' 샬랄라 2015/10/01 599
486824 물려줄 유산이 100억이면.. 49 ... 2015/10/01 4,242
486823 다들 차량에 블랙박스 장착하셨나요? 6 내가 제일 .. 2015/10/01 1,915
486822 행복 2 행복 2015/10/01 549
486821 시댁 큰집에 작은집 며느리는 어디까지 참석해야하는 건가요? 48 어렵다 2015/10/01 6,636
486820 극심한 편두통이 2주 정도 지속되고 있어요 9 밤호박 2015/10/01 1,781
486819 오징어튀김 할때 튀지않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7 비오는날 2015/10/01 3,216
486818 미국은 악마 2 호박덩쿨 2015/10/01 857
486817 오랜만에.. 집에서 여유있는 아침..이적 노래 듣고 있어요. 비오는날 2015/10/01 716
486816 남자는 몇살때부터 급노화되는편이예요..???? 5 .. 2015/10/01 2,876
486815 노통님 보고 싶은 분들 손 들어 보세요^^ 49 그리워라 2015/10/01 1,138
486814 명품스타일 의류 쇼핑몰이요 궁금녀 2015/10/01 1,688
486813 얼큰이 칼국수 비법 좀 공유해주세요 ㅠㅠ 9 부디 2015/10/01 2,035
486812 외국에서 한국으로의 여행시 핸드폰은? 1 ..... 2015/10/01 633
486811 법정에서 구형하면 3 2015/10/01 563
486810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꿈에 싫컷봤더니 내내 행복하네요 4 ... 2015/10/01 889
486809 부모에게 한번도 못듣고 살았던 괜찮다..란 말을 늘 해주는 남편.. 16 괜찮아 2015/10/01 3,420
486808 역세권 13년아파트 와 비역세권5년 차 아파트.... 49 집구하기 2015/10/01 1,650
486807 지금 박명수 라디오에 황석정 나와요~ 123 2015/10/01 634
486806 뭔가 먹어야하는데 먹기 싫을때 4 고민 2015/10/01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