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도 마찬가지구요.
기사 댓글에 전업이 맘충이라며 빼에엑 거리며 편가르기 하는 남자들
곧있으면 그 화살이 직장맘에게도 갈겁니다.
편가르기 하는 정부도 그렇구요.
http://kizmom.hankyung.com/beauty/apps/news.sub_view?nkey=201506291724031
기사 내용중 일부 입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생활시간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자의 가사노동 시간은 하루 '47분'으로 5년 전보다 5분 늘었다. 여자는 하루 '3시간28분'으로 5년 전에 비해 9분 감소했다. 여전히 여성이 남성에 비해 월등히 많이 가사노동을 하고 있다.
이 자료에서 눈에 띄는 점은 맞벌이 가정의 남편이 외벌이 가정의 남편보다 가사 노동시간이 더 적은 것이다. 아내가 전업주부인 가정의 남편이 오히려 맞벌이 남편보다 집안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이다. 다만, 맞벌이든 외벌이든 가사노동은 대부분 여성의 몫이라는 점은 동일했다.
맞벌이 가구의 가사노동 시간은 남자가 '41분', 여자는 '3시간13분'으로 4.7배 가량 차이가 났다. 오히려 남편만 취업한 외벌이 가구 남편이 맞벌이 가구 남편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가사일을 하는데 보내, 이 경우 남편은 '46분', 여자는 '6시간' 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아내만 취업한 외벌이 가정에서도 아내의 가사노동 시간이 남편보다 더 긴 것으로 조사됐다. 외벌이 가정 중 아내만 취업한 경우에도 가사노동은 남편보다 아내가 더 많이 했다. 아내만 취업한 외벌이 가정에서 남편은 '1시간39분', 아내는 '2시간39분' 동안 가사일을 했다. 집에서 노는 남편이 밖에서 일하는 아내보다 집안일을 덜 한다는 얘기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
맞벌이 남자가 외벌이 남자보다 가사일을 더 안하고
여자 외벌이인 집에서도 여자보다 남자가 백수면서 집안일도 안하네요.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는데요.
여자가 돈많이 벌고 또는 직장 나가는 자체가
아이와 남편에게 미안한 일이라는 생각을 여자들 스스로도 하고
남자들도 내심 또는 대놓고 돈벌기 바라면서 선심쓰듯 직장일 하라 해놓고
가사와 육아에 차질없게 하라고 은연중 또는 대놓고 종용하는게 아닐까요.
가정폭력도 많은 한국인데
남자들 비뚤어 나가지 않는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건지,,
그러고 보면 여자들이 참 남자들을 떠받들고 살았네요.
우쭈쭈 내새끼
가사와 육아도 해주고 돈도 짬짬히 벌어주고
기죽고 비뚤어질까봐 노심초사 하고
중이병 사춘기 소년들이냐
에라이~
아들 똑바로 키웁시다
미래의 우리 딸들이 개고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