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기에 올리브유랑 마늘, 허브등등을 발라서 재어두거나,
위 과정을 생략할 경우에는 기름을 넉넉히 넣어요 (올리브유)
센불에 양쪽 겉면 익혀서 육즙 빠져나가지 않게 한 다음에
불을 줄이고 원하는 정도로 익힌 후, 마지막에 버터를 넣어 풍미를 좋게 합니다.
(버터를 처음부터 넣으면 타기만 하더군요.)
그리고 1분은 너무 짧지 않나요? 저는 2분 이상 두는데요. (고기 두께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요)
레시피 같은데 보면 1분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ㅠ
근데 쎈불에 익히는거 까진 좋은데. 불을 줄여도 되나요?
레어로 먹을땐
불을 줄이지 말고 그냥 하라고 하길래요..
인터넷으로 고든램지 스테이크 검색해 보세요. 쉽게 맛있게 스테이크 만드는 동영상이예요. 저도 그거 보고 따라했는데 성공했어요
도대체 어떤 레시피에서 1분이라고 합니까?
고기 두께에 따라 다르지만 3분 정도는 구워야 하는데요.
그리고 구운 다음에 호일로 싸서 레스팅도 중요하구요.
고든램지도 괜찮고,
뉴욕의 쿠킹하는 사회주의자 블로그에 스테이크 굽기 잘 나와 있어요.
헐~/그분 블로그를 봐도 3분정도라고 굽는다고만 나왓지
불을 줄이라는 말이 없어요
제가해보니 불을 안줄이고하면 타는건 둘째치고 화생방 훈련장이 되버립니다 기름 다튀기구요.ㅠ
스테이크 좀 잘 꿉는데요~(자랑질로 시작해서 ::) 무쇠팬에 굽거든요. 스탠팬, 철팬, 무쇠팬만 있는데, 다 해봤는데 무쇠팬이 스테이크에는 제일 잘 맞는 것 같아요.
연기 날 정도로 강한 불에서 스테이크(물론 기름,소금,후추로 재놓으면 더욱 좋죠~) 투척한 다음 겉면을 지지직 지지고,( 한 1분 안될 것 같은데요,) 불을 좀 줄이거나 끄기도 해요.(무쇠에 전기렌지라 가능하겠지만요) 다른 한 쪽을 익힐때 종이호일을 덮어서 구우면 고기도 덜 타고 속도 훨씬 더 잘익어요. 그런데 고기두께에 따라서 굽는 시간은 달라지지 않을까요?
스테이크 좀 잘 꿉는데요~(자랑질로 시작해서 ::) 무쇠팬에 굽거든요. 아무래도 무쇠에 구워서 잘 구워지나 싶네요 ^^
연기 날 정도로 강한 불에서 스테이크(물론 기름,소금,후추로 재놓으면 더욱 좋죠~) 투척한 다음 겉면을 지지직 지지고,( 한 1분 안될 것 같은데요,) 불을 좀 줄이거나 끄기도 해요.(무쇠에 전기렌지라 가능하겠지만요) 다른 한 쪽을 익힐때 종이호일을 덮어서 구우면 고기도 덜 타고 속도 훨씬 더 잘익어요. 그런데 고기두께에 따라서 굽는 시간은 달라지지 않을까요?
전 총 시간으로 계산해요. 보통 집 가스불로 총 8분이면 미디엄. 10분 넘으면 미디엄웰던.
저희집은 레어는 안먹어서... 첨엔 온도 떨어지니까 아주 강불이지만 1~2분정도 양면 익히고 나서는 중불에서 마무리해요. 굽기전 실온에서 30분이상 두는게 중요해요 이거 안지키면 강불에서 10분넘게해봤자 속 절대 안익고 육즙 다빠져나와 질긴고기 먹게되요. 그리고 구운후 5~10분정도 레스팅해주는것도 중요하구요
첨엔 시간 불 이런걸로 조절하지만 고기크기나 상태등이 매번 다르기때문에 젤 좋은건 집게등으로 고기 표면을 눌러봤을때의 느낌을 찾아야해요. 자신의 손바닥을 보고 손목 부분을 눌렀을때의 느낌은 웰던. 손목안쪽 엄지손가락 밑의 불룩 나온 부분의 느낌과 비슷하면 미디엄. 손바닥 손금 있는 가운데 부분의 느낌은 레어지요. ^^
일단 고기가 너무 차가우면 안되요 실온 정도가 좋은데 여름엔 상할수도 있으니 신경쓰죠
고기두께에 따라 시간을 달리해야하고 팬의 예열상태가 중요하지만 겉은 타고 속은 레어라면 당근 중강 정도로 줄이시고 포크로 굽고있는 스테이크 가운데 찔러 5초 정도후 꺼내 입술에 대봅니다 차가우면 레어 따듯할수록 웰던
스테이크 감사합니다
전 최현석 셰프가 수요미식회에서 나와서 굽기 팁 알려준걸로 해볼 생각이었는데
더 좋은 팁들 알아갑니당~원글님도 덧글님도 감사해요^^
원글님 꼭 성공하세요!!!
