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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 일가족 사망 양부가 의붓딸 성추행

... 조회수 : 16,038
작성일 : 2015-09-22 18:09:41
2012년 4월 재혼한 뒤 이듬해 2월부터 9살이던 의붓딸을 성추행 해온 혐의로 기소됐었네요..

도대체 왜 그 엄마는 어린이집 운영할정도로 능력도 있었으면서 10살 넘게 나이먹은 중늙은이와 재혼을 했을까요..

악마같은 인간이 가족을 망가뜨렸어요..
IP : 61.101.xxx.11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u
    '15.9.22 6:14 PM (211.36.xxx.166)

    친아빠가 제일 피눈물 흘릴듯ㅠ

  • 2. 세상에
    '15.9.22 6:16 PM (14.47.xxx.81)

    그 아이들을 어떻게 죽일수가 있나요?
    아이고....

  • 3. 개자슥
    '15.9.22 6:16 PM (121.147.xxx.96)

    시체를 까마귀에게 던져 줬으면..

    애들 불쌍...

  • 4. ㅇㅇ
    '15.9.22 6:18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정말 이 나라는 아들 키우는 양육법이 근본적으로 잘 못 된 거 같아요.

    도대체 저런 악마 아저씨들이 너무 너무 많아요.

    저게 다 우리 아들 우리 아들하고 싸기는 탓이겠죠

  • 5. :::
    '15.9.22 6:18 PM (39.7.xxx.163)

    세상에, 12살 어린 새마누라도 모자라
    고작 9살짜리를 성적 대상으로 보고 만지작거려요
    정말 잘 돼졌다 싶은데
    그 놈이 애들도 죽이고 자살한건가요?
    세상이 왜 이리 악한지.

  • 6. ㅇㅇ
    '15.9.22 6:19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정말 이 나라는 아들 키우는 양육법이 근본적으로 잘 못 된 거 같아요.

    도대체 저런 악마 아저씨들이 너무 너무 많아요.

    저게 다 우리 아들 우리 아들하며 가정교육도 안 시키고 타인데 대한 배려도 안 가르치고 개 키우듯 이기적으로 막 싸기른 탓이겠죠

  • 7. 아들 교육 좀 잘 시킵시다.
    '15.9.22 6:20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정말 이 나라는 아들 키우는 양육법이 근본적으로 잘 못 된 거 같아요.

    도대체 저런 악마 아저씨들이 너무 너무 많아요.

    저게 다 우리 아들 우리 아들하며 가정교육도 안 시키고 타인에 대한 배려도 안 가르치고 개 키우듯 이기적으로 막 싸기른 탓이겠죠.

    내 아들은 착해 맹목적 믿음도 문제.. 안 착해요 당신 아들... 엄하고 차분하고 지속적인 가정교육을 해야 착해져요. 안 그럼 저렇게 살아요

  • 8. 남이 내다버린 건 주워쓰면 안됨.
    '15.9.22 6:27 PM (112.173.xxx.196)

    특히 남자는..

    대부분은 다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음.

    처녀들 이혼녀들 명심하길.

  • 9. 남이 내다버린 건 주워쓰면 안됨.222222222222
    '15.9.22 6:32 PM (110.47.xxx.241)

    특히 남자는..

    대부분은 다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음. 2222222222222222222222222

  • 10. 안타깝네요
    '15.9.22 6:32 PM (121.142.xxx.238)

    어린 딸을 성추행한 재혼남을 고소까지 했으면서도
    헤어지지 않고 계속 살았었나봐요.
    어쩌면 막을 수도 있었던 비극이었는데.. --;

  • 11. 큰 죄는
    '15.9.22 6:39 PM (58.143.xxx.78)

    여자고 남자고 우유부단함이죠.
    알았을때 확실히 쳐내는 강단이 필요함.

  • 12. ...
    '15.9.22 6:41 PM (118.33.xxx.35)

    이래서 인품 보고 직업 보고 학벌 보는 거죠.

