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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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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촌동생..사기결혼 당했네요...

.. 조회수 : 32,016
작성일 : 2015-09-22 22:07:16

결혼한지 5년...애는 4살짜리 아들 하나 있고...여자가 6살 연상인데...

잘 사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 여자가 맥주 마시고 와서 고백하기를 14살 중학생 딸 있고 한번 결혼 했었다고 고백했다네요..

친정엄마 말에 의하면 정말 사촌이 멘붕이 와서 ...잠도 못자고 어쩔 줄 모르고 괴로워 했다고 해요.

그런데 오히려 여자가 그 뒤로 술 먹고 와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사촌한테 나가라고 한다네요..

사촌이 정이 떨어져서 못살겠다고... 애는 사촌이 키운다고 하네요 ..

나중에 이혼한다니까 ..장인장모가 찾아와서 빌고 난리도 아니었대요...

 

만난적은 별로 없지만 성실한 동생인데 안타까워요..

호적이 어떤 상태였길래 몰랐을까 아직은 더 들어 봐야겠지만 ...이런 일들이 주변에도 꽤 있나요?

IP : 180.230.xxx.14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2 10: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제 지인 중에는 한 명 있어요.
    둘이 눈 맞아 결혼한다고 설레발칠 때 남자의 친구가 여자한테 그 자식 사기꾼이니 결혼 물르라고 했다가 싸대기 맞았어요.ㅋㅋ
    이래서 남의 일엔 끼면 안됨.
    신혼여행 갔다오니 중학생 딸이 지네 엄마와 아빠 결혼 사진 방바닥에 늘어놨더래요.
    그랬는데도 번번이 참고 넘기니 결국 친정 재산 10억 말아먹고 이혼.
    경악스러운 건 잘못한 사기꾼 새끼는 새 여자 만나 사는데,
    뒤통수 제대로 맞은 여자는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려요.

  • 2.
    '15.9.22 10:14 PM (61.73.xxx.10)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언니가 성형외과 의사랑 결혼했는데, 몇년 동안 그 병원 실장이랑 2집 살림 하면서 살았더래요..

    완전 쇼킹이였어요..

  • 3. ........
    '15.9.22 10:15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오늘 불펜 최다리플글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315744&cpage=...

  • 4. ........
    '15.9.22 10:16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오늘 불펜 최다 리플글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315744&cpage=...

  • 5. -.-
    '15.9.22 10:17 PM (115.161.xxx.239)

    외가쪽 친척 중에 더 황당한 사기결혼 당한 이가 있습니다.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결혼 일년도 안되서
    남자가 출장 간 사이에 전세집 빼서 쥐도 새도 모르게 잠적했습니다.
    해외에도 안 나가고 지방으로 도망 간것 같다고 하는데....
    남자분이 반쯤 얼이 나가 여자 찾아 다녔지만
    숨을려고 숨은 자는 못 찾더군요.

  • 6. 저도
    '15.9.22 10:18 PM (101.181.xxx.119) - 삭제된댓글

    하나ㅏ 알아요.

    결혼전 낳은애 자기오빠호적에 올려놓고 오빠랑 올케언니가 키워요.

    총각이랑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사는데 그 남편은 아직도 몰라요.

    근데 올케언니가 사는 형편이 안 좋아지니 그 애를 핑계로 돈을 요구하니 미칠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어찌 됐는지 잘 몰라요.

  • 7. 저도
    '15.9.22 10:20 PM (101.181.xxx.119)

    알아요. 아주아주 먼 지인.

    결혼전 낳은애 자기오빠호적에 올려놓고 오빠랑 올케언니가 키워요.

    총각이랑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사는데 그 남편은 아직도 몰라요.

    근데 올케언니가 사는 형편이 안 좋아지니 그 애를 핑계로 돈을 요구하니 미칠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어찌 됐는지 잘 몰라요.

    다른 하나는 아들 하나 낳고 살다 이혼햇는데, 이혼하자마자 외국으로 나가서 그 나라 교포남자 만나 결혼한다고 하더라구요. 애 있는 유부녀인줄 모르고 그 남자는 결혼하더라구요.

  • 8. ..
    '15.9.22 10:21 PM (180.230.xxx.146)

    아파트 입주한다고 시집에 담보대출 해달라고 그렇게 졸라대더니 입주하고 얼마 안돼서 ..딸을 데려왔다더군요...

