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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랑 살거면 너한테 쌍욕하고 사람취급 안하는 내 엄마를 받아들여라

조회수 : 6,869
작성일 : 2015-09-22 18:51:42
남편이 이런 입장이면 어쩌시겠어요?
참고로 죽을 죄, 기우는 결혼 이런거 아니고 그냥 내 아들 뺏어갔다 저 ㅅㅂ년이 그런데 심지어 행복하게 잘 살아 짜증난다 이런 이유입니다.
정서적으로 예민한 목숨보다 소중한 유치원생 하나 키우고 있고요.
IP : 175.223.xxx.6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대우를
    '15.9.22 6:57 PM (115.41.xxx.203)

    받으면서 살만큼 가치있는 결혼이라고 선택하신건가요?
    아니면 결혼하고 남편의 본심을 알게되신건가요?

  • 2. ᆞᆞᆞ
    '15.9.22 6:57 PM (118.44.xxx.226)

    그전에 먼저 나와 아들이냐? 네 엄마냐? 를 결정하라고하세요.
    방방뛰거든 누가 머래도 결혼하면 내 가족 중심이어야해요.
    법적으로도 그래요.
    배우자는 누구보다도 상대 배우자를 보호하고 돌볼 의무가 있어요.
    그리고 시부모님의 그런처사는 이혼귀책사유가됩니다.
    엄마가 그리 좋음 엄마랑 살라하세요.

  • 3. 그런
    '15.9.22 6:58 PM (218.54.xxx.23)

    남편이라면,단언컨대 같이 안삽니다..

  • 4. ...
    '15.9.22 6:58 PM (210.92.xxx.212)

    저런 취급받고도 남편이 아쉬우면
    굽히고 살아야죠.

    저는 저런 남편 필요없어서 한 번 뒤집고
    말 안들으면 걍 나옵니다.

  • 5.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15.9.22 6:59 PM (118.44.xxx.226)

    남편 간크네요.ㅡㅡ

  • 6. 결혼전엔
    '15.9.22 6:59 PM (175.223.xxx.66)

    그냥 나이차서 선보다 성격 좋아보이는 남자랑 했어요...
    남편은 우리 엄마가 괴팍하고 사람들이랑 잘 싸우는 사람인데 건강하고 부지런한 장점이 있다고 그런 정도로만 말했고요

  • 7. ㅋㅋㅋ
    '15.9.22 7:01 PM (220.118.xxx.68)

    웃음만 나오네요 님 남편 구석에 몰린 쥐에요 그걸수록 발악하고 큰소리 치는 거죠 이혼 안원해요 님이 시어머니때문에 안살겠다 하면 그제야 꼬리 내립니다. 싸울 필요도 없어요 그냥 시어머니는 안보고 살면 됩니다. 남편만 보내세요 에휴 정신병자 시어머니땜시 힘든 가정 많아요

  • 8. ㅇ ㅇ
    '15.9.22 7:03 PM (180.230.xxx.54)

    여자가 오죽 능력없고 친정도 변변찮으면 그런 소리를 들을까........이런 생각 드네요

  • 9. 안살아요
    '15.9.22 7:05 PM (14.47.xxx.81)

    ㅆㅍㄴ 이랑 왜 살아요?

  • 10. 그런데
    '15.9.22 7:07 PM (218.54.xxx.23)

    님아,혹시 이런 말을 원하시나요??
    목숨보다 소중한 예민한 아이를 봐서 참고 사세요........
    글에서 그런게 보입니다만..

  • 11. ....
    '15.9.22 7:10 PM (112.171.xxx.202)

    친정 부모님 계시죠?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부모님께 작정하고 사위한테 시어머니같이 쌍욕을 해대며 사람대접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과연 남편 본인은 배우자의 부모님한테 그런 대접을 받고도 같은 말이 나올까요??

  • 12. ㅇㅇ
    '15.9.22 7:11 PM (152.99.xxx.38)

    같이 사람취급 하지 말고 사세요. 시어머니 무시하고 사심 되겠네요. 만약 그것도 안된다고 하면 남편한테 최후통첩 하세요. 남편분이 지금 제정신이 아니네요 결혼을 했으면 자기 가족을 챙겨야죠 먼 헛소리랍니까.

