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 꼬인 인생을 살았던사람이

ㄴㄴ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5-09-22 11:23:30
그이후로 평탄하게 사는경우는 드문거같아요
사람의 기질이나 성격 트라우마 이런것들이
참안변하는거같아요
한번꼬인인생은 주기적으로 꼬이더라구오
인생의 찻단추가 어린시절의 환경 성격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요
IP : 117.111.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ㅇ
    '15.9.22 11:43 AM (101.181.xxx.119)

    어린시절의 환경 성격형성....

    중요하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참 대단한 성격의 소유자인데, 거기에 억눌려 살다 제 성격 다 망한거 같아요.

    속에서 올라오는 이 울화는 어디가서 풀어야 하는지...

  • 2. 작심삼일
    '15.9.22 11:54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사람은 끊임없이 노력하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3. 요즘 드는 생각이네요
    '15.9.22 12:13 PM (59.7.xxx.240)

    저도 한성격에 정신이 온전치 못한 엄마랑 살다 보니 이제 살기 싫어요

  • 4. 길을 한번 잘못들면
    '15.9.22 12:36 PM (110.47.xxx.241)

    제자리로 되돌아 나오기 힘들죠.
    재빨리 되돌아 나오지 못하면 그새 그 길이 막혀 버리거든요.
    그래서 부모복이 반복이라고 하는 겁니다.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부모를 만난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으니까요.

  • 5. 업보
    '15.9.22 1:28 PM (112.172.xxx.124) - 삭제된댓글

    근 60년가까이 살다보나 깨달은건 길게보면 인생은 결국 사필귀정 인과응보 새옹지마에요
    다만 그렇게 되기까지 기간이 좀길고 인생은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에요
    겉으로 보기엔 좋아보이고 그럴듯해보여도 깊은 내막을 들여다보면 고통과우환을 겪고있는 경우많아요

  • 6. 인생은 고해, 깨달음
    '15.9.22 1:31 PM (112.172.xxx.124) - 삭제된댓글

    근 60년가까이 살다보나 깨달은건 길게보면 인생은 결국 사필귀정 인과응보 새옹지마에요
    다만 그렇게 되기까지 기간이 좀길고 인생은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에요
    겉으로 보기엔 좋아보이고 그럴듯해보여도 깊은 내막을 들여다보면 고통과우환을 겪고있는 경우많아요

  • 7. 인생은 고해, 깨달음
    '15.9.22 1:32 PM (112.172.xxx.124)

    근 60년가까이 살아오면서 깨달은건 길게보면 인생은 결국 사필귀정 인과응보 새옹지마 에요
    다만 그렇게 되기까지의 기간이 좀길고, 인생은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에요
    겉으로 보기엔 좋아보이고 그럴듯해보여도 깊은 내막을 들여다보면 고통과우환을 겪고있는 경우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61 지갑 추천해주세요~~ 8 기분좋아 2015/09/29 1,890
486060 허삼관 큰아들 3 허삼관 2015/09/29 2,119
486059 마루바닥 광나는법 이요. 2 살빼자^^ 2015/09/29 2,086
486058 사귀는것과 안사귀는것의 차이가 1 ㅇㅇ 2015/09/29 1,369
486057 매일매일 씻는거 안귀찮으세요? 25 2015/09/29 8,569
486056 사립 초등학교 어떤가요? 15 진심 2015/09/29 3,197
486055 장남이 꼭 부모 봉양해야 하나요? 26 2015/09/29 4,949
486054 '퇴근길 몸에 좋은 차 한잔?'…‘수면제 홍차’ 먹여 직장동료 .. 1 참맛 2015/09/29 2,294
486053 발편한 구두 추천해주세요, 제발 7 큰엄마 2015/09/29 7,707
486052 강아지키우고싶은데 17 ㅇㅇ 2015/09/29 1,871
486051 시원한거 좀 벌컥벌컥 1 쿠울 2015/09/29 656
486050 이케아 가구 써 보신분? 20 이케아 2015/09/29 5,976
486049 혹시 검은빛나는 보석류? 준보석류 뭐 그런거 있나요? 5 안비싼거 2015/09/29 962
486048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가는데 맛집 좀 알려주세요~~ 6 촌아줌마 ㅋ.. 2015/09/29 1,518
486047 이 노래 좋지 않나요? 8 .. 2015/09/29 1,343
486046 제사 없애신 분들 명절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7 최근 2015/09/29 2,404
486045 지금 kbs 눈길 4 .. 2015/09/29 1,204
486044 맛없는 감으로 무얼 해 먹으면 될까요? 3 2015/09/29 975
486043 사람 수시로 떠볼려하고 @@@ 2015/09/29 753
486042 오늘은 글쓰고나서 삭제하는 글이 많아요.. 4 이상 2015/09/29 775
486041 년차가되면 명절이 좀 쉬울줄 알았는데 8 .. 2015/09/29 1,516
486040 다음 주부터 시험인 애가 너무너무 공부 안해서 그냥 회사 나왔어.. 49 출근한 이유.. 2015/09/29 1,219
486039 집어디까지 고쳐보셨어요? 1 2015/09/29 948
486038 서울,경기-강아지 성장판 수술 1 chocol.. 2015/09/29 922
486037 이성교제를 어려서부터 허락해 4 ㅇㅇ 2015/09/29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