  • 13. ㅇㅇ
    '15.9.22 6:42 PM (180.68.xxx.164)

    저런새끼가 어린이집 차 운전까지했었군요. .

  • 14. 일단
    '15.9.22 6:44 PM (222.120.xxx.85) - 삭제된댓글

    딸 데리고 재혼하는 여자는 정상이 아님

  • 15. ...
    '15.9.22 6:48 PM (81.141.xxx.212) - 삭제된댓글

    뭐라 할말이...
    그냥 연애만 하고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 16. 젤 억울한게
    '15.9.22 6:55 PM (58.143.xxx.78)

    내가 잘못해서 죽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거
    엄마의 애인이 아빠의 애인이
    참 흔하죠!

  • 17. ㅇㅇ
    '15.9.22 7:01 PM (221.139.xxx.35)

    9살짜리 성추행한 새끼가 잠자리는 얼마나 밝혀댔겠어요. 거기 혹해서 재혼했겠죠.
    딸데리고 재혼하는 정신빠진여자들 이해 안가요.
    심지어 아이가 당해서 고소까지 해놓고도..... 짐승인지 에민지.

  • 18. 수많은 파묻을 것들
    '15.9.22 7:02 PM (175.120.xxx.141)

    가수S씨에게 사건정보 흘린 경관도 내연녀 성추행으로 드어앉아 있어
    처벌이 안되고 있다고...
    가장 근자의 수컷뉴스네요
    내연녀 딸내미 10년전쯤부터 등산 데리고 가서 등

    오늘 뉴스에 딸친구에게 " 너와 자고싶다"라는 문자 보낸 50대도 있었네요

  • 19. ,‥
    '15.9.22 7:10 PM (1.246.xxx.104)

    여자는 어린이집원장하면서 뭐하러 나이많은놈하고 재혼하고 직업도없는놈인지 어린이집 차나 운전하고.. 애들이 불쌍하네요

  • 20. 여자가 어린잉집 원장
    '15.9.22 7:13 PM (118.220.xxx.90)

    할 정도면 능력있는건데...

    그게 아니고 남자돈으로 어린이집 차린거 아니었을가요?
    그 조건으로 재혼한건 아닌지..
    이게 아니라면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재혼

  • 21. ..
    '15.9.22 7:14 PM (119.18.xxx.86) - 삭제된댓글

    방패막 (심정적으로) 보호자 역할이 필요했겠죠
    근데 그 방패막이 저승사자였어
    비하인드 스토리가 비극이네요 ㅠㅠ

  • 22. 그딸
    '15.9.22 7:16 PM (119.194.xxx.239)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명복을 빕니다...

  • 23. ...
    '15.9.22 7:19 P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

    저 시키 유언이 '잘떠나겠다' 였다네요.
    한 가정을 살아있을땐 정신적으로 죽여놓고,
    진짜 사람까지 죽이고 가는 저 개자식
    고이 보내고 싶지 않네요.
    그 딸...아들...어휴....

  • 24. .........
    '15.9.22 7:24 PM (1.218.xxx.34)

    먹고살 능력 없는 인간이 돈 좀 버는 여자 물었는데
    의붓 딸 추행하다 걸려 이혼 당하게 생겼으니
    이제 돈 줄도 끊기고 올갈데 없으니 다 죽였군요.
    막장인 중년 남자들이 저렇게 되기 쉽습니다.
    자기 힘으로는 뭘 할 능력도 안되고, 그나마 잡은 동앗줄 끊기니 이판 사판.
    저런 남자와는 절대 안된다고해도.... 외로워서 오갈데 없는 남자와 재혼하는 여자분들....

  • 25. 112 173논리면
    '15.9.22 7:33 PM (124.199.xxx.248)

    이혼녀는 내다 버린거 아닌가?무슨 말을 저렇게 무식하게 하는지.

