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혼자살으라고 저주(?)퍼부은 인간들 보시죠?!
사별이던 이혼이던 그후 애데리고 혼자사는게 ..
죄악이고 못할짓인가요?
얼마나 애정결핍에...외로운인생들이면..
평생 남자없인 1분1초도 못사는
줒대도없는 여자들이길래
평생혼자살아라 하고 저주처럼 퍼부을까요?
그럼 지금 재혼안하고도 혼자 애들키우며 사는여자들은
다 저주받고있는건가요?
남자가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평생 남자가 벌어다준돈이
없으면 애도 못키우는 한심한 여자들이니
자식이 어떻게되던말던 내알바 아니니...재혼에 삼혼에
해가며
배다른동생들 만들어주고 성씨까지 변경해가며
애한테 상처를주나요?
혼자살며 애들 잘키우시는분들이 저런 쓰레기댓글을
보면 얼마나 허망할까요?
애들데리고 재혼한거 솔직히 부끄러운줄아세요!
애들이 새아빠.새엄마 만들어달라고 한거 아니잖아요?
성적인학대가 없어도
재혼한사실만으로도 애들시각, 애들입장에선 충격이죠
아닌가요?
스스로 부끄럽고하니
어딜가든 재혼인건 또 쉬쉬하겠죠
1. ㅇㅇㅇ
'15.9.23 11:56 AM (175.196.xxx.209)또 왔니?
너 인생이나 잘살렴.
그 얘긴 너네 엄마나 당사자들에게 하고..
거기에만 꽂힌 거 보니 너네집 얘기인가보구나.2. 니가
'15.9.23 11:58 AM (223.62.xxx.37)니가 재혼녀라 그러냐??
또 오긴 뭘또와??
그글 댓글달다 길어져서 여기다쓴건데??3. .....
'15.9.23 11:59 AM (175.211.xxx.245)진짜 뭔 핑계들이 구구절절이 그리 많은지... 이혼 한번만으로도 애들한테는 평생 상처예요. 애낳아놨음 본인 행복보다 애들 행복이 (성인될때까진) 우선이예요. 기댈데가 없어서 남자한테 또 기대나요? 진짜 이해안감.. 남자들이 다그런거 아니라니... 솔직히 내남편도 어디가서 젠틀하다는 소리만 듣고다니는데 집에선 한숨나올때 많습니다. 남자들 거기서 거기라는거 다들 알잖아요? 고매하고 제대로 진국인 남자 얼마나 된다고요. 애 낳았음 제발 애들 건사 좀 하고 살아요. 답답하기 짝이 없네...
4. 음...
'15.9.23 12:03 PM (1.227.xxx.5)이혼 한번만으로 애들한테는 평생 상처라는 말에는 동의 하지만,
부모 자격 없는 사람들이 좀 많나요? 아이들 입장에서 보자면, 가정폭력을 행하는 아빠, 무능력하면서 손만 커서 아이들이름으로 빚을 만들어 놓는 아빠... 그런 아빠라도 이혼은 아이들에게 평생 상처니까 이혼하지 말고 참고 견디자... -_-;;;
음, 성경 말씀에 그런 말이 있죠. 아비가 자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은 그 자녀의 어머니를 존중하는 것이라고요.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아도, 그 자녀의 어머니에게 위해를 가하는 사람을 그래도 아버지니까, 너희들 아버지니까 참아라 이해해라 사랑해라 아버지로 존중해라... 라고 말하는 게 사랑이 아니예요.
재혼까지는 저는 말을 못하겠지만, 이혼이 죄악은 아니예요. 이혼해 마땅한 남자를 붙들고 사는 게 훨씬 큰 죄악이예요.5. ...
'15.9.23 12:04 PM (124.211.xxx.199) - 삭제된댓글싸울 필요 없어요.
원글님 말이 과격하긴하지만, 애들 입장에선 힘들어요.
사람차이는 있으니 다른 사람은 안그런데 넌 왜 힘드냐고는 하지 마세요.
거기다, 가족이 아닌데 가족임을 강요당하는거 자체가 머리로도 마음으로도 이해가 안가요.
전 그런 인간관계 자체가 혐오스러운 지경까지 됐어요.
원글님 말이 과격한건 사실이지만, 어쨌든 아이들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힘든일은 사실입니다.6. .....
'15.9.23 12:09 PM (115.23.xxx.191)원글님 동감입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애들 책임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엄마.아빠들도 많이 있죠..연예인들중에도 애데리고 혼자 사는님들 많이 보게 되잖아요...
