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 꼬인 인생을 살았던사람이

ㄴㄴ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5-09-22 11:23:30
그이후로 평탄하게 사는경우는 드문거같아요
사람의 기질이나 성격 트라우마 이런것들이
참안변하는거같아요
한번꼬인인생은 주기적으로 꼬이더라구오
인생의 찻단추가 어린시절의 환경 성격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요
IP : 117.111.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ㅇ
    '15.9.22 11:43 AM (101.181.xxx.119)

    어린시절의 환경 성격형성....

    중요하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참 대단한 성격의 소유자인데, 거기에 억눌려 살다 제 성격 다 망한거 같아요.

    속에서 올라오는 이 울화는 어디가서 풀어야 하는지...

  • 2. 작심삼일
    '15.9.22 11:54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사람은 끊임없이 노력하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3. 요즘 드는 생각이네요
    '15.9.22 12:13 PM (59.7.xxx.240)

    저도 한성격에 정신이 온전치 못한 엄마랑 살다 보니 이제 살기 싫어요

  • 4. 길을 한번 잘못들면
    '15.9.22 12:36 PM (110.47.xxx.241)

    제자리로 되돌아 나오기 힘들죠.
    재빨리 되돌아 나오지 못하면 그새 그 길이 막혀 버리거든요.
    그래서 부모복이 반복이라고 하는 겁니다.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부모를 만난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으니까요.

  • 5. 업보
    '15.9.22 1:28 PM (112.172.xxx.124) - 삭제된댓글

    근 60년가까이 살다보나 깨달은건 길게보면 인생은 결국 사필귀정 인과응보 새옹지마에요
    다만 그렇게 되기까지 기간이 좀길고 인생은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에요
    겉으로 보기엔 좋아보이고 그럴듯해보여도 깊은 내막을 들여다보면 고통과우환을 겪고있는 경우많아요

  • 6. 인생은 고해, 깨달음
    '15.9.22 1:31 PM (112.172.xxx.124) - 삭제된댓글

    근 60년가까이 살다보나 깨달은건 길게보면 인생은 결국 사필귀정 인과응보 새옹지마에요
    다만 그렇게 되기까지 기간이 좀길고 인생은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에요
    겉으로 보기엔 좋아보이고 그럴듯해보여도 깊은 내막을 들여다보면 고통과우환을 겪고있는 경우많아요

  • 7. 인생은 고해, 깨달음
    '15.9.22 1:32 PM (112.172.xxx.124)

    근 60년가까이 살아오면서 깨달은건 길게보면 인생은 결국 사필귀정 인과응보 새옹지마 에요
    다만 그렇게 되기까지의 기간이 좀길고, 인생은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에요
    겉으로 보기엔 좋아보이고 그럴듯해보여도 깊은 내막을 들여다보면 고통과우환을 겪고있는 경우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134 사형대 앞에 선 김무성과 문재인의 차이.jpg 48 참맛 2015/10/18 1,541
492133 (급질)압력밥솥으로 고구마 찌기 - 물 얼마나 넣고 얼마나 쪄야.. 2 요리 2015/10/18 5,641
492132 박지윤 아름다운날들 노래들으니 첫사랑 생각이 나네요 ㅋ 7 아룸다운그녀.. 2015/10/18 2,635
492131 북해도 자유여행 일정 좀 봐주실래요~ 3 부탁 2015/10/18 3,045
492130 내생전 안경을 처음 써봐서요 5 ㅇㅇ 2015/10/18 959
492129 스마트폰에서 82 맨아래 댓글로 한번에 가는법 없나요? ㅎㅎ 2015/10/18 486
492128 ‘여성역할’ 과중한 요구가 우울증 심화시켜 4 brace 2015/10/18 1,317
492127 남편이 이사 가며 큰 TV 사자는데 저는 17 티브이 2015/10/18 3,883
492126 호박 탈 7 복면가왕 2015/10/18 1,154
492125 근종수술후에 공원에 산책 언제부터 6 근종수술 2015/10/18 1,520
492124 벽돌사건 가해학생을 옹호하는 아동전문가님 헤깔려요ㅠㅠㅠ 16 .... 2015/10/18 4,164
492123 며느리 들일 때 서울 토박이 비정규직과 수도권 중고교 나온 정규.. 49 ... 2015/10/18 5,656
492122 대학교 자원봉사하는 방법? 동아리 추천 좀 해주세요. 4 여대생 2015/10/18 755
492121 지금 엄태웅이 간 동물병원 원장님 8 ... 2015/10/18 8,020
492120 미국 회사 사무실 배경인 헐리우드 영화는? 13 추천 2015/10/18 2,353
492119 지하철에서 와이파이되시나요?공짜로요 5 ㅇㅇ 2015/10/18 1,830
492118 다리미판이 없는데 대체할수있는것? 8 다림질 2015/10/18 4,373
492117 그알 보고있는데 너무 무서워서 한 번에 다 못보겠어요 8 심장이덜덜 2015/10/18 3,291
492116 요새 돌반지 시세 아시는분? 2 .... 2015/10/18 2,403
492115 수원에 계신 님들~~ 8 아주대 2015/10/18 1,602
492114 연예인한테서 벗어날려면... 2 ㅁㄴㅇㄴㅇㄹ.. 2015/10/18 2,098
492113 국정교과서 찬성 교수 명단 어이없는 인물이 있네요. 3 국정교과서반.. 2015/10/18 2,174
492112 노처녀 결혼하고싶어서 눈물지을때많았는데.. 11 2015/10/18 7,008
492111 그냥 조건 맞춰서 결혼하면 행복할까요 49 .. 2015/10/18 2,728
492110 웹툰 옹동스 보시는 분 계세요? 2 .... 2015/10/18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