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딸아이 생리를 너무 자주하는데

정정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5-09-22 14:05:22

작년 9월에 초경하고 한달 거르더니 그 다음부터는 거의 한달에 두번을 하네요..

생리도 보통 거의8일은 다채우고 끝나면 일주일에서 열흘 후 쯤에 다시 시작하고..

그런 식으로 몇달을 하다가 한두번쯤은 정상적으로 하다가 다시 또 시작이고해서

산부인과를 갔더니 피임약을 처방 해주네요..

생리 시작하면 먹고 3개월은 먹어야 한다네요.

이번에도 생리가 이주만에 왔는데 이 약을 먹어야 할 지 고민입니다.

딸아이는 먹고 싶지 않다네요. 저도 약은 받아 왔지만 썩 내키지는 않구요.

이런 경우 있으셨던분들 혹시 이렇게 몇년이나 했는지 알고 싶네요..

IP : 121.188.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2 2:11 PM (121.166.xxx.239)

    제 경험이 아니라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구요;;; 그냥 친구가 계속 생리를 한적이 있어요. 2주 이상 계속요. 제 기억이 잘못된게 아니라면 한달간 조금씩 계속 해서 고민하다가 산부인과 갔는데, 약 먹고 그 다음부터는 바로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하더군요.

  • 2. 라마
    '15.9.22 2:26 PM (110.70.xxx.156)

    저희딸 초경한달하고 그다음달 시작하더니
    한달내내 생리를 해서 병원에 갔더니 피임약 처방해주셨어요
    그런데 약을 먹고있는동안만 안하고 약 끊으면 또 시작하는거예요
    그렇게 저희아이는 약바꿔가며 몇번먹고겨우 멈췄네요 ..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3. 정정
    '15.9.22 2:31 PM (121.188.xxx.35)

    그렇군요.. 저는 안그랬는데, 정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일단 먹여 봐야 겠군요. 감사드립니다.

  • 4. 해지마
    '15.9.22 2:33 PM (118.221.xxx.213)

    우리딸은 한약먹고 나았어요. 생리를 두번하니까 빈혈이 생기더라구요. 한의원에서 지어준 약 먹고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 5. --
    '15.9.22 2:46 PM (1.238.xxx.173)

    음--저는 중 1때 초경 시작 처음 몇 달은 얼룩 정도만 하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얼마나 불규칙하던지--
    고등학교 때는 365일중에서 300일 이상은 했어요-거기다 양이 너무 많았고--어지럽고 힘들고---
    산부인과도 많이 가봤는데 그 시기 호르몬의 영향으
    그럴 수도 있다고---암튼 양이 너무 많아서 연근을 사서 ㅈ저녁마다 한 두 컵 갈아 마시며 양을 조절했어요---암튼 이십대 되니 그래도 조금은 규칙적이 되었지만 그래도 다른 여자들 보다는 불규칙적일 때가 많았어요-
    저희 엄마 친구 중에 한분도 그랬다는데---
    암튼 저는 연근의 도움을 받았는데 한약도 괜찮을 것 같아요

  • 6. ~~
    '15.9.22 2:47 PM (1.238.xxx.173)

    이상하게 자주 한다 싶으면 연근즙 먹으면 한동안 안 하드라구요--신기하게

  • 7.
    '15.9.22 2:52 PM (175.211.xxx.221)

    저희 아이는 중1인데 6월에 처음 하고 그 다음엔 18일만에 하고 그 다음엔 33일만에 하고 그 다음엔 또 24일만에 했는데 이게 제대로 되고 있는건지 저도 좀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580 국정교과서 집필에 국방부가 참여하려는 이유 2 이유 2015/11/06 644
497579 종로3가에 식사할만한 곳 있을까요.. 2 ^^ 2015/11/06 951
497578 패딩코트 긴 거 괜찮은 거는 얼마나 하나요? 5 ? 2015/11/06 2,596
497577 71 돼지도 모여보자~~~ 44 돼지야! 2015/11/06 3,047
497576 삼둥이 병영체험 웃을일 아니네요. 내년 유치원 안보교육 100억.. 2 미친거네 2015/11/06 2,930
497575 추잡한 시나리오 .. 2015/11/06 567
497574 20대 사진과 비교해보니.. 3 .. 2015/11/06 1,555
497573 이웃의 담배 냄새로 고민중입니다. 4 고민녀 2015/11/06 1,476
497572 깡패 고양이 큰일 날 뻔함 6 ... 2015/11/06 1,484
497571 예쁜 언니들.. 신축빌라 집 좀 골라 주시고 8 복받으세요 2015/11/06 2,070
497570 수능 수험생 부모님들에게 필요한 댓글이 있네요. 2 수능대박 2015/11/06 1,136
497569 서울에 일본식 장어덮밥 잘하는곳 있나요? 5 퍼플 2015/11/06 1,474
497568 아이유 뮤비-화면에 뜬말 "Go Down the Rab.. 8 햇살 2015/11/06 3,727
497567 1997, 1994, 1988년이 상징적인 해인가요? 7 --- 2015/11/06 1,786
497566 아이유 제제 음원폐기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 9 ㄹㅎㄹㄹㄹㅎ.. 2015/11/06 3,073
497565 황교안 국정화 담화문 발표후..기자회견 시작하자 생중계 뚝~ 2 짜고치나 2015/11/06 929
497564 마음 터놓을곳 하나 없어요 2 . 2015/11/06 1,250
497563 과일향나는 술 6가지에요. ... 2015/11/06 445
497562 김병지 아들에게 폭행당한 아이 사진 보니 생각나네요 1 복수 2015/11/06 4,013
497561 서울 지금 비오나요? 3 ... 2015/11/06 872
497560 언론장악 끝내고 ‘포털’겨냥하는 박근혜 정부 5 샬랄라 2015/11/06 743
497559 아이유 싫어지네요 3 1002 2015/11/06 2,250
497558 중2 아들이 폴더폰을 잃어버렸다고 학원에서 전화했어요..ㅜㅜ 11 폴더폰 분실.. 2015/11/06 1,529
497557 임신 극초기인데 부산가도 괜찮을까요 4 아이고 2015/11/06 1,966
497556 머핀 레시피를 반으로 줄이면 오븐시간도 줄이나요? 4 음음음 2015/11/06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