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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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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300만원 종자돈으로 줄테니 불려보라는데요...

고고싱하자 조회수 : 6,080
작성일 : 2015-09-23 10:59:35

저보고 알아서 300만원 가지고 투자를 하든 뭘 하든 재테크를 해보래요

원래 남편이 혼자 알아서 이것저것 다 해왔는데 저도 이제 좀 나서서 공부도 하고 실전경험도 쌓으라는 의미 같아요.

300만원이 투자하기에는 너무 작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무슨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 공유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주식 밖에 없을까요?ㅠㅠ

IP : 211.181.xxx.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백.....
    '15.9.23 11:03 AM (58.146.xxx.43)

    생활비에 아금야금 들어가지만않아도 다행일텐데.
    남편은 크게 바라시는거없죠?
    이건 그냥 수업료라생각하고
    투자실패해도 되는거죠?

    수익까지바라면...좀 심한듯.
    진짜 전래동화에나 나오는 지혜가 필요할것같아요.

  • 2. 하하오이낭
    '15.9.23 11:03 AM (121.157.xxx.105)

    삼백이면 요새 그냥 냉장고 한대 값도 안되는것 같은데 삼백으로 몰할수 있을까요?

  • 3. ㅎㅎㅎ
    '15.9.23 11:05 AM (114.242.xxx.40) - 삭제된댓글

    10억으로 5배 50억 만들기보다
    3백으로 2배 600 만들기가 훨씬 어렵죠

    3백은 종잣돈 개념이 아녀요

  • 4. 저두
    '15.9.23 11:06 AM (182.224.xxx.43)

    궁금하네요.
    그래도 하는사람은 삼백으로도 굴릴 것인지라

  • 5. ....
    '15.9.23 11:14 AM (112.220.xxx.101)

    투자회사 취직한것도 아니고 -_-

  • 6. 당연히...
    '15.9.23 11:15 AM (121.175.xxx.150)

    주식밖에 없죠.
    남편도 투자 하시는 분이라면 그 정도 돈은 종잣돈이 될 수 없다는거 잘 알테니 그 돈을 불리라는 소리가 아니라 주식공부 해보란 소리 같은데요?
    남편을 보기 힘드나요? 무슨 의미냐고 그냥 대놓고 물어보면 되죠.

  • 7. 저도
    '15.9.23 11:18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주식으로 들리는데요

  • 8. ...
    '15.9.23 11:31 AM (110.70.xxx.171)

    공부한다 생각하고 남편분한테 과외받듯 물어보세요
    300만원란 금액을 무턱대고 정해서 주지는 않으셨을 거예요
    몇달만에 몇배로 불리라는 뜻도 아닐거구요
    투자 상품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세금이나 법규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수익률은 대충 얼마나 보는지, 들어갈 때 나올 때 판단은 어떻게 하는지 이런거 공부해보라고 내놓은 금액 같아요
    그러니 물어보세요
    무모하게 주식에 들어가지도 마시고 적금이나 예금에 무작정 묶어 놓지 마시고 은행, 투자회사, 증권회사를 돌아다니면서 요즘 투자 상품이 어떤 게 있고 어떤 트렌드로 하는지 쭈악 조사해 보세요
    그리고 남편분한테 브리핑하면서 잘 모르겠거나 판단이 안서는 부분을 물어보고 조언을 구하세요
    몇 차례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지금 이 금액으로 어떤 상품에 어떻게 쪼개서 얼마나 두었다가 회수해야하나 이런 투자 계획같은게 그림이 그려질거예요
    그럼 투자계획을 세워서 또 남편분한테 상의 상담하세요
    내가 처음이라 이런거 잘 모르니 잘 좀 도와줘라 하고 애교도 좀 섞어서...
    투자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실행하면서 진행 상황을 팔로우업하면서 계속 남편분과 상의하면서 공부하세요 투자대상이나 상황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관찰하고 판단할 일들이 생길 거거든요
    남편분이 내놓은 300만원의 의미는 불려보라는 의미보다 이런 걸 공부해가면서 불려보라는 수업료 같아요 아마 이런 과정을 거치면 혹시 잘못된 투자나 판단때문에 다소의 손실이 생겨도 얻는게 있으니 아깝지는 않을 겁니다

  • 9. 고고싱하자
    '15.9.23 11:37 AM (211.181.xxx.4)

    아 점 세개 윗님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 10. ㄱㄱ
    '15.9.23 11:48 AM (223.62.xxx.103)

    천만원가지고 누가 투자전문가한테 불리는법 물어보니까 가만히가지고있는게 버는거라더군요
    젤좋은방법은 그300놔두고 밖에서 한시간이라도 알바뛰는게 젤좋은방법인데

  • 11. 노점
    '15.9.23 11:4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제목 보고 무한도전 찍자는 소린가, 했어요.
    노점해서 노홍철처럼 벌어오라는 소리 아닌가요.
    그거 불려서 큰 돈 되면 가게 내라고.

