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렇게 돈돈 거리면서...

신기해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15-09-23 09:35:15

노동법 개악으로 이 정부가

가장 돈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실체도 없는 청년고용이란 허울로

실체가 있는 현제 직장인들 돈을 깍고

해고를 용이하게 하고 노동시간을 늘린다는 데...

 

종북이고 우리가 남이가고 간에...

직딩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이

이런 정당을, 이런 정부를 지지하는 거 자체가

비극적인 넌센스 아닌가요?

 

조금만 손해보면 죽일듯이 달려드는 사람들이

자신들 밥그릇을 걷어차는 정치세력을

지지하고 있다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무기력에 빠져 걷어차도 찍소리 못하는

노예로 전락해 가는 듯...

 

IP : 14.63.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값만 올라주면 다 해결 되거든요.
    '15.9.23 9:37 AM (114.129.xxx.34)

    현재 2,30대의 부모들이 아파트 폭등의 최대 수혜자들 아닙니까?
    직장생활로 힘들게 모으는 것보다는 부모의 아파트를 물려받는게 더 유리한건 사실이니까요.

  • 2. 아파트만 있으면
    '15.9.23 9:44 AM (14.63.xxx.202)

    모하나요?
    하우스 푸어가 괜히 있나요?

    월수입이 중요하지요.
    집만 있다고 생활이 되는건 아니지요.

    여기도 대부분 직장인을 둔 아내나 여친일 거고
    직딩 여자분들도 많을텐데...

    이런 노동개악에 침묵하고 있다는 건
    우리가 무기력한 코끼리가 되었다는 반증이겠지요.

    해도 안될테니 그냥 포기해 버리고
    주면 먹고 안주면 말고 하는...

    없는 서민들끼리 편갈라 싸우고
    같은 노동자들끼리 편갈라 싸우게 만들면서...

  • 3. 법과 제도
    '15.9.23 9:55 AM (14.63.xxx.202)

    법과 제도가 가장 중요하지요.
    우리들 삶은 이 법과 제도 위에 있지요.
    이 법과 제도를 소수가 아닌 다수 국민들을 위해
    잘 만들고 시행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감시해야지요.

    여기서 백날 돈돈 거리면 모하겠어요.
    정부가 알아서 직딩 월급 깍아내고
    해고 쉽게 만들어 버리고,
    직장 나오면 치킨집 한번 차렸다가
    다 말아먹고 도시 빈민으로 전락하는 구존데.

    수출해야 한다고 환율 올려버려서
    수입가격 높아져서 물가도 잔뜩 올려 버리고
    국민들 99명 돈을 조금씩 갈취해서
    잘 사는 자본귀족들 1% 주머니에 채워주고
    가업상송공제제도 공제 한도도 엄청 높여놔서
    부의 대물림은 더욱 용이하게 만들어 놓고
    직장인들 대우와 권리는 노예수준을 전락시키는....

    이런대로 사람들이 저런 정당을 지지하고 있다는 건
    정말 슬픈 일입니다.
    자신의 계급이 무언지 착각하고 사는 분들이 대다수 인듯...

    이런 정부를 계속 지지하다간
    국민들은 자본계급의 노예살이로 전락할 것입니다.
    이미 그렇게 되었네요.

  • 4. ,,,,,,
    '15.9.23 1:05 PM (39.118.xxx.111)

    자본게급의 노예살이 맞는말

  • 5. 새누리당
    '15.9.23 1:17 PM (59.11.xxx.10)

    절대지지 새력이 굳건하니 맘대로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102 어제 오늘 자전거 타다 계속 넘어지네요. 1 132 2015/09/26 763
485101 송편반죽이 너무 질어요 ㅜ 1 또나 2015/09/26 1,506
485100 저 인간 대가리를 쥐어박고 싶네 13 부글부글 2015/09/26 3,537
485099 싱글이신 분들 ..다들 부모님댁에 가셨나요 1 졸려.. 2015/09/26 1,224
485098 갈비를 어디서 사시는지요? 6 모처럼.. 2015/09/26 1,749
485097 저같이 비참한 추석보내시는분 있나요? 49 푸르른 2015/09/26 4,297
485096 멍. 들겠다 1 그singe.. 2015/09/26 554
485095 여의나루떡줄 떡~~~줄~.. 2015/09/26 779
485094 여자의 직업은 결혼잘할조건이아니예요 21 ㄷㄴㅈㅅ 2015/09/26 7,745
485093 일본 추세: 가정 개호 ㅇㅇ 2015/09/26 1,265
485092 알타리랑 열무, 얼갈이 다 같이~~~ 5 김치고수님~.. 2015/09/26 1,134
485091 저는 제 제삿상에 족발이랑 맥주를 놔줬으면 좋겠어요. 49 .... 2015/09/26 2,609
485090 이동학 "안철수, 지역구민 위한다면 구의원 해야&quo.. 4 샬랄라 2015/09/26 753
485089 급)대체휴일 다들 쉬시나요? 4 ..... 2015/09/26 1,573
485088 자전거길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9 .. 2015/09/26 1,030
485087 그들은 왜 분노에 휩싸여 있는 걸까요? 18 과연 2015/09/26 4,024
485086 “18조 들어간 F-35 도입, 기술이전 무산 숨겼다” 1 샬랄라 2015/09/26 434
485085 (꿈해몽) 혹시 지갑 소매치기당한 꿈 꾸신 적 있으신 분 1 2015/09/26 5,563
485084 급질) 냉동 동태전 부치는 거요,,,물에 행구나요? 5 요리 2015/09/26 5,569
485083 원래 엄마랑 딸은 잘 싸우나요 26 Kk 2015/09/26 3,997
485082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신발 관련...) 1 궁금 2015/09/26 903
485081 청소도 요요가 와요T.T 얼마나 매사에 부지런해야 할까요 3 작심3일 2015/09/26 1,859
485080 박원순은 얼마나 깨끗한 사람이길래 국가기관이 아무 문제없다고 6.. 6 ... 2015/09/26 1,956
485079 아들이 어렸을 때 했던 정말 어이없는 생각 3 ㅋㅋㅋ 2015/09/26 1,606
485078 어제밤 꿈 2 지갑잃어버리.. 2015/09/26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