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부럽나요?? 다른 조건들은 비슷비슷합니다.

누가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5-09-23 01:51:33
1. 상주아줌마랑 사는 직장맘 ㅡ 살림 안하면서 커리어랑 육아를 무난하게 병행하고 있으나 아줌마 교체 시 매우 스트레스
2. 애들과 남편이 집안일을 많이 하는 프리랜서만 ㅡ 약간 도미토리처럼 각자 자기 구역 정리하고 반찬 꺼내다 먹고 알아서 빨래하고 식기세척기 돌리고 이런 일을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함. 엄마는 장보기와 반찬 해놓기 정도 하고 일주일에 한번 도우미가 옴. 다만 집에서 일하다 보니 애들 숙제봐주기와 일이 섞이고 하는 스트레스
3. 반나절 가사도움만 받는 전업맘 ㅡ 애들 밥 공부 친구관계에 올인하고 도우미가 청소와 빨래 전담. 남편이 매우 바쁘고 주말에도 애들이랑 셋이 놀러다니고 친정가서 쉬고 함. 애들을 가장 잘 케어하는 거 같음.
4. 헌신적인 친정엄마가 모든걸 해주는 직장맘 ㅡ 친정엄마가 와서 살면서 애 키워주고 살림 다 해줌. 맛있는 밥 먹으면서 커리어만 추구할 수 있음. 단지 애랑 데면데면함
5. 살림에 소질과 취미가 있는 전업맘 ㅡ 위기의 주부들의 브리같은 캐릭터로 살림을 정말 잘하고 즐거워 함. 단점은 육아에는 그만큼 적성이 없어 애들이랑은 조금 힘들어 함.
6. 남자들이 따르는 골드미스 ㅡ 잘나가는 전문직이고 남자들의 대시도 끊이지 않아 화려한 라이프 즐김. 단 출산과 육아를 해봐야 됐는데 하는 후회가 있음
IP : 211.187.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5.9.23 1:56 AM (77.99.xxx.126)

    제목 초딩인 줄..ㅋㅋ
    누가 부러워야 하나요?
    아무도 안부러운데 ㅋㅋ

  • 2. ..
    '15.9.23 1:56 AM (61.80.xxx.32)

    2번 6번

  • 3. ㅎㅎ
    '15.9.23 2:03 AM (75.166.xxx.179)

    저 사는거보면 젤 부러워할거같네요.

  • 4. 순위권 밖
    '15.9.23 2:36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이런거 구체적으로 나누고 순위 따질 시간 본인에게 좀 더 신경쓰고 투자 하시길. 최소한 그럼 비교하며 누구 부러워 할 시간도 없어요.한 심 타

  •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9.23 2:51 AM (182.222.xxx.79)

    아,,부끄러움은 내 몫

  • 6. ㅋㅋㅋㅋ
    '15.9.23 8:46 AM (223.33.xxx.110)

    부끄러움은 내 몫 22222222
    상상력도 풍부하시고 시간도 많-으신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118 급))질문드려요 치매어르신 8 ㅇㅇ 2015/09/26 1,497
485117 명절에 잡일에 대한 환상 49 ㅇㅇ 2015/09/26 1,422
485116 초등3학년 남자아이 3 초 3남아 2015/09/26 987
485115 계속 실패를 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7 ㅇㅇ 2015/09/26 2,072
485114 김무성, '포털 편향' 말할 자격 없다 4 샬랄라 2015/09/26 849
485113 애착의 대상이 있으면 살수 있어요... 57 rrr 2015/09/26 13,775
485112 부산분들 질문있어요! 6 프로필 2015/09/26 1,335
485111 어른들의 장난감 뭐가 있을까요? 5 나노블럭 2015/09/26 1,245
485110 너무 공감되서 퍼왔어요 5 2015/09/26 2,450
485109 나느 싫어 명절이 3 스머프 2015/09/26 1,046
485108 전부칠때 밑간전에 5 2015/09/26 1,599
485107 집앞에 나갈때 조차도 2시간준비하는 딸;; 49 아이고 2015/09/26 3,697
485106 시큰집 갔다가 시집에 또 가는 분 계신지요 8 작은집 며느.. 2015/09/26 1,626
485105 박근혜 S&P 믿다가 김영삼 꼴난다 6 신용등급상향.. 2015/09/26 1,337
485104 백종원 갈비탕 우와~ 14 참맛 2015/09/26 15,642
485103 나이가 드니 명절이라고 어디 가는게 33 귀찮아요 2015/09/26 5,833
485102 동그랑땡 - 재료 이거면 소금 어느 정도 넣어야 될까요 1 요리 2015/09/26 884
485101 어제 오늘 자전거 타다 계속 넘어지네요. 1 132 2015/09/26 763
485100 송편반죽이 너무 질어요 ㅜ 1 또나 2015/09/26 1,507
485099 저 인간 대가리를 쥐어박고 싶네 13 부글부글 2015/09/26 3,537
485098 싱글이신 분들 ..다들 부모님댁에 가셨나요 1 졸려.. 2015/09/26 1,224
485097 갈비를 어디서 사시는지요? 6 모처럼.. 2015/09/26 1,749
485096 저같이 비참한 추석보내시는분 있나요? 49 푸르른 2015/09/26 4,297
485095 멍. 들겠다 1 그singe.. 2015/09/26 554
485094 여의나루떡줄 떡~~~줄~.. 2015/09/26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