  • 9. ..
    '15.9.22 10:23 PM (39.121.xxx.103)

    82에도 가끔 혼인신고 안했었는데 결혼했다는 소리 안하고 결혼해도 괜찮냐는글 올라왔었죠..
    생각보다 속이고 결혼하는 사람들 많나봐요..
    정말 주변조사 한번씩 하고 결혼해야하는거 아닌지..

  • 10. ...
    '15.9.22 10:34 PM (121.168.xxx.176)

    저 예전 사귀던 남자친구의 친구가 그랬다고 들었어요
    둘이 공무원 부부 였나..결혼한지 1년 정도
    남자가 아내의 친오빠 친구 였나..그랬는데
    둘이 주말 부부 였데요 한 1년 주말부부 했는데
    어느날 주말에 올라와 보니 집에 짐도 싹 없어 지고 와이프도 잠적
    와이프 다니던 그 기관에서도 갑자기 잠적해서 모르고
    장인장모도 다 모른다고 그러고
    남자분이 그뒤 공무원도 때려치고 폐인으로 몇년 살다가 겨우 정신 차렸다고 하더라고요
    나중 알고 보니 여자가 전에 사귀던 남자가 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그 남자랑 결혼 못하고 다른 남자랑 결혼했다 다시 그 남자랑 눈맞아서 야반도주 했던거..

  • 11. ,,
    '15.9.22 10:36 PM (180.70.xxx.171)

    저 아는 분은 딸까지 낳았는데 의사랑 결혼하고 딸은 친정부모님 호적에 올리고 ... 그집 사람 아무도 모르고... 친정 오갈때 딸얼굴은 어찌 보는지...ㅠㅠ 미친년...

  • 12. ...
    '15.9.22 10:51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동거하다 헤어지고 섬처녀 데려다 잘 사네요...
    그 섬처녀는 무척 행복하다네요...모르는게 약..

  • 13.
    '15.9.23 1:10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사랑과전쟁 나왔었어요

    결혼정보회사 사장이
    치과 다닌다는 있는집 딸이 회원으로 들어오자
    따로 빼돌려서 자기아들과 매칭시켜 결혼시켰는데

    치과의사인줄 알았더니 조무사
    학생때 낳은 아들은
    부모님이 낳은 늦둥이로 호적올려 동생으로 둔갑

    저걸 어떻게 모르지? 싶지만
    속일려고 작정한 사기꾼들은 못 당해요

  • 14. ,,,,,
    '15.9.23 2:43 AM (39.118.xxx.111)

    진짜 소름이네요`

  • 15. 저도 모임에서 들었네요
    '15.9.23 4:16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장로,권사님댁 막내아들을 믿음 좋은 권사님댁 딸과 결혼시켰는데
    얼마 못살고 이혼 했다고 왜?
    며느리가 결혼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는데 교통정리를 안해서
    사귀던 사람한테 가버렸데요
    아들은 반폐인 되버렸다고

  • 16. ㅡㅡ
    '15.9.23 5:38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실제 봤어요. 여자가 사귀다 임신 했는데 남자에게 낙태비용 받고는 헤어지고 그 돈 다쓰고 애는 낳고 버렸어요. 그리고 이년뒤 처녀행세 결혼 자식 둘 낳고 살더군요. 그 여자네 집 부모형제 다 아는 이 사실 속이고 결혼 지금은 인연 끊은 집안인데 남자쪽도 아는 지인이라 하지만 남의 일에 끼는거 아니라는 생각에 지금껏 입 다물고 삽니다. 여기 그나마 익명이니 그런 사람 있다니 지금도 당시도 충격

  • 17. ㅡㅡ
    '15.9.23 5:43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실제 봤어요. 여자가 사귀다 임신 했는데 남자에게 낙태비용 받고는 헤어지고 그 돈 다쓰고 애는 낳고 버렸어요. 그리고 이년뒤 처녀행세 결혼 자식 둘 낳고 살더군요. 그 여자네 집 부모형제 다 아는 이 사실 속이고 결혼 지금은 인연 끊은 집안인데 남자쪽도 아는 지인이라 하지만 남의 일에 끼는거 아니라는 생각에 지금껏 입 다물고 삽니다. 여기 그나마 익명이니 남겨보네요. 당시도 충격이고 전 그 뒤로 사람 겉만보고 말로는 절대 안믿게 되는 부작용이 있네요.