애데리고 재혼하는 사람 이것저것 핑계거리 참 많아 보이네요..계부가 우붓딸 성추행도 하지만.여러가지 사건을 보면 솔직히 계모가 남자자식 학대하는경우가 헐씬 더 많죠...심지어 살인사건도 얼마나 많은가요..
왜 남의 자식 학대까지 하면서 재혼해서 살 생각을 하는지.진짜 그런 년들보면 확 어떻게 해버리고 싶은 심정이더라구요..대부분 재혼녀들 보면 심성 고운 사람은 찾아볼수가 없었다..는거죠.
좀 표독스러우니까..강아지도 학대하면 사회 지탄을 받는데 하물며 인간을 학대하니..개소리를 듣는겁니다.
무조건 재혼가정 어쩌구 말 많다고 댓글들 늘어 놓는데..재혼녀들 개소리 작작 하세요.7. 이혼은 몰라도...
'15.9.23 12:09 PM (14.63.xxx.202)아이들 있는 경우는 정말...
재혼은 심사숙고해야...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가치관에 비추어 볼 때 더욱
신중해야 함은 공감합니다.8. 자식들뿐만 아니라.........손녀에 손자들까지 혼란
'15.9.23 12:10 PM (183.97.xxx.198)배다른 시누들까지 혼란스럽습니다.
더군다나, 손자들이 제일 혼한스럽죠.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는 왜이렇게 많고, 아빠가 낳아준 할머니는 누구야?9. ...
'15.9.23 12:13 PM (216.40.xxx.149)이혼을 한거까지야 당연히 환영하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재혼은 정말 정말... 신중 신중 합시다.
안할수 있으면 안하는게 좋아요 애들만 놓고보면
아니면 애들이 대학가고 독립한뒤에 하세요...부모됨이 그렇게 힘든거에요.10. 재벌가 상속문제가
'15.9.23 12:14 PM (14.63.xxx.202) - 삭제된댓글많은 이유 중 하하는
배다른 형제들이 많아서지요.
새누리 김무성이도
형이랑 누나랑 배다른 형제지요.
근데 웃기는 건
검찰 총장을 외도를 이유로
품위 위반 어쩌구 걸구 넘어져
경질 시켜 버렸다는...
말 안듣는다고...
혼외자 트집 삼아서...
그게 또 먹히네...
혼외자 천국인 나라에서...11. 재벌가 형제의 난
'15.9.23 12:17 PM (14.63.xxx.202)재벌가뿐 아니라 좀 산다는 집들
상속 문제로 형제끼리 분란이 많은 이유는..
배다른 형제가 많아서지요.
새누리 김무성이도
형과 누나랑은 어머니가 다른
소위 배다른 형제지요.
근데 더 웃기는 건
검찰 총장을 외도를 이유로
품위 위반 어쩌구 모략해서
경질 시켜 버렸다는 것.
말 안듣고 선거법 위반 밀어붙인다고...
혼외자 트집 잡아서...
그게 또 먹히는 나라.
혼외자 천국인 나라에서.12. 근데
'15.9.23 12:17 PM (211.202.xxx.240)가만 생각해보면
가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평생 혼자 사는거 그 자체는 저주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 사람 기준은 자기가 혼자는 절대 못 사는사람이니 그걸 악담이라고 퍼부어대는거구요.
그렇게 말하면 아 넌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13. 처음으로 댓글다는데
'15.9.23 12:20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친아빠도 못키우는 아이데리고 새아빠또는 새엄마가 잘길러줄꺼라는 생각이 망상이죠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혹은 아내가 데려온 자식이 뭐가 예뻐서 잘챙기고 싶겠어요
상대방하고 살려니 안그런척 하는거죠
저도 친모가 다른남자랑 사는꼴도 친부가 다른여자랑 사는꼴도 봤는데
남의자식에게 조금의 자비심도 없어요
차라리 옆집아이에게 대하는게 더 편할걸요 상대 자식보다요
아이도 내부모가 아닌데 엄마 아빠 말 안나와요
비위도 좋지 그런말 나오느게 이상한거죠14. 애를
'15.9.23 12:23 PM (75.166.xxx.179)함부로 막 낳지말아요.
친부 친모도 부모될 자격없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낳기만하면 알아서 크는줄아는 부모들이 너무많고 되는대로 남들이 낳으니까 낳아놓고는 무슨 커다란 하늘의 사명을 따른거처럼 너희들에게 생명을 준 나에게 감사해라? 잘해라? 모셔라?