  • 26. ....
    '15.9.22 7:39 P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이 사회가 그렇잖아요.
    특히나 남자들 시각은 더 그렇잖아요.
    남자들 막말로, 이혼녀에 애 딸린 여자라고, 쉽게 접근하고 별로 어려워 하지 않잖아요.
    여자들도 이런 사회 인식에 세뇌 당해, 자기 스스로도 자신을 낮춰서 보고, 자신감도 떨어질테고,
    이것저것 재고 따지지 않고, 자기 신세를 너무 비관해서 보기도 하고, 저자세로 나가기도 하고,
    사실상 따지고 보면, 전혀 그럴필요가 없는데도, 한국 사회는 아직까지도 남성중심사고가 팽배해서,
    이혼녀에 대해서 인식이 참 안 좋아요. 특히 나이 있는 사람들은 더욱 더, 젊은 사람들은 덜한데.

  • 27. 에구
    '15.9.22 7:48 PM (58.143.xxx.78)

    능력,학벌.... 결혼은 별개 안목대로 가는거죠.
    순진한 사람은 눈에 보이는대로 믿었을테구요.
    미친놈이 저승사자 역할까지 했네요.

  • 28. ...
    '15.9.22 7:58 PM (175.223.xxx.146)

    아..씨 열받아.
    그 처 죽일놈

  • 29. ㅅㄷᆞ
    '15.9.22 9:08 PM (110.70.xxx.16)

    그남자 아내어린이집에서 셔틀버스 운전도했다던데
    다른 피해어린이긴 더있는건아닌지 걱정이네요

  • 30. 가수 s는
    '15.9.22 9:36 PM (188.23.xxx.56)

    뭔 소리죠?

  • 31. 세상에
    '15.9.22 9:38 P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정말 그 어린이집 아이들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저런놈들은 그냥 애고 할머니고 여자만 보면 눈이 뒤집어지나봐요.
    어떻게 그 어린애한테 욕정을 느낄수가 있죠. 그것도 의붓딸을..
    50 넘어서 갑자기 저런 성향이 나타나진 않았을거고 아마 그전에도 분명 밝혀지지 않은 많은 전과가 있었을거예요.
    지옥불에 떨어졌음 좋겠네요.

  • 32. 어제 jtbc 사건반장에서
    '15.9.22 10:00 PM (118.36.xxx.55) - 삭제된댓글

    이 사건 다루면서, 애들이 사춘기라서 갈등이 있었을 수 있고 그게 사건 원인일 수 있다는 등 근거도 없는 소리 패널들이 하고 있길래,
    jtbc에 전화해서 수사도 안 된 사건 가지고 흥미 위주로 이야기하지 말라고 얘기했어요.

  • 33. .......
    '15.9.23 12:32 AM (119.201.xxx.249) - 삭제된댓글

    나도 같은 여자지만.....
    도대체 40대 초반에 어린이집 원장하면서 경제력도 있는 여자가...
    능력도 쥐뿔 없는 띠동갑뻘의 남자랑 왜 결혼을 하는지...
    자기보다 조건이 안좋아서.. 숨 죽이고 살아줄거라 생각하나....
    못난 놈 열등감 그거 생각보다 무서운건데.....

  • 34. 페도필
    '15.9.23 1:22 AM (178.162.xxx.213)

    어린이집 운영하는 사람이니까 그놈이 접근했겠죠.
    소아성애자들은 소아를 자주 접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어린이집에 아이 보낼 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 35. 죽은 남매는 너무 불쌍하네요
    '15.9.23 3:57 AM (115.93.xxx.58)

    에휴 ㅠ
    자식이 엄마 재혼 반대하고 그러면 엄마인생은 생각도 않고 이기적이다
    그런 말도 있었는데
    이런 사건 보면 엄마가 재혼 잘못하면
    자식은 목숨이 위태롭네요