  • 18. ㅇㅇㅇㅇ
    '15.9.23 6:32 AM (180.230.xxx.54)

    스토리가 무슨 ㄷㄷㄷㄷ 화차같은 경우가 많네요

  • 19. 사기결혼
    '15.9.23 6:57 AM (121.160.xxx.222)

    작정하고 속이려들면 당하는 수가 없더라고요.
    제 친구 하나, 좀 심하다 싶을만큼 조건 따지고 이익 챙기는 아이였는데
    미국으로 유학가서 의사랑 결혼한다길래 역시나 잘 따져서 가는구나 했더니
    알고보니 그남자가 사기꾼이었어요. 의사는 맞지만 사업 여러번 말아먹어서 빚이 산더미같고
    그남자가 한국에서 결혼전적이 있었더군요. 아들이 중학생.
    남자가 애 있는거 들통나더니 뻔뻔하게 안면몰수해서 애 키우라고 했대요.
    시부모도, 사랑해서 결혼했으니 아이도 당연히 키워야 하는거 아니냐고 적반하장.
    그친구 이혼하는 과정이 지옥같았다고 하더군요.

  • 20. 친구의 여동생
    '15.9.23 7:44 AM (39.7.xxx.4)

    빚이 2억있는데...
    2000있다고 남친한테 뻥치고 그 남친분과 결혼했어요.
    남편분 불쌍해요.
    제친구도 한숨을 푹푹쉬더군요.
    저런상황인데도 동생은 쇼핑중독이래요.

  • 21. ....
    '15.9.23 7:57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제 지인은 돌싱인거 시댁 시구들한테 감추고 결혼 하더라구요.
    물론 남편은 알고 있었구요.

  • 22. 윗님
    '15.9.23 9:21 AM (116.41.xxx.115)

    남편은 알면 그게 왜 사기죠?
    제친구도 결혼하고 바람나서 서양뇬이랑 뒹구는거 목격한뒤 6개월차에 이혼했는데
    좋은사람 만나서 아이낳고 잘살아요
    시누이한테만 얘기하고 부모님께는 비밀로하자고 남편이 그래서 그렇게했답니다
    전 잘했다해줬는데

  • 23. ...
    '15.9.23 9:26 AM (221.151.xxx.79)

    남편한테만 알리면 다에요? 시부모 입장에선 사기결혼이죠 친정부모도 다 한통속으로 짜고 친거잖아요. 이혼사실을 숨기고 결혼하자는 남편놈이나 그렇게까지 해서 재혼한 여자나. 잘했다 칭찬하는 친구나 끼리끼리네요.

  • 24. ....
    '15.9.23 9:38 AM (59.15.xxx.240)

    헐 무섭네요
    저런 일 겪은 배우자 충격이 엄청날텐데
    가족관계증명서랑 건강검진도 결혼준비과정에 꼭 넣어야겠어요

  • 25. 저도 하나 들은거 있어요
    '15.9.23 9:54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직장동료의 지인인데 결혼한 여자에게 사기당했었다는.. 그 내용이....
    결혼할 여자인데 신혼집 전세금 주라고 여자에게 계좌이체했더니 잠적했더라는... 남자 분 너무 불쌍했었죠.
    그런데 웃긴건 주윗 사람들이 그 여자는 너에게 너무 과분하다. 여자가 아깝다. 어찌 만났냐라는 인사치레아닌 인사치레가 남발했었다네요.

    근데 정말 사기치려고 맘먹은 사람에게 걸리면 안걸릴 수가 없다네요.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 26. 궁금증하나
    '15.9.23 9:55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금전적 사기야 형사상 분명한 범죄인데...
    결혼유무, 자식유무 숨기고 결혼한 사람들은 이혼이 아니라 혼인무휴신청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27. 궁금증하나
    '15.9.23 9:56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오타 혼인무휴->혼인무효

  • 28. 어떻게
    '15.9.23 10:04 AM (103.10.xxx.36)

    그런 일이....혹시 형사입건될 사항은 못 되나요
    사기죄잖아요.
    당한 사람은 뭐랍니까...얼마나 상대방이, 상대방 가족이 우스웠을까.