1. 냉장고에 있던 스테이크를 굽기 30분-1시간 전에 냉동실에서 꺼내 실온에 둡니다.
2. 굽기 5분전에 소금 후추 등 뿌립니다.(미리 하면 질겨짐)
3. 뜨겁게 달군 후라이팬에 버터 조금, 식용유 조금 두르고 스테이크의 겉면을 갈색이 나도록 굽습니다.
4. 약불로 줄여 조금 더 익힙니다.
5. 스테이크를 눌러보아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부드럽게 눌러질 정도로 구워지면 불을 끄고
6. 도마위에 스테이크를 3-4분 내려놓아 육즙이 고루 퍼지게 합니다.
7. 먹습니다.
두툼한 덩어리 해동을 시켜놓고,
그릴(르쿠르제 그릴 있으면 실패율이 거의 없는데)에 솔로 살짝 기름을 바른뒤 예열(센불)
고기를 올리고
핏물이 맺혔다싶을때
뒤집어서 그릴자국을 한번 더 내주면 끝~
중간에 불을 줄이거나 할 필요 없음요.
미디움 웰던이나 미디움 레어 등 몇번만 해보면 감이 딱 와요.
참, 굽는 중간에 스테이크용 허브솔트를 뿌려줍니다.
아이허브에서 파는 스테이크용 허브믹스 좋아요
센불과 중간불 사이로 익히고 (끝까지)
탄다싶으면 포도주 약간 추가
버터 추가
첫번째 면 굽고 두번째 면 굽고 마지막 레스팅은 두번째 면이 위로 오도록...그래야 육즙이 맛있게 됨
하다보면 중간에 핏물이 3/1정도 자리 잡은게 연하고
맛있어요 너무 웰던하면 퍽퍽해서요
의외로 충분히 겉면을 태운 상태가 좋습니다
의외로 겉면을 충분히 태운다 싶게 굽는게 좋아요
애매하게 구우면 육즙 다 빠져요
덕분에 저도 도움받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스테이크 레시피 그대로 하시려면요
레시피에 나온 소고기 두께와 종류, 그 레시피에서 쓴 후라이팬 종류 (무쇠냐, 코팅이냐, 동이냐 등등), 화력이 전부 같아야 해요..
우리 집 화력도, 후라이팬도, 소고기 두께도 다 다르니까, 원글님이 원글님 집 사정에 맞는 레시피로 잘 변형하셔야할 거예요.
보통 외국 스테이크용 고기는 3cm에 육박할 정도로 좀 두껍더라고요..
우리 나라는 그냥 구워서 잘라서 쌈장 찍어먹는 용도가 많아서, 등심이래도 두께가 좀 얇은 편이예요.
대체로 1cm 이하죠..
그래서 저는 뉴욕의 쿠킹하는 사회주의자.. 님 레시피를 참고하되.. 제 식으로 변형해서 써요.
http://blog.naver.com/frankbyon/120144246547
이 분은 최소 3cm이상 스테이크 고기 쓰고,
코셔솔트, 텔리체리후추 그라인더로 갈아서..를 굽기 바로 직전 뿌려서 손으로 탁탁 두드려서 고기에 붙이고,
오일없이 두껍지 않은 팬을 2-3분간 최고화력으로 가열해서 예열 후 (연기날 때까지, 고기 얹으면 치이익 사운드)
한 쪽 3-4분, 다른 쪽 3분 이렇게 굽고
상온에서 5분 고기 레스팅. 후 식사. 요렇게 하면 맛나답니다.
그런데 저희가 사는 고기는 3cm 고기 구하기 어렵더라고요.
대체로 1cm...
그래서 저희는 3분까지는 안 굽고요..