  • 13. 아뇨
    '15.9.22 7:12 PM (175.223.xxx.66)

    이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시아버지랑 친정아빠가 만나셔서 애들이 잘 사는게 중요하다면서 당분간 양가에서 놔두고 그동안 시어머니를 심리치료하고 뭐 그런 합의를 맺으셨어요. 그러니까 제가 친정에 가서 당장 아이 등하원을 친정부모님한테 부탁하고 이혼하고 싶은데 말 꺼내면 몇달 지켜보라 할거 같아서요.

  • 14. 별 사람 다 있군요
    '15.9.22 7:13 PM (59.7.xxx.240)

    어찌 저런 사람을 만나셨는지....

  • 15. ㅐㅐ
    '15.9.22 7:14 PM (152.99.xxx.38)

    그럼 그 집에서 나와서 당장 친정 가세요. 남편이 정신을 못차린듯 하네요. 이혼말 나오면 백퍼 꼬리 내릴걸요...지금 자기가 뭐라고 지껄이는지도 모르고 저러고 있으니 이혼당하고 어머니 모시고 잘살라고 하세요.

  • 16. .....
    '15.9.22 7:15 PM (220.118.xxx.68)

    시어머니 질투이고 정신병이에요 그거 당하고 살면 본인도 아이에게도 영향가서 안좋아요 남편만 보내세요 가족상담도 받아보시구요 남자들은요 부인이 백날 얘기함 몰라요 상담해서 제삼자가 얘기해줘야 알아들어요 상담하시는 분이 남자분이면 더 잘 말듣습니다 이런 가부장 성향의 남자는 같은 남자말 더 잘 들어요 힘내세요 저 경험자인데 지금 잘살아요 ^^ 남편이 어쩌겠어요 이혼하고 아이데리고 시어머니와 살겠어요 남자들요 이혼하면 사람취급 못받아요 그것도 고부갈등요 그거 다 남자가 중간에서 처신못해서 그런거잖아요 암튼 전 상담 추천드려요 시어머니 가만 계셨음 대접받고 좋으셨을텐데 왜 그러셨나 몰라요 걍 님인생 즐기세요

  • 17. ㅇㅇ
    '15.9.22 7:15 PM (223.62.xxx.6)

    뭐 어른들이 그정도까지 하셨음 일단은 지켜보는게 수순이겠죠. 어머님은 안 보시는 걸루 하고 남편에게도 할 도리만 해주세요.

  • 18. 아뇨
    '15.9.22 7:16 PM (175.223.xxx.66)

    친정부모님은 글쎄요 고운 세상 사셨는지 이런 사람들을 잘 몰라요. 엄마는 이 와중에 기도문 보내고 아빠도 합리적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생각하고 그래요...

  • 19. ..
    '15.9.22 7:16 P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받아들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건데요?
    정기적으로 인사드리고 찾아뵙고..를 하라는 말이에요 설마??

  • 20. ..
    '15.9.22 7:17 PM (218.158.xxx.235)

    받아들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건데요?
    정기적으로 인사드리고 찾아뵙고..를 하라는 말이에요 설마??

  • 21. ....
    '15.9.22 7:18 PM (220.118.xxx.68)

    그런시어머니들이 질투 쩔고 며느리뿐만아니라 남들과도 잘 못지내고 싸움닭이에요 정신병인거예요 안봐야 님도 제정신으로 살아요 시어머니 자체를 머리속에서 없애버리세요 그래야 삽니다

  • 22. ....
    '15.9.22 7:18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남편과의 사이는 어떤지 안적으셨네요.
    부부사이는 문제없는데 시어머니가 저 사단이란 건가요?
    남편만 조건 걸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니가 나랑 살려면 내가 너의 엄마를 다시는 마주하지 않을것임을 받아들여라... 해야죠.
    자기 마누라가 쌍욕듣고 있는데, 그 상대가 자기 엄마라는 이유로 가만히 참으라는 건 사내새끼가 할 말이 아니죠.

  • 23. ㅐㅐ
    '15.9.22 7:19 PM (152.99.xxx.38)

    답답해서 자꾸 답글다는데요....남편한데 이혼하자고 말 해보셨어요? 그럼 분명히 꼬리 내릴걸요...지금 자기가 하는 말이 말이 안되는거 알면서도 억지 부리는것 같은데 님이 강하게 나오시면 안그럴것 같아요. 솔직히 지금 이혼하면 님 남편이 제일 손해잖아요...님을 믿고 저런 헛소리를 하는 것 같은데 님은 절대 시어머니 근처도 가지 마시고요 남편한테 강하게 나가세요. 누가봐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거든요.