  • 29. ...
    '15.9.23 12:05 PM (119.197.xxx.28) - 삭제된댓글

    고모네 동서...
    고모네 시동생이 다방레지한테 홀딱 반해서 집에서 반대하는 결혼했는데... 그동서가 된여자가 꺼덕만하면, 술 먹고 주정..
    나중엔 레지출신이 그렇지 포기상태였는데...
    남매 낳았고, 술잘먹고 꼬장잘부리고, 살림 개떡같고...
    애들 네댓살 되을때 어떤 아저씨가 시동생 찾아왔대요.
    자기마누라라고...ㅎㅎ 중학생애들도 있다고..
    가출해서 겨우 찾았더니, 다른 남자랑 결혼해서 또 애가 둘...
    참,비참한 두남자...
    그런데, 그냥 살아요. 매일 싸우면서, 벌써 애들이 20대가 됬어요. 딸이 엄마 몾지않게 속 썩인대요.

  • 30. ..저도 지인
    '15.9.23 1:39 PM (199.115.xxx.213)

    저 아는분 동생이 신혼1년을 보내고 성격차로 혼인신고전에 이혼을 했어요
    그 후 다른 남자을 만나 재혼했는데 그 남자분은 와이프가 이혼녀인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제가 어떻게 그걸 숨기냐..결혼식에 다시 친척들이 오면 누구든 실수해서 남자쪽에
    알려질텐데..라고 물어봤더니 간소히 하자고 해서 입단속될수있는 친척만 불렀었다고하네요.
    애를 낳은건 아니지만 저 같으면 평생 덜덜 떨면서 살거같은데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 31. 제주변에도
    '15.9.23 3:27 PM (58.234.xxx.27)

    제 지인도 있어요. 분가하려고 집 얻었는데 시어머니 모시고 산다고 해서 얻은 집 팔고 본가 리모델링..
    새식구 들어온다고 아주 싹 뜯어고쳤는데 결혼 하루만에 분가하자고 울고불고 난리나서 원룸 얻어 나감.
    그런데 혼인신고를 피하길래 봤더니만 이혼경력 있었음.
    그 후로 여자는 싸우기만 하면 집을 나감. 생활비 300받아 친정에 다 씀.
    처가에 도움을 요청하려고 갔더니만 장모는 도박 중독에 장인과 별거한지 20년 되었음.
    그래도 자기가 선택한 여자라고 참고 집안일도 다 함. 여자는 가끔 마음 내킬 때 음식 몇번 함.
    대학가고 싶다고 해서 남자가 여자 학원 보내고 교재도 사주고 레슨도 알아봄.
    그전에 아이 안갖겠다고 난리치더니 남자가 이혼 준비하자 여자는 아이 갖겠다고 했지만 남자가 거절.
    여자가 집을 나감. 생활비 요구함. 남자는 1년 동안 생활비 보내줌. 대학 등록금도 달라고 함.
    남자는 다 보내줌. 그래도 정신차리고 돌아오겠지 하면서...
    결혼생활 7개월, 별거 1년 동안 2억 쓰고 결국 헤어짐. 법적으로는 총각임.

  • 32. ...
    '15.9.23 6:06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수두룩 할 겁니다. 술집 몸 팔던 과거 숨기고 결혼한 창녀들
    강남 집창촌 수두룩 창녀들 연예인 지망생이라 속인다지요?
    도둑질,사기꾼 집안인거 숨기고 어디 그 멘탈 정상인 멘탈이겠어요.ㅎㅎ

  • 33. 골골골
    '15.9.23 6:42 PM (125.132.xxx.242)

    음......

  • 34. ......
    '15.9.23 7:22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창녀가 과거 속이고 결혼 했다는 말에 한말씀 드리자면...
    연애하면서 남자 돈으로 데이트 비용 치출하고 여행하고 명품 가방사고 모든 경제적 지원을 받고 섹스를 허락하는 여자나 사전에 금전을 받고 섹스를 하는 여자나 같은 점이 다소 있지요~
    돈 많은 남자 만나려고 용쓰는 여자와 달리 자신을 이해해주는 노가다 청년과 티켓다방에서 만나 결혼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열심히 살아 후일 남편과 건축업으로 돈 많이 벌어 사모님 된사람 기타 경제적으로 성공한 아줌마들 굉장히 많아요...
    돈많은 남자에게 시집가서 전업하며 이혼했네 재혼이네 무슨 이유든 꼬투리잡고 주위 여자들 험담과 악담하며 시간보내는 여자들보다 못지않게 비록 과거는 티켓다방 집창촌 출신이라도 사랑으로 이해해주는 남자만나 밑바닥부터 열심히 살아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각종 사업으로 성공한 여자들도 인간적이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이루었다고 봅니다.
    세상을 너무 좁은 시각으로 나와 다르게 살아온 타인들을 함부로 비하하고 우습게보고 무시하고 그렇게 얕은 생각으로 살지 않기를....

