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진단.. 폐결핵이신 아버지 드셔도 될까요?

지혜월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5-09-23 17:46:22

친정아버지가 폐결핵 진단후 팔개월째 약을 드시고 계세요.

원래는 격리치료후 육개월이라고 했는데 약이 독해서 어지러워 하시니 함량을 낮춰서

복용기간이 늘어난 것 같구요.


원래 마르시고 소식하시는 편인데 폐결핵 말고 다른 지병은 없으세요.

마르셨어도 열이 있는 편이시라 인삼이나 홍삼제품은 안드시구요

약을 빨리 끊고 싶어하시는 데

원래 체력이 좋으신 것도 아니고 식사도 조금씩만 하시니까

좀 체력을 끓어 올릴수 있는게 있을까 해서 ..


공진단 잘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약국에 광동 공진단이 있고

한의원에서도 제조한다는 곳이 있는데

가격이 같다면 어느 제품이 나을지.

폐결핵이신 분이 진맥없이 드셔도 될지(현대의학에서는 한약복용 금기시 하잖아요.)


부작용없다면 사드릴 생각인데

혹시 안좋으실까봐서 걱정이고 선뜻 못사겠네요


드셔보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221.146.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5.9.23 5:57 PM (211.209.xxx.139)

    안드시는게 좋아요 엄마도 결핵치료중이신데 홍삼도 뭐도 다 먹지 말라고 했어요.결핵약이 워낙 독해서 혹시라도 간에 무리가 될 수 있으니 음식으로 체력 보충 하라고 했어요 혹 모르니 담 외래때 여쭤보시는게 좋을듯요

  • 2. 1000ann
    '15.9.23 6:43 PM (222.113.xxx.220)

    음식으로 잘 드시는게 휠신 좋을것 같아요

  • 3. 경험자
    '15.9.23 8:30 PM (220.76.xxx.12)

    남자는 개소주 여자는염소를 개소주내려서 먹으면 좋아요
    공진단은 병이없을때 먹으니 오래도록 좋다는것을 느끼고삽니다
    내가나이 50중반에 갱년기가오고 가슴이두근거리고
    귀에서 윙윙 소리가나고 낮에는기운이없고 체력이 안받쳐주엇어요
    그래서 단골한의원에서 허리가아파서 치료를 받아보니
    벌침을 두달정도맞으면서 원장이 시키는데로 한약을 두재만먹으면
    허리가 안아플거라고해서 그냥믿고먹엇어요 그때는선택의 여지가 없엇으니까요
    한재를먹으니 기별이왔어요 조금안아픈거예요 두재먹엇어요
    정말 안아팠어요 그래서 그원장을믿고 그당시 공진단 한곽에 250000원 햇어요
    5곽을사서 오래먹엇어요 그약효가 오래도록 지금의 체력을 받쳐주네요
    지금은 허리도안아프고 지금생각해도 참잘햇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688 DVD구입하는 이상한 나라에서 승환님 2015/09/30 856
486687 이제 정말 지쳐요 5 우울 2015/09/30 2,100
486686 싱가폴에어라인이 기가막혀 49 황당해서 말.. 2015/09/30 12,869
486685 4월 16일의 약속 특별기금 2 탈핵 2015/09/30 817
486684 이천 맛집 늘푸른호수 2015/09/30 896
486683 따뜻한 마음은 어디에서 오나 2 ㅍㅍ 2015/09/30 1,525
486682 폭주족 신고 어디에다 해야하나요? 1 폭주족 2015/09/30 1,345
486681 가을이면 생각나는 사람 49 가을이면 2015/09/30 1,758
486680 막연하게... 20평 이하 빌라 전세로 이사가려는데요. 6 부우 2015/09/30 2,671
486679 다시 출발하기 딱 좋은 나이-두번째 스무살 49 무심쉬크 2015/09/30 8,221
486678 아이 학교가 고민되네요,,어떤게 나을까요? 39 고민 2015/09/30 4,341
486677 네이버 까페에 동영상 링크 어떻게 하나요? 2 네이버 2015/09/30 690
486676 신경안정제에도 잠못 이루는밤.... 7 호호걸 2015/09/30 2,964
486675 남자는 사랑과 욕정을 구분하기 힘든가요 ? 49 티지 2015/09/30 12,868
486674 명절이라서 생각나는 우리 할아버지,우리집 명절풍경 5 할부지 2015/09/30 1,905
486673 월세 계약 문의 드려요. 1 .. 2015/09/30 1,020
486672 이유없이 싫은 사람 49 왜 그럴까요.. 2015/09/30 5,515
486671 갑자기 침이 많이 고여 힘들다는데 왜그럴까요? 2 중학생아들 2015/09/30 5,070
486670 엄마하고 여행와서 싸웠어요 36 멍텅구리 2015/09/30 12,051
486669 강아지가 예방접종 맞고 와서는 계속 해롱해롱대요.. 8 777 2015/09/30 1,815
486668 예전 유니텔 주부동 회원분.. 49 레시피.. 2015/09/30 1,071
486667 아침에 야채쥬스 먹이려면...언제 믹서기 쓰죠? ... 2015/09/30 1,445
486666 펌)대기업의 현실 8 ㅇㅇ 2015/09/30 5,921
486665 저희 애가 하루종일 말해요. 다섯살은 원래 그러나요? 21 2015/09/30 5,405
486664 미대쪽 프리랜서는 2 2015/09/30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