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에 연달아 일어난 아동학대 보셨죠?
- 계모가 남매를 학대해서 누나는 굶겨 죽이고 암매장하고 동생은 빈사상태에서 간신히 구출 된 속칭 영훈이 남매 사건.
- 서울 조선족 계모 8세 아들 학대 사망.
- 울산 계모(엄밀히 말해 동거녀) 8세 딸 학대 사망.
- 칠곡 계모 자매 학대 8세 둘째딸 사망.
- 계모가 남매한테 소금밥만 먹여서 소금중독으로 인한 전해질 이상으로 10세 여동생 사망
- 9살 누나와 6살 남동생에게 계모가 포르노 보여주면서 따라하라고 시킴
사건정황까지 자세히 거론하면 텍스트혐오글이 될 것 같아 대강만 자세하게 적었지만
영훈이 남매 사건을 제외한다면 나머지는 채 5년도 안 된 시점에서 벌어진 일들입니다.
계모만 잘못이고 친아빠는 잘못이 없느냐? 고 할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아빠가 일을 하러 출근하면 집에서 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엄마가 될 수밖에 없는 실정에서 많은 어린이 학대, 고문, 살인행위가 주로 아이와 부대끼는 시간이 많은 계모에 의해서 저질러지게 되죠.
남자가 혼자 살려니 뭔가 궁상스럽고 또 외로운 데 풀 곳(?)도 마땅치 않아 금방 재혼을 생각하는 것도 이해는 가는데
자식이 있으면 남자, 여자로서보다는 부모로서 생각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재혼을 하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자식이 웬만큼 커서 의사표시도 제대로 하고, 방어력도 좀 생겼을 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자식들은 아무래도 의붓 부모에 의해 어떻게든 희생당하는 가능성이 큰 게 사실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