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빠진 접시를 계속 써도 될까요?

레녹스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15-09-22 10:32:43
레녹스를 데일리로 쓰고 있는데 중간사이즈 접시중에서 하나는 윗면 끝부분이 작게 이가 빠졌고 하나는 바닥의 돌출된 부분이 조금 깨졌어요.
7년넘게 쓰고 있어서 딱히 아깝지는 않지만 흰색이라 눈에 잘 보이지도 않고해서 그냥 써야할 지 아님 버려야 할 지 모르겠어요.
이 빠진 그릇 쓰면 복이 달아난다고 해서요^^

IP : 218.239.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야
    '15.9.22 10:33 AM (218.235.xxx.111)

    그냥 하는 말이고(우리나라에서)
    서양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이빠진거 쓴대잖아요

    이빠진건 써고
    금간건 전 안써요.

  • 2. ....
    '15.9.22 10:38 AM (112.220.xxx.101)

    알고는 못쓸것 같은데요
    버리기 아까우면 작은 화분받침대로 쓰던가 하겠어요

  • 3. 덧글
    '15.9.22 10:47 AM (183.100.xxx.125) - 삭제된댓글

    손안다치면 사용 가능하겠지만 다칠것 같으면 버리거나 다른용도로 쓰세요.

    원글님은 설거지시 조심하겠지만 혹시나 다른사람이 만질경우 위험하니까요.

  • 4. 우리집
    '15.9.22 10:48 AM (220.76.xxx.241)

    우리는예전에 제사를 많이지내서 접시가 많아요 딱히쓸일이 없어요 그래서몇개내놓고 포개놓아요 그리고밥솥단지 받히고 냄비받침으로써요 여러용도로 쓰여집니다 국자올리기도하고 과일도놓고

  • 5. ...
    '15.9.22 10:54 AM (203.226.xxx.110)

    이빠지고 금간접시는 저는 안써요..

  • 6. 그게
    '15.9.22 10:57 AM (112.173.xxx.196)

    진짜 복이 달아나서가 아니고 사람이 보면 우선 기분이 안좋으니깐 그래요.
    그런데 저는 가끔음식점에서 그런 그릇을 봐도 오히려 정겹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워낙 세련되고 반짝이는 그릇들만 보다보니 그렇게 허술한 그릇에 더 정이 간다고 할까요.
    다 사람 마음이 지어낸다는 것이 맞나봐요.

  • 7. 저는
    '15.9.22 11:13 AM (182.230.xxx.159)

    저는 안써요... 그냥 기분이 별로라서요..

  • 8. ..
    '15.9.22 11:51 AM (60.53.xxx.138)

    안써요. 엄마가 이빠지고 금이 간거 보면 항상 따로 치워두셨거든요. 복이 달아나서..이런거 보다는 그냥 미관상 기분 안좋더라구요. 내가 내 가족이 먹을건데요.
    대신 다른용도로...

  • 9. 저는 써요
    '15.9.22 11:52 AM (117.123.xxx.209)

    위험하게 이가 나간거 말고 살짝 나간 거는 씁니다.

  • 10. 써요..
    '15.9.22 11:56 AM (116.124.xxx.129)

    살짝 깨진 그릇은 다칠까싶어 손톱갈때쓰는 끌로 매끄럽게 갈아서 사용합니다.

  • 11. 상처
    '15.9.22 12:40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모르고, 이빠진 접시를 설거지하다 손가락을 베었어요. 이후엔 손에 거슬리지 않으면 쓰고, 아니면 버려요.
    금 간 접시는, 언제 깨질지 몰라서, 작은 충격이나 온도변화에도 깨질 수 있으니 아예 안쓰고요.
    전에 금이 간 사발에 육수남은 것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저온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이미 금이 많이 갔는지...국물이 조금씩 새서 흥건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81 친정복은 없는데 남편과 시댁복은 있으신분 궁금해요 25 ㅇㅇㅇ 2015/09/22 5,379
483980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집중해야겠어요. 49 콩쥐엄마 2015/09/22 1,936
483979 친일,독재 세탁 역사교과서 국정화, 첫 지시자는 박근혜 4 위험한정부 2015/09/22 675
483978 날씨 너무 조타~점심 뭐 먹을까요? 3 선택 2015/09/22 890
483977 동사무소 영어 회화 신청했더니... 4 ==== 2015/09/22 2,737
483976 위염 있으면 약을 몇달씩 먹기도 하나요? 8 .. 2015/09/22 7,689
483975 내년 상반기 부동산 입주율 사상최대 1 검색요망 2015/09/22 975
483974 스페인 패키지로 다녀오신분~~ 5 가고파요 2015/09/22 2,392
483973 전문가님! 눈물약을 넣으면 앞이 더 잘보이는 이유가 뭔지요? 1 // 2015/09/22 771
483972 혹시 아기 늦게 출산하는 방법 아세요? ㅜㅜ 4 0000 2015/09/22 1,803
483971 명절휴일부터 그날이 딱!! 시작하는 날이라서 3 에휴... 2015/09/22 908
483970 라면을 끓이며 주문했는데 기대되요~ 1 김훈작가 2015/09/22 1,283
483969 '늘 함께였는데'...지적장애 부녀 5분 간격 트럭에 치여 딸 .. 3 참맛 2015/09/22 2,206
483968 (내용펑해요)6세 8세 아들 둘 돌봐주실 분 구하는데.. 이런 .. 74 워킹맘 2015/09/22 6,146
483967 친구하자던 같은반 엄마한테 팽당한 느낌.. 17 ........ 2015/09/22 5,740
483966 전시작전권 없는 한국, 일본자위대 파병땐 막기 어려워 7 핫뉴스 2015/09/22 1,181
483965 롯지..8인치와 9인치 중 추천해주세요 3 무쇠고민 2015/09/22 3,109
483964 날씨가 아무리좋아도 집에있는게 더좋으신분 1 방콕 2015/09/22 1,046
483963 동네 뒷산코스 혼자가려니 동네친구가 아쉬워요 3 채송화 2015/09/22 2,013
483962 교수가 되도 결국 금전적으로 손해라네요 18 ㅇㅇ 2015/09/22 5,570
483961 피임약이랑 생리유도주사 차이? 5 dd 2015/09/22 3,018
483960 모두들 윈도우 정품 사서 쓰시나요? 12 대재 2015/09/22 1,936
483959 라면은 왜이리 맛있나요 5 맛있는라면 2015/09/22 2,002
483958 한번 꼬인 인생을 살았던사람이 4 ㄴㄴ 2015/09/22 2,297
483957 서울대병원 근처 아침먹을 곳? 4 .. 2015/09/22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