    이렇게 극단적인 경우 아니어도 실제로 마음고생하는 케이스도 많고...
    남매가 저항흔적이 없다는데 어떻게 죽였는지...에휴 아깝고 불쌍하고 ㅠㅠ 맘아프네요

  • 36.
    '15.9.23 5:22 AM (116.125.xxx.180)

    참나 -.-
    다죽었으니 욕도 못하겠네요

    그래서 딸 데리고 재혼하지말란 글이 올라온거군요?
    그건 그래요 -.-

    일본이랑 한국은 로리타같은 정신병이 있나봐요

    법이 좀 강화되면 좋겠어요

  • 37. ㄴㄴ
    '15.9.23 5:50 AM (115.23.xxx.191)

    4년전이니 아들10살 딸7살을 데리고 제혼한거군요.
    한참 엄마의 손길이 갈 저 나이에 애들 잘 키울 생각이나 하며 열심히 살것이지.
    애 데리고 제혼을 하나니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
    제혼을 하려면 아이들 다 키워 놓구 하던가.
    애들이 참 안됏구나...넘 불쌍하다..
    제혼하면 불행의 시작이련만.......

    내 친구중에 아빠가 제혼해서 으붓엄마 밑에서 자랏는데.
    그 새엄마가 삼일동안 밥을 굶기고 나서 밥을 가져 오더니.주먹만한 커다란 깍두기를 씹지 말고 삼키라고
    해서 무서워 그대로 삼켰다가 기도가 막혀 바로 쓰려져 삼일만에 깨어났따 하더라구요
    소리소문없이 죽이려 했엇나봐요...그후 친 엄마가 이 사실을 알게 되어 데려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처럼 부모가 제혼을 하면 아이들 인생은 참으로 처참한건데.......

  • 38. 딸엄마
    '15.9.23 8:56 AM (222.164.xxx.213) - 삭제된댓글

    지옥이란곳이 꼭 존재하여.. 환생도 지옥속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태어나도 지옥 또 지옥 또 지옥...영원히..
    어린애들 건드리는 새끼들은 무조건 사형시켜야됩니다.
    아이들 너무 불쌍하네요.
    저도 재혼가정에서 자랐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어도 자식입장에서 정서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별것도 아닌거에 서운해지는겁니다. 자식보다 현남편을 더 챙기는거 같아 보이면요..
    평생 맘속에 공허한 뭔가가 남습니다. 당연히 이해되는것과.. 이해할려고 노력하는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 39. ㅇㅇㅇ
    '15.9.23 11:49 AM (114.200.xxx.103)

    딸있는 이혼녀들은 정말 재혼할때 신중하게 생각해야할듯 하네요
    능력있으면 그냥 남자는 엔조이 상대로만 만나고 재혼은 하지 말아야할듯

  • 40. 유전자
    '15.9.23 3:22 PM (112.172.xxx.124)

    2014년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조사통계에 의하면아동성폭력 가해자의 비율은 친아버지와 오빠등 친족 32.8% 친인척에의한 비율 24.6%로 무려 57.4%가 근친간 성폭행이었다고한다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408/dh20140807121731137780.htm

    한국강력범죄 희생자의 90%가 여자라고 한다
    남편과애인에게 살해당한여자 부지기수
    범죄마저 피해자탓으로돌리는 대단한인격의 한국남자

  • 41. 나쁜유전자
    '15.9.23 3:35 PM (112.172.xxx.124)

    한국강력범죄 희생자 남녀비율

    http://www.m-i.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85455

  • 42. 제라늄
    '15.9.23 3:51 PM (210.223.xxx.132)

    전 부관참시 란게 요즘도 시행되었음 좋겠어요
    자살해버려서 죄값을 못 치렀으니 죽어서라도
    치러야죠

  • 43. ㅇㅇ
    '15.9.23 4:04 PM (211.36.xxx.18)

    악마같은놈 어휴

  • 44. 골골골
    '15.9.23 6:34 PM (125.132.xxx.242)

    애둘만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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