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자꾸 칭찬해요

...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5-09-22 12:56:46
제 요리가 맛있다고
한식대첩 나가도 되겠다고
결혼 8년간 그렇게 음식타박을 하고
시어머니 음식 좀 배우라고 잔소리 잔소리..
요즘 집밥이 맛있다며 매일 행복해해요

여보 미안해..
당신 국에만 다* * 뿌렸어
당신이 행복하다니 나도 좋네
IP : 218.53.xxx.2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 ㅋㅋㅋ
    '15.9.22 1:04 PM (125.129.xxx.29)

    악 빵 터졌어요.
    그럼요. 모르고 행복한 게 제일이에요.

  • 2. ㅋㅋㅋ
    '15.9.22 1:14 PM (121.155.xxx.234)

    맛있었던 이유가 그래, 이 맛이야!! .... ㅋ

  • 3. ㅇㅇ
    '15.9.22 1:17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유리가루 아님 됐어유..

    ㅎㅎㅎ

    지 엄마 요리 솜씨의 비밀은 미원인 주제에 입맛 까다로운 척 했나봐요 ㅎㅎㅎ

  • 4. ㅠㅠ
    '15.9.22 1:27 PM (175.201.xxx.76)

    저도 20년동안 버텼는데 더이상 맛없게 밥먹는 꼬라지(요즘 나의 심정) 보는거 힘들어요....
    다시다 살래요....

  • 5.
    '15.9.22 1:37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

  • 6. ㅋㅋ
    '15.9.22 1:43 PM (220.67.xxx.168)

    아악~~~~ 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저도 다시다 한 번 넣어볼까요?? 전 다시다 안 먹어서 그런지 조금 밍밍하고 단백한 맛이 좋던데..ㅎㅎ

  • 7. ㅋㅋㅋㅋㅋ
    '15.9.22 1:49 PM (101.250.xxx.46)

    엄마가 김혜자였어 ㅋㅋㅋㅋㅋ

  • 8. ...
    '15.9.22 1:53 PM (58.146.xxx.43)

    당신이 행복하다니 나도 좋네
    ----------
    정답아닐까요?
    난 조미료없이 손맛낸다고 뻥만 안치시면..
    솔직히 설사 몸에 좀 나쁘다고 해도 맛난거 먹고 살고프단 남자들 많이 봤어요.

    저도 8년차인데
    다시* 요*수..첨 한번 사봤습니다.
    82에서 배운데로 없이 해보려고 했는데
    난 솜씨도 없고, 극복할 열정도 없단걸 이제 인정.

  • 9. ㅋㅋㅋㅋ
    '15.9.22 2:15 PM (182.224.xxx.43)

    ㅋㅋㅋㅋㅋ 당신이 원하고 원하던 그 집밥맛이
    다*다얔ㅋㅋㅋ

  • 10. ..
    '15.9.22 2:33 PM (118.219.xxx.157)

    ㅋㅋ원글님 글에서도 감칠맛이 팍팍 나요~~

  • 11. ...
    '15.9.22 2:51 PM (180.69.xxx.122)

    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써요~~ 계속 칭찬받으세요~~~

  • 12. ㅋㅋㅋ
    '15.9.22 3:06 PM (111.65.xxx.60)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ㅋㅋㅋ
    '15.9.22 3:06 PM (111.65.xxx.60) - 삭제된댓글

    다시다 좀먹어도 행복한게 나을거같긴해요.ㅋㅋㅋㅋㅋㅋ

  • 14. ^^
    '15.9.22 3:24 PM (14.52.xxx.25)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구마구 발산하는
    원글님 같은 여자분과 일생을 함께하는 것도 행운이지요.^^
    남편분은 분명히 복 받은 남자임!!!!!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952 저도 꿈해몽요(심약한분 클릭금지) ㅇㅇ 2015/11/27 771
503951 이명 치료아시는분 4 겨울 2015/11/27 1,802
503950 직장상사가 냉정하게 대하는데 어떻게 행동해야하나요 20 스트레스 2015/11/27 6,230
503949 백수인 동생 1 ㄷㄷㄷ 2015/11/27 1,595
503948 이영자씨 말실수라는데 1 ㄷㄷ 2015/11/27 4,201
503947 중학생 해외여행 처음 가는데 태국 팁좀 주세요 4 . 2015/11/27 1,289
503946 "칠푸니"라고 해서 !!!!!!! 6 2015/11/27 2,398
503945 법무부, ˝집회서 복면 착용시 양형기준 대폭 상향˝ 7 세우실 2015/11/27 713
503944 욕실인테리어.. 도기를 어디 가서 사는 게 좋을까요? 11 궁금궁금 2015/11/27 2,724
503943 유치원에서 만화 틀어주는거..어느정도나 이해해주시나요 6 11 2015/11/27 1,419
503942 5~새벽 1시 근무 피곤한거죠? 2 2015/11/27 987
503941 메갈리안들, 경찰청장에 ‘소라넷’ 엄격한 수사 촉구 진선미 의원.. 10 fermen.. 2015/11/27 1,731
503940 대한민국 악의 축 ... 2015/11/27 601
503939 개포주공 고층 23평 vs. 잠실 트리지움 25평 10 00 2015/11/27 4,049
503938 2동탄 전망 어떤가요? 6 ... 2015/11/27 2,383
503937 다이빙벨과 노리개를 본 느낌과 궁금점 17 심심해서 2015/11/27 1,205
503936 노무현 대통령이 실패했다고??? 6 미로 2015/11/27 1,264
503935 창틀에 둘러진, 짧은 털달린, 틈새막이? 줄 교체 하고 싶은데요.. 6 ghghQk.. 2015/11/27 1,323
503934 상상고양이 어떠셨어요? 6 조혜정 2015/11/27 2,885
503933 베이킹 잘 아시는분~ 2 ㅇㅇ 2015/11/27 662
503932 우송대 주변 빈방은 ㅠㅠ 13 정말 힘듬 2015/11/27 2,523
503931 예비고1 국어과학도 미리공부해야 하나요? 7 조언주세요 2015/11/27 2,508
503930 전우용님 트윗 3 하등국민 2015/11/27 1,170
503929 화장실 공사시 에어 묻으면 안되나요? ^^* 2015/11/27 538
503928 엑셀 무료 강좌 좀 알려주세요. 5 배움 2015/11/27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