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스트레스 뭐가 있으세요?
전 시댁가서 일을 많이하는건 괜찮아요
정말 진심 일만 하다 오면 좋겠어요
그런데 현실은 시어머니 잔소리를 들어야 한다는겁니다
잔소리라고하는건
그냥 시어머님이 하시는 모든말씀이 다 잔소리처럼 들려요
했던얘기 또하고, 시누자랑, 시누아이들 자랑 ,어머님 자신자랑, 은근슬쩍 돈필요한얘기
그냥저냥 무성의하게 대답하면 친척분들앞에서 며느리가 일은 똑부러지게하는데 애교가 없다고하고
그중 제일 싫은건 제가 대답한 내용에 시어머니의 생각을 더해서 시누한테 말을 전하시는거에요
그말은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시어머니 마음대로 생각해서 제가 말한것처럼 시누한테 며느리때문에 속상한것처럼
전한다는 겁니다
아놔!!!!!.....................
정말 생각만 해도 또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