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하실때 머리 어떻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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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말에 몰아서 반찬 만드는 정도만
해와서요. 쉬는 주말에 헤어스타일 신경 안쓰고
머리띠하고 똥머리 하거나
더울땐 틀어올리고 두건 두르고 하거든요.
머리 망가지고 눌려도 상관 없는 주말이라서요.
약속 있는 주말엔 거의 음식을 안 만들구요.
그런데 1년 365일 하루 세끼 음식 하시는 분들은
머리카락 단속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긴머리 분들은 묶으시고 그 머리 스타일을
하루종일 유지하시고 외출시에도 그 스타일로 외출하시는건지
커트나 단발머리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묶거나 두건했을때 눌리거나 망가진 머리는 어떻게
손질 하시는지.

제가 손질이 어렵고 한번 망가지면 감고
드라이를 힘들게 다시 해야하는 어려운머리라
요리 하면서 머리카락도 안빠지게 단속도 하고
스타일도 살릴수 있는 비법이 있다면 알고 싶어서요
저는 앞머리 있는 어깨길이 단발이에요.

[신세계네요]

삼시세끼 밥할 때의 헤어스타일을 염두에 두는 사람이 있다는 게요@@!
저 너무 막살았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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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들어갈까 상투를 틀지요...
모양포기...

[묶어요.]

짧은 단발이지만

[..]

저도 머리 묶거나 머리띠하면 눌려서
외출하려면 머리 감아야해요.
그래서 외출할일 없는 날은 묶고
부엌일하다가 외출해야하면 큰 집게핀을 양쪽에 꽂고 일해요.
집게핀은 자국이 안남거든요.

[묶어요]

외출 할 일 있으면 꼭 샤워하고 샤워하기 전에 집안 일 하죠.

[앞머리가 길게 옆으로늘어져서]

헤어밴드로 올빽해요~ 뒷머린 묶고요 ㅎ
이게 젤 편해요~
나갈땐 앞머리만 살짝 손질 하고 나가욤~

[ㅎ.ㅎ]

저도 앞머리만 감기 뒷머리는 큰집게핀
시도 해봐야겠어요 .

맨 위 댓글님 ^^ 요리할때
스타일을 신경쓰는게 아니구
머리카락 들어갈까봐 철통방어 하다보면
스타일이 완전 망가져서
곧 바로 외출하기가 어려워져서요^^;
고수분들은 어쩌시는지 궁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