  • 24.
    '15.9.22 7:20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할마시가 미쳤나봐요
    미저리네

  • 25. 부부사이
    '15.9.22 7:25 PM (175.223.xxx.66)

    그냥 뭐 괜찮은데 시댁 문제로 평안한 날이 없긴 했어요.
    결혼해서 가장 많은 얘기를 나눈게 이 문제거든요.
    결혼식하는 순간부터 출산 직후에도 그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시어머니가 그냥 지나가시질 않아요. 제가 울고 왜 저러시냐 억울하다 하면 엄마가 원래 그런데 날더러 어쩌란거냐 하다가 저 보란듯이 엄마한테 성질부리고... 그럼 온집안이 풍비박산이 나고...

  • 26. ㅐㅐ
    '15.9.22 7:27 PM (152.99.xxx.38)

    남편이 못됬네요. 강하게 나가세요. 진짜 못됬다...

  • 27. 흠흠
    '15.9.22 7:29 PM (125.179.xxx.41)

    이혼할각오로 싸우시구요
    최소한 별거라도 하세요
    그런소리듣고 어찌삽니까?????

  • 28.
    '15.9.22 7:36 PM (203.251.xxx.225)

    저 시어머니는 병원에 가야 하고요
    남편되는 사람도 함께 가야 할 거같아요.
    그렇게 며느리에게 욕하며 달려들 거면 평생 독신으로 끼고 살 것이지 ..
    남편이 더 형편없는 X이네요.
    원글님은 왜 그렇게 당하고 사는데요?

    중간에서 막지도 못 하고 나랑 살려면 너는 모진 수모도 다 당해야한다는 남편이 나쁜X 이네요.
    부인을 학대하는 . .

  • 29. 원글님은 내 미니미
    '15.9.22 7:38 PM (1.254.xxx.88)

    친정도 이혼은 원치않고~ 귀찮으니깐. 보고 싶지 않은거에요. 그냥 겉으로 나오는 그것만 보고요.

    원글님 아이도 남편도 다 버리고 나오세요. 그 시어머니 평생 님 갈구는 재미로 살 거에요. 그리 당하고 살다가, 내려놓고 싶어서 이미 5년전부터 이혼하자고 했고, 언제든 보따리 쌀 기운으로 삽니다.
    남편도 이제는 알아서 제 눈치 많이 봐요.

    남편 이혼은 못할걸요...지손해인줄 아는데. 친정도 그냥저냥 살기만 바랍니다. 이혼하면 귀찮고 면목안서거든요. ㅋㅋㅋ
    나는 친정엄마도 버렸고~ 명절에 안간지 몇년 되었는데 내 속이 다 시원할지경 이오교.
    답답하고 세상에 혼자되어 서러워야 할터인데 오히려 안보니깐 내가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 이에요.
    친정엄마가 노답 이구요.. 시어머니 그렇게 ㅁㅊㄴ 처럼 구는데도 그냥 아무말 없었고 내가 그런말 하면 그냥 듣기만하고 떙. 이었거요.
    내 뒷배가 못되어주는 친정엄마 내가 사짊어질 필요 없다고 마음으로부터 내쳤구요.
    친정아빠의 유산이 나의 버팀목 일 뿐.

    남편.........이혼하세요. 그거 평생 못고쳐요. 나와 살려면 내 엄마를 받아들여라. 그거 남자들 마인드에요.
    저도 마음을 고쳤어요.
    야, 니가 나와 살고싶으면 니네엄마(정말로 몇년간 니네엄마. 라고 부릅니다) 말도 하지마. 니네엄마도 아들을 나와 같이 살게금 하려면 입 닥치라고해. 라고 햇어요. 나와 사는 값이야.

  • 30. 원글님은 내 미니미
    '15.9.22 7:43 PM (1.254.xxx.88)

    내가 남편에게 이런말도 했어요.
    야, 내가 지금도 선시장 가면 너보다는 나은 남자 만날수 있어~!

    원글님이 나만큼의 베짱을 부릴수 있다면 탈출 및 시에미 입 닫을수 있을 것이고~
    못한다면 정신이상이 되거나 홧병으로 몸에 줄줄 암덩이 달고 사는거죠.

