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 꼬인 인생을 살았던사람이

ㄴㄴ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5-09-22 11:23:30
그이후로 평탄하게 사는경우는 드문거같아요
사람의 기질이나 성격 트라우마 이런것들이
참안변하는거같아요
한번꼬인인생은 주기적으로 꼬이더라구오
인생의 찻단추가 어린시절의 환경 성격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요
IP : 117.111.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ㅇ
    '15.9.22 11:43 AM (101.181.xxx.119)

    어린시절의 환경 성격형성....

    중요하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참 대단한 성격의 소유자인데, 거기에 억눌려 살다 제 성격 다 망한거 같아요.

    속에서 올라오는 이 울화는 어디가서 풀어야 하는지...

  • 2. 작심삼일
    '15.9.22 11:54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사람은 끊임없이 노력하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3. 요즘 드는 생각이네요
    '15.9.22 12:13 PM (59.7.xxx.240)

    저도 한성격에 정신이 온전치 못한 엄마랑 살다 보니 이제 살기 싫어요

  • 4. 길을 한번 잘못들면
    '15.9.22 12:36 PM (110.47.xxx.241)

    제자리로 되돌아 나오기 힘들죠.
    재빨리 되돌아 나오지 못하면 그새 그 길이 막혀 버리거든요.
    그래서 부모복이 반복이라고 하는 겁니다.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부모를 만난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으니까요.

  • 5. 업보
    '15.9.22 1:28 PM (112.172.xxx.124) - 삭제된댓글

    근 60년가까이 살다보나 깨달은건 길게보면 인생은 결국 사필귀정 인과응보 새옹지마에요
    다만 그렇게 되기까지 기간이 좀길고 인생은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에요
    겉으로 보기엔 좋아보이고 그럴듯해보여도 깊은 내막을 들여다보면 고통과우환을 겪고있는 경우많아요

  • 6. 인생은 고해, 깨달음
    '15.9.22 1:31 PM (112.172.xxx.124) - 삭제된댓글

    근 60년가까이 살다보나 깨달은건 길게보면 인생은 결국 사필귀정 인과응보 새옹지마에요
    다만 그렇게 되기까지 기간이 좀길고 인생은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에요
    겉으로 보기엔 좋아보이고 그럴듯해보여도 깊은 내막을 들여다보면 고통과우환을 겪고있는 경우많아요

  • 7. 인생은 고해, 깨달음
    '15.9.22 1:32 PM (112.172.xxx.124)

    근 60년가까이 살아오면서 깨달은건 길게보면 인생은 결국 사필귀정 인과응보 새옹지마 에요
    다만 그렇게 되기까지의 기간이 좀길고, 인생은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에요
    겉으로 보기엔 좋아보이고 그럴듯해보여도 깊은 내막을 들여다보면 고통과우환을 겪고있는 경우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055 월드스타 ㅂ 모씨 주식투자해서 엄청 손해봤다네요. 32 잡주 2015/11/07 23,812
498054 고데기 일주일에 두세번은 괜찮은가요? 5 ㄷㄷ 2015/11/07 2,467
498053 저 오늘 응팔 처음 보는데... 저 주름 주글주글한 아저씨가 설.. 14 ㅇㅇ 2015/11/07 6,955
498052 햄스터가 살이 너무 쪘어요... 8 11 2015/11/07 2,340
498051 82쿡 관리하는 정치남들 진짜 재수없네요 1 ㅇㅇ 2015/11/07 635
498050 미드 가시나무새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 12 모라 2015/11/07 4,509
498049 멜론 후숙해서 드셔보셨어요? 완전 달아요 9 멜론 2015/11/07 4,491
498048 서울대학병원 의사는 서울대 나온 사람만 있는거 아닌가요? 49 ... 2015/11/07 4,603
498047 88년의 추억 14 1003 2015/11/07 2,668
498046 김구라가 말하는 아이유 위태위태한 이야기가 멀까요?? 1 수퍼스타 2015/11/07 5,942
498045 40대 중반분들 훌라후프 하시는분 의견주세요.. 3 똥배야물러가.. 2015/11/07 1,654
498044 그냥 주절주절 좀 써봅니다. 3 deb 2015/11/07 993
498043 구미에 처음 가는데요.. 아이들과 가면 좋은 곳 알려주시면 감사.. 5 구미여행 2015/11/07 1,198
498042 디스패치- 아이유 강박증 (깔끔 정리 기사) 49 디스 2015/11/07 25,080
498041 덕선이 언니 너무 짜증나요 49 응팔 2015/11/07 4,932
498040 종이고지서 정리 어떻게 하세요? 4 2015/11/07 3,967
498039 아까운 내 돈.. 8 ㅜㅜ 2015/11/07 2,795
498038 응팔 넘 잼써요 ㅎㅎ 6 ㅅㄹㄹ 2015/11/07 2,264
498037 아이유 리본 두르고 묶은 사진은 컨셉이 뭔가요 21 .. 2015/11/07 7,114
498036 1인가구 인구주택조사에 꼭 응해야하나요?? 5 .. 2015/11/07 1,261
498035 장나라가 아이유보다 인기많았죠? 5 2015/11/07 2,374
498034 기차 안인데 오늘 인상깊었던 이야기 해주세요 3 집으로 2015/11/07 809
498033 김장김치 비율 1 파란 2015/11/07 1,222
498032 아이유 왜 욕먹나 아직도 모르면 여기 클릭하삼! 3 ㅇㅇ 2015/11/07 2,566
498031 마른굴비 구웠는데 까만기름이 나와요.. 10 .. 2015/11/07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