  • 35. ......
    '15.9.23 7:23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창녀가 과거 속이고 결혼 했다는 말에 한말씀 드리자면...
    연애하면서 남자 돈으로 데이트 비용 지출하고 여행하고 명품 가방사고 모든 경제적 지원을 받고 섹스를 허락하는 여자나 사전에 금전을 받고 섹스를 하는 여자나 같은 점이 다소 있지요~
    돈 많은 남자 만나려고 용쓰는 여자와 달리 자신을 이해해주는 노가다 청년과 티켓다방에서 만나 결혼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열심히 살아 후일 남편과 건축업으로 돈 많이 벌어 사모님 된사람 기타 경제적으로 성공한 아줌마들 굉장히 많아요...
    돈많은 남자에게 시집가서 전업하며 이혼했네 재혼이네 무슨 이유든 꼬투리잡고 주위 여자들 험담과 악담하며 시간보내는 여자들보다 못지않게 비록 과거는 티켓다방 집창촌 출신이라도 사랑으로 이해해주는 남자만나 밑바닥부터 열심히 살아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각종 사업으로 성공한 여자들도 인간적이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이루었다고 봅니다.
    세상을 너무 좁은 시각으로 나와 다르게 살아온 타인들을 함부로 비하하고 우습게보고 무시하고 그렇게 얕은 생각으로 살지 않기를....

  • 36. 지인 경우
    '15.9.23 7:33 PM (59.12.xxx.35)

    연애결혼했는데 여자가 결혼 하자마자 담배피우고, 집이 좁아 못살겠다 창피하다 등등 날마다 나이트 클럽에 감
    새벽에 들어오고 남자가 왜 매일 가느냐면 회사 스트레스때문이라고...학원강사였음.
    남자가 번돈으로 생활비쓰고 자기돈은 자기가 모음...
    이혼후에 알아보니 중국에서 2년 동거한 남자가 있음.
    여자쪽 친구 얘기들어보니 여자가 결혼하기 싫어했는데 집에서 하도 결혼하라니 순진해보이는 남자랑 식만 올리려고 한거였음.
    여자쪽 아빠는 목사, 엄마는 교감...부모는 딸이 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술담배 못하고 남자 잘못으로 이혼한줄암...

  • 37.
    '15.9.23 7:36 PM (58.143.xxx.38)

    제 지인중에는 남편은 이혼사실 알고...
    시댁 식구한테는 비밀로 하고 결혼했는데...
    좁은 바닥에서 그 비밀이 언제까지 지켜질지...

  • 38. ...
    '15.9.23 8:15 PM (223.62.xxx.1)

    이렇게 온가족 알게되면 못살게 되는거죠.
    남자는 이혼할 생각인거네요.
    왜...속였을까?
    아쉬운 순간이네요.

  • 39. 175님
    '15.9.23 8:3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아니 일반인의 선택적 연애와 몸 파는 여자들 돈이면 불문하고 남자 다 받아주는 여자들이랑
    어찌 같은 선상에 놓고 똑같다 이야기 하세요? 이거 몸 파는 여자들 늘상하는 변명이고 자기들끼리하는 소리아닌가요?

    그리고 어려운 시절 여자가 직업 선택 폭이 좁았던 시절 이야기로
    지금 그냥 지들 사치나 쉽게 돈 벌기 위해 몸둥아리 굴리는 여자들 물타기 하네요

    세상에 좁은 시각이라니 님이야 말로 얕은 생각인데
    성을 사고 파는거 범죄입니다.
    범죄 사실 숨기는거랑 같습니다.

    두둔할걸 두둔해야지 무슨 헛소리를 범죄 사실 숨겨도 사기 입니다.
    물론 남자들도 마찬가지구요. 진짜 가지가지 하십니다.

  • 40. 살다살다
    '15.9.23 8:35 PM (175.223.xxx.119)

    창녀 두둔하는 사람도 다 있군요. 본인이 찔리나 봄

  • 41.
    '15.9.23 9:03 PM (117.123.xxx.77)

    아는 사람도 처녀인데 18에 애낳고
    친언니가 불임이라 언니호적에 올려서 형부랑 키워요

    아가씨행세하고 남자사귀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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