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화과 먹는 법

....... 조회수 : 6,509
작성일 : 2015-09-22 14:48:43

무화과를 처음 사봤는데요..


어떻게 먹는 건가요?


사과처럼

껍질을 까서 먹는 것인지.. 물렁해서 깔 수도 없는 것 같고..


그냥 반을 갈라서 입에 대고 빨간 부분만 먹고 버렸는데..

맞는 건지..


무식한 아짐한테

정보좀

알려주세요..


IP : 210.106.xxx.2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껍질
    '15.9.22 2:50 PM (119.194.xxx.239)

    전 먹지만 까서 드시는 분도 있어요

  • 2. 씻어서
    '15.9.22 2:50 PM (175.223.xxx.254)

    통째로 드시면 됩니다.

  • 3. ..
    '15.9.22 2:53 PM (1.221.xxx.94)

    그냥 껍질도 다 드시는 거에요

  • 4. ..
    '15.9.22 3:08 PM (1.236.xxx.46)

    어려서부터 그냥 빨간부분쪽 손으로 반 갈라서 안쪽만 훑어먹었어요.
    껍질 얇게 남기고요.원글님이랑 같은 방식으로 먹었어요.
    껍질 먹어도 된다지만 그냥 찝찝해서요.
    대신 세척않고.
    세척하면 외려 벌어진 부분으로 불순물 들어갈까봐요.

  • 5. ...
    '15.9.22 3:19 PM (119.197.xxx.61)

    할머니께서 나무에서 따서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퍼주셔서 그렇게 먹는건 줄 알았는데
    껍질째 먹나봐요

  • 6. 무화과
    '15.9.22 3:21 PM (203.252.xxx.180) - 삭제된댓글

    꼭지(?) 부분에 맺히는 진액, 조심하세요. 파인애플 먹고 나면 혀가 아리듯이, 예민한 피부는 그쪽 부위가 잘못 닿으면 아려요. 먹는 방법은 2등분이나 4등분으로 잘라서 스푼으로 살짝 떠드시면 간단해요. 꼭지나 다른 부분, 입술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서 드세요.

  • 7.
    '15.9.22 4:11 PM (116.34.xxx.96)

    전 반갈라서 숟가락으로 퍼먹어요. 퍼질 수 있는 한 최대 긁어서요.-.-ㅎㅎㅎ
    껍질 드시는 분도 계시군요. 허기사 과일 껍질이 최고 영양분인 건 맞지요. 농약 덜치거나 안치는 거라면 껍질 반드시 먹어야죠.

  • 8. wjs ek
    '15.9.22 4:23 PM (175.223.xxx.231)

    그게 특유의 향 때문에 벌레도 가까이 못해서 농약도 안 치고 키우는 작물이라더군요.
    그래서 저는 통째로 다 먹어요.
    사실 인간은 약간은 지저분한 걸 먹어야 오히려 면역력이 키워지고
    어릴 때 바닥에 떨어진 흙묻은 과자 먹어도 아무렇지도 안게 큰다는 건 의사들도 하는 얘기잖아요.

  • 9. akshd
    '15.9.22 5:36 PM (220.76.xxx.241)

    우리친정집에 무아과나무가 있어서 많이먹고 자랏어요
    작년에 그생각이나서 만얼마주고 삿는데 우리친정 무아과맛이 아니더라구요
    왜그럴까 생각많이 햇네요 우리남편도 맛없다고 안먹어서
    그무아과 먹어치우느라고 욕봣어요 다시는안사요 종자가 틀리는지

  • 10. ㅎㅎ
    '15.9.22 5:42 PM (115.144.xxx.225)

    저는 씻어서 4등분해서 오렌지 껍질까듯 껍질만 싸악 까서 먹었어요~

  • 11. ...
    '15.9.22 6:07 PM (221.156.xxx.41)

    꼭지를 잡고 아래로 내리면 껍질이 벗겨진답니다.
    바나나 껍질 벗기듯이~^^

  • 12. ...
    '15.9.22 6:09 PM (221.156.xxx.41)

    그리고 무화과는 원래 농약을 거의 안해요.
    껍질채 드셔도 괜찮아요.

  • 13. 이유식
    '15.9.23 1:36 AM (112.160.xxx.113)

    이유식에 쓰느라 첨 사봤는데 넘 금세 물러져서 얼렸더니 샤베트처럼 떠 먹기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757 아이가 한달째 기침을 해요.. 11 레베카 2015/10/01 3,963
486756 능글능글한 연기 참 잘하네요~ 5 최시원 2015/10/01 2,294
486755 일 산케이, “일본 집단자위권, 미국 환영” 1 light7.. 2015/10/01 399
486754 싱가폴에서 보르네오섬 여행가려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3 여행 2015/10/01 1,027
486753 부모님께 물려 받은 습관중에 좋은 습관 이야기 해보아요 15 ... 2015/10/01 3,727
486752 집나온 아줌마에요 49 자유부인 2015/10/01 11,375
486751 카톨릭 신자분들 혹시 시몬과 데레사 찬양노래 하시는 분 아시나.. 1 2015/10/01 711
486750 집값이 전세값보다 떨어졌을때 12 질문 2015/10/01 2,937
486749 조수미 철저한관리 덕일까요? 13 행복 2015/10/01 6,713
486748 제사지낼때 튀김같은것도 다 하시는편인가요.?? 7 .. 2015/10/01 1,592
486747 스치기만해도 무릎이아픈건 퇴행성 관절염인가요.? 5 살짝 2015/10/01 2,062
486746 네스프레소 머신 관련 질문있어요 8 캡슐 2015/10/01 2,263
486745 신맛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어디가 안좋은 걸까요? 프로필 2015/10/01 833
486744 퇴근하고 돌아올 때마다 내 일이 너무 좋아서 즐거워요. 10 자기만족 2015/10/01 3,238
486743 부재중 전화가 찍혀도 전화 안하는 베프 14 실망 2015/10/01 5,287
486742 맞벌이하는 분들 김장 담그시나요? 5 며늘사절 2015/10/01 1,190
486741 그녀는 예뻤다 30분전이에요 6 ... 2015/10/01 1,763
486740 불의앞에 중립은 없다 4 .. 2015/10/01 870
486739 고등학교 영어선생님 계신가요??? 4 오늘하루 2015/10/01 1,437
486738 부모님 유럽 여행시, 환전은.... 3 문의 2015/10/01 1,574
486737 아기 때부터 조용하고 순했던 자녀들 크면 내성적일까요? 49 순둥이맘 2015/10/01 6,341
486736 괌에는 좋은 집이 없나요? dd 2015/10/01 1,346
486735 앞으로 좋은 일 있어도 자랑하지 말아야 겠어요. 49 jjkk 2015/10/01 9,389
486734 김구라땜에 결국 티비를 끊었네요 49 ... 2015/10/01 3,904
486733 다시 태어나면 남자? 여자? 10 저는남자요 2015/10/01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