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님들 남 비방하고 다니는 사람을 어쩌죠?ㅠㅠ

미미온니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5-09-23 13:41:33
선배님들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ㅡㅡ
얘기가 두서없이 긴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같이 운동하는 센터에서 같이 다니는 언니가
있어요 저보다 5살 많구요
자꾸 별것도 아닌걸로 트집 잡고 성질을 내는데
한두번이 아니고
몇번씩 화내고 성질내고 또 자기가 풀어지면
문자에 전화에 받을때까지
전화하고 ...반복

매일 매일 센터에서 얼굴바야되니
좋게 좋게 넘어갔어요

제가 일년 넘게 참았거든요
이젠 못 참겠어서 다시
문자 전화로 폭언 하고 막말하면 신고 버린다고
통화했어요

이젠 문자 전화 다 차단해서
연락은 안오지만

그 언니 처음부터 보살펴주구
잘해 주셨던 분이 계신데
제 친구엄마 이기도
하구요

제 친구엄마가 그언니랑
같은 교회 권사님
이신데 그분을 찾아가서
저를 운동 그만 나오게 얘기 해달라하고 찾아와서
제 친구랑 언성이 높아졌나바요

자꾸 괴롭히지 말구 운동하는 그런 얘기를 당사자도 없이 왜 여기와서 얘기하냐구 했더니‥이젠 성질내구 괴롭히는게

제 친구는 뭐라하니 그동안 그언니 편들어주시던 친구엄마한테
저한테 하듯이 문자폭력에 막말에 전화에ㅡㅡ

60대가 넘으신 엄마나이뻘
되신분께 딸교육 잘 시키라고 했다네요
친구엄마 혈압 올라 쓰러지시고

제 친구는 가만 안둔다고
센터에 쳐들어 가서 운동
못다니게 만들겠다고 벼르고
있어요


제가 친구한테 너무 미안해 고개를 들수 없어요

너무 무섭게 여러사람을 괴롭히네요‥
스토커같이
전화 받을때 까지 하고 도를
지나치는거 같습니다

제가 운동은 넘하고 싶구 그언니보다 먼저해서 여러언니들하구 센타에 정이 들어
그만 둘수가 없어요

지금도 내욕을 하고 다는데
이사람을 어찌해야 할까요?
센터에서는 아느척은 안해요 ㅡㅡ
IP : 175.223.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계성인격장애
    '15.9.23 1:44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이 주변을 초토화시켜요.

  • 2. ..
    '15.9.23 1:50 PM (49.144.xxx.119)

    그 사람을 제어하거나 변화시킬순 없어요.
    그러니 원글님의 과제인거죠.
    운동센타를 그만두어 그 사람과 거리두기를 하느냐
    그 사람이 주는 스트레스보다
    운동센타를 계속 다니는게 더 의미가 있느냐의 선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03 서대문 극동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3 문의 2015/11/06 3,508
497802 겨울 패션 아이템 꼭 가지고 계신거 뭐있나요? 6 ;;;;;;.. 2015/11/06 3,228
497801 국정교과서 집필에 국방부가 참여하려는 이유 2 이유 2015/11/06 769
497800 종로3가에 식사할만한 곳 있을까요.. 2 ^^ 2015/11/06 1,087
497799 패딩코트 긴 거 괜찮은 거는 얼마나 하나요? 5 ? 2015/11/06 2,719
497798 71 돼지도 모여보자~~~ 44 돼지야! 2015/11/06 3,156
497797 삼둥이 병영체험 웃을일 아니네요. 내년 유치원 안보교육 100억.. 2 미친거네 2015/11/06 3,037
497796 추잡한 시나리오 .. 2015/11/06 694
497795 20대 사진과 비교해보니.. 3 .. 2015/11/06 1,655
497794 이웃의 담배 냄새로 고민중입니다. 4 고민녀 2015/11/06 1,584
497793 깡패 고양이 큰일 날 뻔함 6 ... 2015/11/06 1,609
497792 예쁜 언니들.. 신축빌라 집 좀 골라 주시고 8 복받으세요 2015/11/06 2,191
497791 수능 수험생 부모님들에게 필요한 댓글이 있네요. 2 수능대박 2015/11/06 1,236
497790 서울에 일본식 장어덮밥 잘하는곳 있나요? 5 퍼플 2015/11/06 1,589
497789 아이유 뮤비-화면에 뜬말 "Go Down the Rab.. 8 햇살 2015/11/06 3,865
497788 1997, 1994, 1988년이 상징적인 해인가요? 7 --- 2015/11/06 1,911
497787 아이유 제제 음원폐기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 9 ㄹㅎㄹㄹㄹㅎ.. 2015/11/06 3,189
497786 황교안 국정화 담화문 발표후..기자회견 시작하자 생중계 뚝~ 2 짜고치나 2015/11/06 1,051
497785 마음 터놓을곳 하나 없어요 2 . 2015/11/06 1,375
497784 과일향나는 술 6가지에요. ... 2015/11/06 561
497783 김병지 아들에게 폭행당한 아이 사진 보니 생각나네요 1 복수 2015/11/06 4,132
497782 서울 지금 비오나요? 3 ... 2015/11/06 1,003
497781 언론장악 끝내고 ‘포털’겨냥하는 박근혜 정부 5 샬랄라 2015/11/06 873
497780 아이유 싫어지네요 3 1002 2015/11/06 2,390
497779 중2 아들이 폴더폰을 잃어버렸다고 학원에서 전화했어요..ㅜㅜ 11 폴더폰 분실.. 2015/11/06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