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강아지 입에서는 달콤한 냄새가 나요

ㅇㅇ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15-09-22 21:35:31
5살된 미니말티인데
얼굴 맞대고 항상 핥아줄때마다
젖냄새 같은 달콤한 냄새가 나요
양치는 일주일에 두어번
손수건에 치약묻혀 문지르는데
병원샘도 치석 없다고
웬만하면 스켈링 받지말고
관리 잘해주라 그러시더라구요
어떻게 된 생물체가 입에서 나는 냄새조차
사랑스럽고 귀여워죽겠네요 ㅋㅋ
IP : 118.33.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5.9.22 9:37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뭔지 알아요. ㅎ

  • 2. ...
    '15.9.22 9:39 PM (125.186.xxx.76)

    과일이나 고기같은거 안주세요? 바나나나 사과 조금 그리고 달걀이랑 고기들 가끔주는데
    그것때문인지 이에 뭐가 좀 끼어있더라구요.

    그리니즈주는데 일년에 한번 치석제거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손에 끼는거 칫솔같은거 끼구 한달에 한번밖에 못닦아주는데 그것도 하기힘들어요.
    너무 안할려고해서... 치약은 어디거 쓰세요?

  • 3. ???
    '15.9.22 9:40 PM (223.62.xxx.23)

    우리강쥐는 눈에서 눈꼽냄새.입에서 냄새나도 ~~
    난 좋아서 맨날비비고 강쥐가 핥아주면 가만히 있어요...
    정말 모든게 이뻐요..

  • 4. ㅇㅇ
    '15.9.22 10:17 PM (118.33.xxx.98)

    고구마랑 과일종류도 줘요
    연어도 구워서 주고요
    그래도 양치하면 전혀 안나던데용
    그리니즈 별로 성분안좋대요ㅠ
    성분괜찮은 치약으로 손수건 이용해서
    닦여주세요 스켈링하려면 마취하는데
    그게 그렇게 안좋다고 의사샘이 되도록
    평생 안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 5. ㅋㅋ
    '15.9.22 10:22 PM (175.209.xxx.160)

    느낌 알죠. 저는 진도개 키웠었는데 털에서 나는 약간의 땀냄새? 그것도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ㅎㅎ
    발냄새도 구수하고. ㅋㅋ

  • 6. ..
    '15.9.22 10:54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우리 둘째냥이 뒷통수에서는 다우니향이랄까 비누잔향같은 향이 나요~ 너무 좋고 심신이 편안해지는거같아 수시로 붙잡고 맡아요~

  • 7. ㅋㅋㅋ
    '15.9.22 10:54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고작 스켈링하겠다고

    전신마취를 하는거라서 진짜 안할수록 좋아요.

    마취사고 의외로 많거든요...

  • 8. ㅋㅋㅋ
    '15.9.22 10:56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고작 스켈링하겠다고

    전신마취를 하는거라서 진짜 안할수록 좋아요.
    마취사고 의외로 많거든요...

    양치 자주자주 해 주세요.

  • 9. 가울
    '15.9.22 11:06 PM (175.117.xxx.60)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울까요? 할짝할짝 눈감고 음미하듯이 핥는 모습 보면 콱 깨물어 주고파요.앙~ 이뻐서.ㅋㅋㅋ

  • 10. ㅇㄹ
    '15.9.23 9:25 AM (125.246.xxx.130)

    헉.. 우리 강아지는 입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요.. ㅋㅋ 진짜.. 얼마나 이뿐지 결어다니는 인형같이 너무 예쁜데.. 좋아하는 것은.. 가족들 신은 양말 입에 물고 다니기.. 화장실 문 열어 놓으면 화장실 바닥 물 먹구요.. ㅜ,ㅜ 제가 맨날 그래요.. ㄴ너처럼 완벽한 아이한테.. 하느님이 뽀뽀를 너무 많이 할까봐.. 악취를 주신 것 같다구요.. 근데 사실 이도 안닦여요.. ㅋㅋ 똑같이 안닦아도 한 마리는 냄새가 안나는데 이 이쁜 아가는 왜 이럴까요..

  • 11. dd
    '15.9.23 2:16 PM (118.33.xxx.98)

    이 꼭 닦여주세요..
    저 예전 키우던 강아지는 16년 살다 갔지만
    마지막에 구강암으로 고생했어요
    의사샘은 양치 안 시켜준거랑 상관없다고 했지만
    저는 죄책감이 어마어마했어요ㅠㅠ
    주변엔 양치 안 시켜서 나이들어 입에 종양생기는 개들 많이 봤어요
    꼭 시켜주세요

  • 12. 근데
    '15.10.9 3:06 AM (117.111.xxx.139)

    치약 안쓰고 칫솔만 써도 되나요? 치약은 화학성분이고 강아지들은 뱉지도 못하고 삼키니 헤로울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400 손가락마디가 아픈데 류마티즘인가요? 7 손마디 2015/09/28 3,520
486399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규제 WTO, 분쟁패널 설치 4 정부뭐해 2015/09/28 629
486398 설거지가 편해 21 친정 2015/09/28 3,691
486397 이탈리아 8박 9일 13 여행코스 고.. 2015/09/28 3,916
486396 ENFP형 분들은 어떤 배우자와 사시나요? 5 mbti 2015/09/28 30,666
486395 엄마의 오빠에 대한 사랑과 집착은 대단하더라고요 7 ,,, 2015/09/28 2,996
486394 영화 인턴 후기 및 보신분들?? 4 영화 2015/09/28 2,058
486393 청각 말리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4 청각말리기 2015/09/28 5,195
486392 아래 원진살 얘기가 나와서말인데.. 친구나 동업자 사이에도 적용.. 49 ㅇㅇ 2015/09/28 2,439
486391 별광고 다 하는 곳인 줄 알았지만 문×× 광고도 하네요 7 2015/09/28 1,755
486390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원목은 무엇인가요. 2 ... 2015/09/28 1,113
486389 엔틱 거실장 구입하려는데 지마켓에서 국내산으로 명화장이 최고가를.. 6 /// 2015/09/28 2,859
486388 영화 탐정 초 6학년 보기 그런가요? 49 .. 2015/09/28 1,495
486387 서울강남에서 평택역가면서 갈곳 1 ?? 2015/09/28 717
486386 대상포진 5 쨈보걸 2015/09/28 1,747
486385 어제복면가왕코스모스양화대교난리던데 ..전별루네여 17 2015/09/28 7,918
486384 점 빼고 테이프 뗀 후에 연고 발라야 하나요? 2 점 뺀후 2015/09/28 1,339
486383 82님들 동네에 달 보이시나요? 1 2015/09/28 748
486382 맘이 많이 꼬여 작아지고 있나봐요. 3 마음이 2015/09/28 1,008
486381 조언 감사해요 3 으휴 2015/09/28 1,251
486380 주상복합 시스템에어콘 이요 13 루루 2015/09/28 2,910
486379 배깍두기 대박쳤네요 6 참맛 2015/09/28 5,663
486378 남편에게 화난 친정아빠;;; 60 ;;; 2015/09/28 20,470
486377 반기문 5 다음 2015/09/28 1,478
486376 식당맛불고기 2015/09/28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