암튼....결혼하든 재혼하든 애들이나 좀 신중히 생각하고 낳았으면 좋겠어요.15. 솔직히
'15.9.23 12:55 PM (121.167.xxx.194)저도 가까이서 지켜 보기전에는 잘 못느꼈어요~
근데 제 사촌동생이 엄마 이혼후에 엄마랑 산다고
따라갔다가 계부한테 성폭행 당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후에 그 사촌을 만나게 됬는데 눈동자가 풀려있고
혼이 나간 사람처럼 보여서 넘 안쓰러웠어요ㅠㅠ
물론 잘사는 사람들도 많긴 하겠지요.
하지만 이런 경우들이 예전부터 많지 않았나요?
꼭 성폭행 당하는일이 아니더라도 우리 어렸을때부터
주변에 계모한테 학대당하는 경우도 많이 봐온지라
아이들이 좀 더 성숙한 후에 재혼해도 보기에 좋은거 같아서
요~~~^^16. ㅇㅇㅇ
'15.9.23 1:18 PM (175.196.xxx.209)재혼녀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휴..결혼도 안했고만.
말 좀 곱게 곱게 써라. 다시한번 말하지만 너 인생이나 모범이 되게 살아라.
괜히 주변 사람들에게 열받는 걸 여기 와서 풀지말고..
니 주변엔 삼혼 사혼 사람이 그렇게 많냐?17. 골골골
'15.9.23 6:20 PM (125.132.xxx.242)ㅎㅎㅎ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4281 | 오선생님 만날때요 63 | 써니 | 2015/09/23 | 50,262 |
484280 | 파리 - 이탈리아 여행 코스 8 | 뎅굴 | 2015/09/23 | 4,149 |
484279 | 박진영 나름 괜찮은 점 10 | dd | 2015/09/23 | 3,332 |
484278 | 영애씨는 그냥 산호랑 연결되면 좋겠어요~ 49 | 극중 | 2015/09/23 | 3,648 |
484277 | 요새 회전초밥집에 미쳐서 맨날 가는데 미쳤죠ㅠ 13 | ㅠㅠ | 2015/09/23 | 3,967 |
484276 | 3개월 건보료 낸 외국인, 1억여원 진료 받고 출국 49 | 짜증남 | 2015/09/23 | 3,337 |
484275 | 마르면 예민한편이가요? 49 | 열매사랑 | 2015/09/23 | 4,258 |
484274 | 남편복이라는게 꼭 물질적인건 아닌가봅니다. 15 | .. | 2015/09/23 | 8,236 |
484273 | 우리나라에서 인구수가 가장많은 연령은? | 원위 | 2015/09/23 | 836 |
484272 | 떡집들이 대목을 맞아.. 1 | wannab.. | 2015/09/23 | 1,483 |
484271 | 박신혜 58 | ㄱㄱ | 2015/09/23 | 17,913 |
484270 | 與 ˝학부모·학생들은 단일 역사교과서 원해˝ 3 | 세우실 | 2015/09/23 | 908 |
484269 | 시내 차 엄청 막혀요 2 | 콩 | 2015/09/23 | 1,757 |
484268 | 30개월 정도 되는 손녀에 대한 질문입니다. 4 | 초보맘135.. | 2015/09/23 | 1,484 |
484267 | 수지 신분당선 개통지역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3 | 엄마 | 2015/09/23 | 2,335 |
484266 | 개표부정의혹 선관위가 자초.. 매뉴얼 지키지 않아 3 | 부정개표 | 2015/09/23 | 951 |
484265 | 천정명이 출연했던 괜찮은 작품 추천해주세요^^ 19 | 궁금 | 2015/09/23 | 2,330 |
484264 | 미역국 간 맞추기요.. 14 | 초보주부 | 2015/09/23 | 8,345 |
484263 | 탕수육이랑 같이 차릴 음식, 뭐가 좋을까요? 5 | 저녁식사 | 2015/09/23 | 1,411 |
484262 | 꼬치전에 뭐 넣을까요? 8 | 동작구민 | 2015/09/23 | 1,154 |
484261 | 구찌가방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요 2 | 카드? | 2015/09/23 | 2,004 |
484260 | 고3 9월 모의고사 결과 나왔어요~ 4 | .... | 2015/09/23 | 2,779 |
484259 | 선배님들 남 비방하고 다니는 사람을 어쩌죠?ㅠㅠ 1 | 미미온니 | 2015/09/23 | 762 |
484258 | 전 반팔입고 다니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49 | .. | 2015/09/23 | 2,166 |
484257 | 라섹수술 후유증으로 21살 딸이 자살했다는 페북글 퍼왔어요 7 | 명복을빕니다.. | 2015/09/23 | 14,5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