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부럽나요?? 다른 조건들은 비슷비슷합니다.

누가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5-09-23 01:51:33
1. 상주아줌마랑 사는 직장맘 ㅡ 살림 안하면서 커리어랑 육아를 무난하게 병행하고 있으나 아줌마 교체 시 매우 스트레스
2. 애들과 남편이 집안일을 많이 하는 프리랜서만 ㅡ 약간 도미토리처럼 각자 자기 구역 정리하고 반찬 꺼내다 먹고 알아서 빨래하고 식기세척기 돌리고 이런 일을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함. 엄마는 장보기와 반찬 해놓기 정도 하고 일주일에 한번 도우미가 옴. 다만 집에서 일하다 보니 애들 숙제봐주기와 일이 섞이고 하는 스트레스
3. 반나절 가사도움만 받는 전업맘 ㅡ 애들 밥 공부 친구관계에 올인하고 도우미가 청소와 빨래 전담. 남편이 매우 바쁘고 주말에도 애들이랑 셋이 놀러다니고 친정가서 쉬고 함. 애들을 가장 잘 케어하는 거 같음.
4. 헌신적인 친정엄마가 모든걸 해주는 직장맘 ㅡ 친정엄마가 와서 살면서 애 키워주고 살림 다 해줌. 맛있는 밥 먹으면서 커리어만 추구할 수 있음. 단지 애랑 데면데면함
5. 살림에 소질과 취미가 있는 전업맘 ㅡ 위기의 주부들의 브리같은 캐릭터로 살림을 정말 잘하고 즐거워 함. 단점은 육아에는 그만큼 적성이 없어 애들이랑은 조금 힘들어 함.
6. 남자들이 따르는 골드미스 ㅡ 잘나가는 전문직이고 남자들의 대시도 끊이지 않아 화려한 라이프 즐김. 단 출산과 육아를 해봐야 됐는데 하는 후회가 있음
IP : 211.187.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5.9.23 1:56 AM (77.99.xxx.126)

    제목 초딩인 줄..ㅋㅋ
    누가 부러워야 하나요?
    아무도 안부러운데 ㅋㅋ

  • 2. ..
    '15.9.23 1:56 AM (61.80.xxx.32)

    2번 6번

  • 3. ㅎㅎ
    '15.9.23 2:03 AM (75.166.xxx.179)

    저 사는거보면 젤 부러워할거같네요.

  • 4. 순위권 밖
    '15.9.23 2:36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이런거 구체적으로 나누고 순위 따질 시간 본인에게 좀 더 신경쓰고 투자 하시길. 최소한 그럼 비교하며 누구 부러워 할 시간도 없어요.한 심 타

  •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9.23 2:51 AM (182.222.xxx.79)

    아,,부끄러움은 내 몫

  • 6. ㅋㅋㅋㅋ
    '15.9.23 8:46 AM (223.33.xxx.110)

    부끄러움은 내 몫 22222222
    상상력도 풍부하시고 시간도 많-으신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456 돈 많이 안들이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거 있나요 37 2015/09/25 13,764
485455 드라마'연애의발견 ' 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추천 2015/09/25 4,325
485454 공부방선생님께 명절선물 보냈는데ᆢ 말한마디 없네요 20 미랑이 2015/09/25 5,651
485453 기술이민 가능할까요 6 ;;;;;;.. 2015/09/25 1,856
485452 괜찮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겪어보니 정말 아니더라구요 21 000 2015/09/25 10,267
485451 전월세 재계약 때도 부동산에 30만원을 줘야 하나요? 9 [질문] 2015/09/25 2,441
485450 커피 시음알바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4 마트 2015/09/25 1,735
485449 가수김원중이부른 직녀에게를 작사한 문병란 시인 타계 2 집배원 2015/09/25 1,691
485448 "문재인 안철수 수도권 험지인 강남 출마하라".. 5 도랐나 2015/09/25 1,069
485447 아들이랑 잡채를 만들고...... 5 큰집외며늘 2015/09/25 2,091
485446 디자인과...어느대학 정도 이상 되야 전공으로 밥 먹고 살 수 .. 8 디자인과 2015/09/25 2,664
485445 급질문 의사 약사님 계시면 알려주세요 2 약궁금 2015/09/25 1,183
485444 남자친구가 저한테 화를냈는데요...이여자 뭐죠? 7 .... 2015/09/25 3,306
485443 지금 제평에 고야드 가방 사러갈려고 하는데 3만원 짜리면 급이 .. 3 dd 2015/09/25 4,912
485442 영국가서 사 갈게 뭐 있나요? 12 Mi 2015/09/25 2,403
485441 올해 43세입니다. 제나이가 부러우신 분 있나요.. 24 도전하자 2015/09/25 5,728
485440 스팀청소기?? 나무결처럼 가는 골이 있는 데코타일 바닥을 닦으려.. 4 ... 2015/09/25 4,313
485439 김무성, 마약 사위 악재에도 13주 연속 대선 후보 1위 16 리얼미터 2015/09/25 1,625
485438 요즘 대추 맛들었나요 대추 2015/09/25 856
485437 대인기피증 엄마 3 도움 2015/09/25 2,595
485436 명절앞둔 시어머니의 문자 38 허걱 2015/09/25 20,350
485435 멸치 7마리, 대통령 특식 받고보니 '황당' 6 아이쿠야 2015/09/25 2,209
485434 할머니가 전동 킥보드 타는거 위험할까요? 7 71세 2015/09/25 1,792
485433 동그랑땡 반죽 미리해두면 더 맛있을까요? 동그랑땡 2015/09/25 913
485432 어제오늘 밀폐용기 거의20개 3 2015/09/25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