  • 12. 고고싱하자
    '15.9.23 12:00 PM (211.181.xxx.4)

    아 저나 남편이나 월급쟁이 체질이라 큰 돈을 벌거나 이런 욕심은 없어요
    10만원 20만원 벌오도 좋아하는 스타일이구요
    제가 시간강사라 1주일에 이틀 알바 아닌 알바는 이미 하고 있어요
    애가 아직 어려 일을 더 늘일 생각은 없구요

    주식도 좀 공부해보고
    펀드도 좀 공부해보고 해야겠네요

  • 13. ;;;;;;;;;;;
    '15.9.23 12:11 PM (183.101.xxx.243)

    점셋님 마음이 제마음. 원글님 부자세되요

  • 14. ㅎㅎ
    '15.9.23 12:13 PM (175.209.xxx.188)

    재미있어요.
    작다면,작지만
    크게 될수도 있는 일이예요.
    펀드는 그렇고…
    3시 장마감 전까지 시간 여유 있으면,
    주식 해보세요.
    최소한 책이라도 몇권 읽어보시구요.
    관심 없던,
    정치,경제,날씨,농업에까지 관심영역 넓어지고,
    거시적인 안목도 생기고,
    심지어 세계경제,환율 별 놈의것에 관심주게되요.
    결국 경제는 유기체라는거…
    좋은 공부가 됩니다.

  • 15. , , ,
    '15.9.23 12:48 PM (14.55.xxx.238)

    걍 가지고 있으세요.

  • 16. 주식이죠
    '15.9.23 12:50 PM (110.70.xxx.133) - 삭제된댓글

    제가 천만원 정도로 주식해요
    사실 몇백까먹었어요
    5년정도요
    그래도 끝까지해요
    현재 700 조금 안되개 남았어요
    덜 까먹을수도 있었는대 2년을 장기로 하다보니

    원래 400주 있었는데
    현재 510주로 늘려놨어요
    얼마전부터 다시 사고 팔면서
    그래서 하락해도 꾹 참고 올라가면 반은 팔고
    반은 남겨요
    그래서 떨어지면 그 반 팔은걸로 다시사요
    그럼 몇주씩 늘려가는거지요
    엊그재 팔고 오늘 20주 늘려서 샀어요

  • 17. 에효
    '15.9.23 1:01 PM (182.222.xxx.79)

    탈무드 일화도 아니고..
    삼백이 종자돈이라.ㅠㅠ
    어렵네요.

  • 18. ...
    '15.9.23 1:16 PM (125.128.xxx.122)

    개인성향도 중요한듯..주식은 좀 도전적이고 간이 커야 할거 같구요, 저같은 심장약한 사람은 그냥 300만원에 조금씩 더 붙여서 (즉, 절약해서) 굴려나갈 것 같아요. 자유불입식 적금같은 거 통장 만들어 300넣고, 10만원, 20만원 생기는 대로 더 넣고 생활비 절약해서 돈 불릴래요

  • 19. _____
    '15.9.23 2:12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이번주 금요일 25일까지 1인당 온누리상품권 10%할인 살 수 있어요. 집 근처 재래시장있어서 매일 장볼수있음 꽤 많이 써요. 당장 10% 이득.. . 근데 쓸 일 있는 분만.., 불필요한 것 안 사는 분만 소용있어요.

  • 20. 제발
    '15.9.23 3:08 PM (116.41.xxx.63)

    아무리 공부라해도 300으로 경제 공부는 넘 적은듯요.
    어차피 금액에는 의미가 없고 공부가 목적이라고하면 그냥 주식 모의투자가 낫겠네요.

  • 21. 무슨
    '15.9.23 3:25 PM (211.210.xxx.30)

    숙제를 이리도 어렵게...ㅠㅠ
    그 돈으로 학원을 다니세요. 그래도 뭔가 남편에게 말할 거리는 있겠지요.
    그냥 용돈으로 써라 명절도 가까운데 이랬으면 사랑이라도 받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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