처음에 육즙 못 나오게 치이익 사운드 날 때까지 팬 달궈서 고기 얹는 것까지는 같은데
그 후로 고기 밑부분 겉면이 싸악 익어서 육즙 못 나올 정도가 되면 불 살짝 줄여서 조금 뒀다가
윗면으로 피가 배어나올 정도까지 되면 화력 다시 키운 다음 뒤집고요.
반대쪽도 그렇게 코팅한 뒤, 불을 좀 줄여서 좀 속을 익혀주고 그렇게 합니다.
겉면이 아주 홀랑 시꺼매지지는 않으면서 적당히 육즙을 가두죠..
대략 medium rare- medium 정도 로 굽는 듯 합니다..
그런 다음 레스팅..
그냥 저희 입맛대로 변형한 거니까, 이게 스테이크 정말 잘 굽는 방법까지는 아니고요.
원글님도 원글님 입맛에 맞게 변형해 보세요.
저도 스테이크 굽기
스테이크 레시피 그대로 하시려면요
레시피에 나온 소고기 두께와 종류, 그 레시피에서 쓴 후라이팬 종류 (무쇠냐, 코팅이냐, 동이냐 등등), 화력이 전부 같아야 해요..
우리 집 화력도, 후라이팬도, 소고기 두께도 다 다르니까, 원글님이 원글님 집 사정에 맞는 레시피로 잘 변형하셔야할 거예요.
보통 외국 스테이크용 고기는 3cm에 육박할 정도로 좀 두껍더라고요..
우리 나라는 그냥 구워서 잘라서 쌈장 찍어먹는 용도가 많아서, 등심이래도 두께가 좀 얇은 편이예요.
대체로 1cm 이하죠..
그래서 저는 뉴욕의 쿠킹하는 사회주의자.. 님 레시피를 참고하되.. 제 식으로 변형해서 써요.
http://blog.naver.com/frankbyon/120144246547
이 분은 최소 3cm이상 스테이크 고기 쓰고,
코셔솔트, 텔리체리후추 그라인더로 갈아서..를 굽기 바로 직전 뿌려서 손으로 탁탁 두드려서 고기에 붙이고,
오일없이 두껍지 않은 팬을 2-3분간 최고화력으로 가열해서 예열 후 (연기날 때까지, 고기 얹으면 치이익 사운드)
한 쪽 3-4분, 다른 쪽 3분 이렇게 굽고
상온에서 5분 고기 레스팅. 후 식사. 요렇게 하면 맛나답니다.
그런데 저희가 사는 고기는 3cm 고기 구하기 어렵더라고요.
대체로 1cm...
그래서 저희는 3분까지는 안 굽고요..
굽기 직전
Simply Organic, 그라인드 투 어 솔트 블렌드(Grind to a Salt Blend)를 갈아 뿌려서
(코스트코, 아이허브 등에서 구매 가능)
처음에 육즙 못 나오게 치이익 사운드 날 때까지 팬 달궈서 고기 얹는 것까지는 같은데
그 후로 고기 밑부분 겉면이 싸악 익어서 육즙 못 나올 정도가 되면 불 살짝 줄여서 조금 뒀다가
윗면으로 피가 배어나올 정도까지 되면 화력 다시 키운 다음 뒤집고요.
반대쪽도 그렇게 코팅한 뒤, 불을 좀 줄여서 좀 속을 익혀주고 그렇게 합니다.
겉면이 아주 홀랑 시꺼매지지는 않으면서 적당히 육즙을 가두죠..
대략 medium rare- medium 정도 로 굽는 듯 합니다..
그런 다음 레스팅..
그냥 저희 입맛대로 변형한 거니까, 이게 스테이크 정말 잘 굽는 방법까지는 아니고요.
원글님도 원글님 입맛에 맞게 변형해 보세요.
저는 수비드 기계로 아예 다 익힌 다음에 토치로 겉만 구워요.
미리 수비드 하지 못한 경우에는 강불로 겉면만 빠르게 익혀 육즙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 다음
오븐에 넣어 굽고요.
일반 가정 가스렌지로는 흡족한 두께의 스테이크를 굽기는 어렵더라구요.
이게 정통파 스테이크 방법은 아니겠지만요,
저는 처음에 팬을 달구고 나서 거기에 들기름을 살짝 뿌리고 그게 퍼지면서 김내기 직전에
고기를 얹어요.
스테이크 구워진 다음엔 들기름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데
이게 풍부한 느낌의 맛을 내더라구요.
스테이크 굽는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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