  • 31. ㅇㅇ
    '15.9.22 7:45 PM (58.140.xxx.135) - 삭제된댓글

    이혼안할꺼면 시댁에서도 시어머니 심리치료받게한다니환자다 그렇게 여기면서 사는방법말곤 없죠 치매환자 모시는집은 쌍욕을해도 식구들이 웃고 넘어가잖아요 환자니까 이해해주는거처럼 님도 그렇게 받아들여지면 집안분란 날건 없어요 그게 안되면 다른 방법찾아야죠

  • 32. ab
    '15.9.22 7:47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제글은 지워요
    여기가 인도도 아니고 그런말 들으며 왜 사나요!
    그러면 그러세요 시어머니께 들은 말 너에게 똑같이 해주겠다고...
    인생 뭐 있나요? 자유롭게 사세요

  • 33. ㅇㅇㅇ
    '15.9.22 7:55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배우자의 존속에의한 학대 부당한 대우 이혼 사유에요
    시어머니한테 위자료 청구할수 있어요
    남편에게 너가 선택하라하세요
    시모냐 가정이냐
    지금 세게 안나가면 평생 끌려 다닙니다
    암만봐도 남편이 제정신이 아니네요
    바보이거나

  • 34. ㅇㄷㅈ
    '15.9.22 8:00 PM (223.33.xxx.76)

    저랑 친한 언니가 님이랑 비슷한 상황이었어요..저런 시엄마랑 남편 믿고 참다가 맘에 병이 생겼고 결국 암판정 받았는데..어땠는줄 아세요?.저더러 수술동의서 써달라고 부탁했어요..그게 사람인가요?.언니 일년 살고 세상떠났어요..다 부질없어요.자신을 사랑하고 아끼세요..그보다 중요한건 없고 자식이고 남편이고 친정..나 죽고 떠나면 무슨 소용있나요?.가끔 여기 글보면 죽은듯 참으면서 너무 힘들게 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본인만 힘들어요.제발..자신을 우선으로 하시고 사랑하세요..

  • 35. ..
    '15.9.22 8:14 PM (218.54.xxx.47)

    제발 이럴거면 거 결혼 시키지 맙시다....사람구실이 뭐 별건가요?

  • 36. ...
    '15.9.22 8:35 PM (14.52.xxx.60)

    사실 제일 큰 가해자는 남편인데
    그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는 한
    해결책은 없겠죠

  • 37. 쩝.
    '15.9.22 8:42 PM (223.62.xxx.29)

    그 남편이라는 사람은 자기 자식보다 엄마가 더 중요한 천하의 효자인가봐요?

    그런 사람이랑 같이 못 살죠.

  • 38. 죄송
    '15.9.22 8:51 PM (58.224.xxx.11)

    님남편 ㅂㅅ

  • 39.
    '15.9.22 8:57 PM (112.173.xxx.196)

    남편은 부모도 아닌 형제 보라고 요구 합니다.
    그거 못들어 준다고 이혼 하자고 할 정도에요.

  • 40. ㅇㅇ
    '15.9.22 9:17 PM (121.173.xxx.87)

    날 사랑하고 아이와 함께 제대로 된 가정을 꾸리고 싶다면
    아들인 네가 나서서 교통정리 잘 해라. 그래야 살아준다 해보세요.
    미친놈, 뚫린 입이라고 나불거리는 말꼬라지 하고는....
    네놈이 이혼해서 네엄마한테 가면 나중에 참 좋아하시겠다.
    그게 불효인 줄도 모르고 어디서 철 모르고 깝쳐. 깝치길....
    남자들 엄마, 형제 내세우며 효도 안하고 잘 안해주면 이혼한다
    지랄하는 경우 있는데 진짜로 이혼당해 봐요.
    끈 떨어진 연 신세로 지네 집에서도 눈치보이지.
    이혼하고 얼마나 당당할거라 생각해서 저런 병신짓을 하는 거지?

  • 41. 근데
    '15.9.22 9:33 PM (188.23.xxx.56)

    합가도 아니고 그냥 안보고 살면 되잖아요?시아버지도 인정했는데 왜요?
    남편이 그럼 내 친엄마 평생 안보고 살길 바라시나요?
    거리두고 님은 님의 선을 지키세요.
    남편까진 어쩌지 못하죠. 친엄만데. 남편한테 이해받을 생각도 버리세요.

  • 42. 그거
    '15.9.22 9:37 PM (175.209.xxx.160)

    시어머니가 욕하는 거 다 녹음하시고 남편이 하는 개소리도 녹취해 두세요. 언젠가 증거로 쓰여요.

