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주아줌마랑 사는 직장맘 ㅡ 살림 안하면서 커리어랑 육아를 무난하게 병행하고 있으나 아줌마 교체 시 매우 스트레스
2. 애들과 남편이 집안일을 많이 하는 프리랜서만 ㅡ 약간 도미토리처럼 각자 자기 구역 정리하고 반찬 꺼내다 먹고 알아서 빨래하고 식기세척기 돌리고 이런 일을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함. 엄마는 장보기와 반찬 해놓기 정도 하고 일주일에 한번 도우미가 옴. 다만 집에서 일하다 보니 애들 숙제봐주기와 일이 섞이고 하는 스트레스
3. 반나절 가사도움만 받는 전업맘 ㅡ 애들 밥 공부 친구관계에 올인하고 도우미가 청소와 빨래 전담. 남편이 매우 바쁘고 주말에도 애들이랑 셋이 놀러다니고 친정가서 쉬고 함. 애들을 가장 잘 케어하는 거 같음.
4. 헌신적인 친정엄마가 모든걸 해주는 직장맘 ㅡ 친정엄마가 와서 살면서 애 키워주고 살림 다 해줌. 맛있는 밥 먹으면서 커리어만 추구할 수 있음. 단지 애랑 데면데면함
5. 살림에 소질과 취미가 있는 전업맘 ㅡ 위기의 주부들의 브리같은 캐릭터로 살림을 정말 잘하고 즐거워 함. 단점은 육아에는 그만큼 적성이 없어 애들이랑은 조금 힘들어 함.
6. 남자들이 따르는 골드미스 ㅡ 잘나가는 전문직이고 남자들의 대시도 끊이지 않아 화려한 라이프 즐김. 단 출산과 육아를 해봐야 됐는데 하는 후회가 있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부럽나요?? 다른 조건들은 비슷비슷합니다.
누가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5-09-23 01:51:33
IP : 211.187.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ZZZ
'15.9.23 1:56 AM (77.99.xxx.126)제목 초딩인 줄..ㅋㅋ
누가 부러워야 하나요?
아무도 안부러운데 ㅋㅋ2. ..
'15.9.23 1:56 AM (61.80.xxx.32)2번 6번
3. ㅎㅎ
'15.9.23 2:03 AM (75.166.xxx.179)저 사는거보면 젤 부러워할거같네요.
4. 순위권 밖
'15.9.23 2:36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이런거 구체적으로 나누고 순위 따질 시간 본인에게 좀 더 신경쓰고 투자 하시길. 최소한 그럼 비교하며 누구 부러워 할 시간도 없어요.한 심 타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9.23 2:51 AM (182.222.xxx.79)아,,부끄러움은 내 몫
6. ㅋㅋㅋㅋ
'15.9.23 8:46 AM (223.33.xxx.110)부끄러움은 내 몫 22222222
상상력도 풍부하시고 시간도 많-으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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