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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 부인이 정말정말못생겼는데

ㅇㅇ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5-09-23 12:55:22
사람들앞에서
부인이 정말 미인이시다를
비아냥거리듯 하면
모욕죄가 성립할까요?
IP : 203.226.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5.9.23 12:57 PM (75.166.xxx.179)

    아마 그 남편은 그말을 인정할지도 몰라요.
    진짜 자기부인이 못생긴건아니라고 생각할걸요.

  • 2. ㅇㅇ
    '15.9.23 12:59 PM (203.226.xxx.22)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많이있고
    사람들이 키득키득 웃고
    그런상황

  • 3. 그게요
    '15.9.23 12:59 PM (220.73.xxx.248)

    나는 정말 못생겼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은 진짜 괜찮다고 말하더라구요.

  • 4. ㅇㅇ
    '15.9.23 1:01 PM (203.226.xxx.22)

    아뇨 제말은..
    남편도 그렇게 생각할때
    그러니까 누가봐도 못생겼다고
    인정하고서요

  • 5. ㅎㅎ
    '15.9.23 1:03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반어법은 모욕죄에 해당 안돼요.

  • 6. ..
    '15.9.23 1:04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그런말 하는 사람이 미친거죠 ..
    얼마나 못된 인간이면 비웃으면서 그런말을 하나요?
    인간 쓰레기네요..

  • 7. ㅇㅇ
    '15.9.23 1:06 PM (203.226.xxx.22) - 삭제된댓글

    반어법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장애아 부모에게
    그렇게 하니 애가 그리 튼튼하게태어났나봐
    하고 비아냥대면 분명 모욕이죠

  • 8. ....
    '15.9.23 2:00 PM (118.221.xxx.103)

    그런 행위를 한다면 아주 저열한 인격임을 입증하는 겁니다.
    모욕을 줄 목적으로 남의 외모를 입에 올린다는 것 자체가 보통의 정신과 인성을 가진 사람들은 하지 못하는 행동이죠.
    칭찬도 비난도 외모에 대해선 삼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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