  • 43. ㅅㄷᆞ
    '15.9.22 9:37 PM (110.70.xxx.16)

    그전에 먼저 나와 아들이냐? 네 엄마냐? 를 결정하라고하세요.22222222222222222222222222

  • 44. ..
    '15.9.22 9:44 PM (114.204.xxx.212)

    남편이 내편이면 몰라도 , 아니면 헤어집니다
    그나마 젊을때가 나을거에요 남편이나 부모님이 내 인생 결정하게 두지마세요

  • 45. ㅇㅇ
    '15.9.22 10:03 PM (121.173.xxx.87)

    누가 남편더러 친엄마랑 연 끊으랬나요.
    엄마가 며느리한테 뭔 짓을 해도 무조건 그걸
    다 포용하라고 지랄하잖아요, 시방!!! 저 미친눔이!!!!!
    누가 가만히 잘 있는 천륜을 끊으랬나.
    하여튼 같은 글을 읽어도 저렇게 한심한 분이 있어요.
    일단, 결혼을 했으면 그 가정을 책임지고 지킬 생각이나
    하라 하세요. 지금까지 엄마젖이나 빨 놈이 결혼은 왜 했고
    자식은 왜 낳았대? 네 자식보며 너 하는 짓이 부끄럽지도 않더냐.

  • 46. ....
    '15.9.23 2:32 AM (222.232.xxx.77)

    절대 시모랑 마주치지 마세요. 가지도 말고 와도 문열어주지 마시고 이미 집에 들어와 있으면 집에 들어가지 마세요. 그럴 근거가 타당하니깐요. 독해야 삽니다.

  • 47. 남편ㅎ
    '15.9.23 10:07 AM (222.111.xxx.167) - 삭제된댓글

    받아들이라고 했다구요?
    그런 남편하고 어떻게 살죠.
    시모=남편 똑같네요.

  • 48. 초승달님
    '15.9.23 10:29 AM (210.221.xxx.7)

    주체가 되세요.
    님은 남편과 이혼하고 싶지 않다.
    남편이 님편이 되어 시어머닐 막아주길 원한다.
    이거죠?
    현실적으로 님이 남편을 객관적으로 보질 못하고
    님스스로 움직이질 못해요.
    님이 움직이셔야 원글님 스스로 살길 찾으셔야 해요.
    남편이 상당히ㅂㅅ같네요.

  • 49. ...
    '15.9.23 10:53 AM (59.15.xxx.240)

    에효 남편이 그런대로 괜찮은 건 원글님이 남편이 제시한 선을 건드리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정서적으로 예민한 딸 -> 이 살얼음 같은 가정 분위기에서 아이가 맘편할까요 아이는 어릴수록 온몸 감각으로 세상과 통해요

    목숩보다 소중한 -> 건강한 가정은 부부가 젤로 중요해요 이미 원글님은 부부 관계 포기하고 대신 아이랑 새롭게 관계 맺기 시작하셨어요 나중에 아이도 원글님도 힘들 수 있어요

    친정부모님 대응 보니 원글님 참 성실하고 착한 분 같아요
    떄로는 헌신과 책임감이 고집을 가져오고 결단도 막아요

    가정이 존재하는 건 내가 행복하려고예요
    가정을 위해 내가 존재하는 게 아니구요

    이혼하라는 게 아니예요

    상담도 원글님이 먼저 받아보세요

  • 50. .....
    '15.9.23 11:15 AM (180.69.xxx.122)

    에효.. 남편이 막아줘도 안보고 살기 어려워 스트레스 옴팡받으면서 살텐데..
    인간취급안하고 쌍욕하는거 알면서 받아들이라고 했다구요? 리얼~~~~ 뤼 ????
    믿기지는 않지만..

    윗분들 말대로 남자상담자 있는곳에 가서 권위있는 남자말 듣게 해서 정신차리게 하든가.
    아니면 그래.. 나도 이러고는 못산다.. 하고 이혼하자고 당당하게 나가보세요.
    말꺼낼때.. 그래.. 너 나하고 애가 있는 가정이냐? 아니면 니엄마냐 하고 한번 물어보시고..
    그래도 엄마라고 하면 정말 당당하게 이혼하세요..

    진짜 이혼해봐야 지가 느끼는게 있을법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정말 이혼직전까지 가봐야 뭔가 느낄수 잇는 사람이라고 봐요.
    아마도 원글님이 세게 안나가니까 저렇게 막장으로 나오는것 같은데..
    이리 계속 살수 없다면 그렇게라도 해보세요..
    이건 진짜 아니에요... 이런삶을 계속 살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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