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배에 작은 뾰루지가 알러지일까요

알러지 조회수 : 3,533
작성일 : 2015-09-23 09:58:46
한살 다 된 시츄 키우는데 지난주에 동물병원 미용 데리구 갔다가 알러지 같다고 사료 외에 먹이지 말라는 말을 들었어요.
보니까 배 쪽에 작은 뾰루지 비슷하게 두 개가 듬성하게 있었어요.
벌레 물려서 살짝 긁으면 생기는 정도로요.
병원을 남편이 데리구 갔다왔어서 제가 직접 듣지는 못했는데 정말 이 정도 작은 뾰루지 2개가 알러지라고 할 수 있는건가 싶어서요.
강아지 애기때부터 접종했던 병원이고 과잉 진료 안하는 믿을만한 곳이긴 한데 워낙에 사료외에 절대 먹이지 말라도 하는 편이라 저는 대충 흘려듣거든요.
사료랑 간 없이 자연식 섞어서 하는 편이예요.
제가 볼 때는 사람도 알러지 아니어도 여기저기 작은 상처나 뾰루지 같은건 올라오는건데 강아지라고 그 두 개가 별거겠냐 싶은데 한편으로는 사람과 다르니까 그 정도 반응도 신경써야 하는건가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IP : 39.7.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3 10:02 AM (46.165.xxx.174)

    저희집 강쥐는 등 목 쪽에 나던데
    그냥 놔두니까 지 스스로 터지더라구요 구멍 뽕...약간의 피.
    전 그냥 뒀는데 혹시 치료해야 하는 걸까요.. 저희는 시츄 아니예요.
    예전에 친구집 시츄를 보았는데 그 아이도 피부가 약해서
    말씀하신 대로 '벌레 물려 긁은' 듯한 뾰루지가 있었어요.

  • 2. jtt811
    '15.9.23 11:02 AM (1.232.xxx.16)

    저희강아지도 연고발라주고 간식 다 끊었어요
    고구마만주니가 똥을 서너번씩 싸네요

  • 3.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5.9.23 11:47 AM (119.203.xxx.89)

    울 개도 그랬었어요 근데 미용 후에 막 긇고 뾰로지도 몇 개가 나서 이상하다 싶어서 샴푸안하고 목욕을 다시 시키고 몇 번을 헹궜더니 그 뒤로 나았어요 그 후로는 미용하고 집에서 다시 시킵니다 그리고 시판 간식은 먹이지 않았어요

  • 4. 보라
    '15.9.23 1:19 PM (39.118.xxx.118)

    시판 간식이 젤 나쁜것 같아요
    향료며 방부제며 색소며 원료도 죄다 깨끗지 못할것 같고 이런 간식만 빼고
    집에서 사람 먹는것 중에 좋은 음식이 사료보다 더 나아요
    사람 음식도 집밥이 최고이듯 강아지도 집에서 깨끗히 손질해서 주는 음식이 최고에요

    강아지에게 특별히 나쁜음식, 소금만 빼고 질좋은 사료 와 섞어서 주세요
    작은건조기 사다가 생고기 구입해서 말려주니 간식걱정이 전혀 없네요

    암튼 제경우엔 아무렇게나 먹일때는 병원문 닿게 드나들었는데 사료며 음식 좋은것만 먹이니 병원갈일 없고
    건강한게 눈으로 보일만큼 잘살아요

    얼마전 여기서 아카나 사료가 좋다해서 먹이고 있는데 좋네요
    오리젠 회사꺼라 믿을만 하구요

    피부에 뭐 나는건 종종 나요
    첨엔 한두개만 나도 약먹이고 주사 맞히고 피부병샴푸 쓰고 온갖질 다했는데 계속 재발해요

    지금은 그때그때 목욕시킬때 마다 솔# 타 로 헹궈주고 물로 잘 헹궈주면 싹 없어지더라구요
    피부병은 완전히 낫기가 어려운가봐요

    그때마다 적절하게 치료해주시고 음식 좋은음식주면 우ㅐㄴ만해선 병원갈일 없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438 어린아이들 데리고 꼭 성묘가야할까요? 12 걱정 2015/09/25 1,644
485437 후두염 약을 먹어도 열이 안떨어져요 정상인가요? 4 아프냐 2015/09/25 1,734
485436 나와 남편의 입장차이 누구의 생각이 맞는지 알려주세요 49 2015/09/25 4,837
485435 찹쌀은소화가 되고 멥쌀은 소화가 안되요 1 ㅇㅇ 2015/09/25 841
485434 송편 얼마나 사가야... 7 ^~^ 2015/09/25 1,347
485433 시누이와 동서 누가 더 힘든가요 5 ㅇㅇ 2015/09/25 2,801
485432 죄송해요, 총선에 대해서 여쭈어요 6 /// 2015/09/25 591
485431 뽕쟁이 남자친구 데려와서 울며불며 결혼한다고 하면? 2 뽕간도 2015/09/25 2,277
485430 돈 많이 안들이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거 있나요 37 2015/09/25 13,764
485429 드라마'연애의발견 ' 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추천 2015/09/25 4,325
485428 공부방선생님께 명절선물 보냈는데ᆢ 말한마디 없네요 20 미랑이 2015/09/25 5,651
485427 기술이민 가능할까요 6 ;;;;;;.. 2015/09/25 1,856
485426 괜찮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겪어보니 정말 아니더라구요 21 000 2015/09/25 10,267
485425 전월세 재계약 때도 부동산에 30만원을 줘야 하나요? 9 [질문] 2015/09/25 2,441
485424 커피 시음알바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4 마트 2015/09/25 1,734
485423 가수김원중이부른 직녀에게를 작사한 문병란 시인 타계 2 집배원 2015/09/25 1,691
485422 "문재인 안철수 수도권 험지인 강남 출마하라".. 5 도랐나 2015/09/25 1,068
485421 아들이랑 잡채를 만들고...... 5 큰집외며늘 2015/09/25 2,091
485420 디자인과...어느대학 정도 이상 되야 전공으로 밥 먹고 살 수 .. 8 디자인과 2015/09/25 2,664
485419 급질문 의사 약사님 계시면 알려주세요 2 약궁금 2015/09/25 1,183
485418 남자친구가 저한테 화를냈는데요...이여자 뭐죠? 7 .... 2015/09/25 3,306
485417 지금 제평에 고야드 가방 사러갈려고 하는데 3만원 짜리면 급이 .. 3 dd 2015/09/25 4,912
485416 영국가서 사 갈게 뭐 있나요? 12 Mi 2015/09/25 2,403
485415 올해 43세입니다. 제나이가 부러우신 분 있나요.. 24 도전하자 2015/09/25 5,728
485414 스팀청소기?? 나무결처럼 가는 골이 있는 데코타일 바닥을 닦으려.. 4 ... 2015/09/25 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