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빠진 접시를 계속 써도 될까요?
7년넘게 쓰고 있어서 딱히 아깝지는 않지만 흰색이라 눈에 잘 보이지도 않고해서 그냥 써야할 지 아님 버려야 할 지 모르겠어요.
이 빠진 그릇 쓰면 복이 달아난다고 해서요^^
1. 그거야
'15.9.22 10:33 AM (218.235.xxx.111)그냥 하는 말이고(우리나라에서)
서양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이빠진거 쓴대잖아요
이빠진건 써고
금간건 전 안써요.2. ....
'15.9.22 10:38 AM (112.220.xxx.101)알고는 못쓸것 같은데요
버리기 아까우면 작은 화분받침대로 쓰던가 하겠어요3. 덧글
'15.9.22 10:47 AM (183.100.xxx.125) - 삭제된댓글손안다치면 사용 가능하겠지만 다칠것 같으면 버리거나 다른용도로 쓰세요.
원글님은 설거지시 조심하겠지만 혹시나 다른사람이 만질경우 위험하니까요.4. 우리집
'15.9.22 10:48 AM (220.76.xxx.241)우리는예전에 제사를 많이지내서 접시가 많아요 딱히쓸일이 없어요 그래서몇개내놓고 포개놓아요 그리고밥솥단지 받히고 냄비받침으로써요 여러용도로 쓰여집니다 국자올리기도하고 과일도놓고
5. ...
'15.9.22 10:54 AM (203.226.xxx.110)이빠지고 금간접시는 저는 안써요..
6. 그게
'15.9.22 10:57 AM (112.173.xxx.196)진짜 복이 달아나서가 아니고 사람이 보면 우선 기분이 안좋으니깐 그래요.
그런데 저는 가끔음식점에서 그런 그릇을 봐도 오히려 정겹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워낙 세련되고 반짝이는 그릇들만 보다보니 그렇게 허술한 그릇에 더 정이 간다고 할까요.
다 사람 마음이 지어낸다는 것이 맞나봐요.7. 저는
'15.9.22 11:13 AM (182.230.xxx.159)저는 안써요... 그냥 기분이 별로라서요..
8. ..
'15.9.22 11:51 AM (60.53.xxx.138)안써요. 엄마가 이빠지고 금이 간거 보면 항상 따로 치워두셨거든요. 복이 달아나서..이런거 보다는 그냥 미관상 기분 안좋더라구요. 내가 내 가족이 먹을건데요.
대신 다른용도로...9. 저는 써요
'15.9.22 11:52 AM (117.123.xxx.209)위험하게 이가 나간거 말고 살짝 나간 거는 씁니다.
10. 써요..
'15.9.22 11:56 AM (116.124.xxx.129)살짝 깨진 그릇은 다칠까싶어 손톱갈때쓰는 끌로 매끄럽게 갈아서 사용합니다.
11. 상처
'15.9.22 12:40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모르고, 이빠진 접시를 설거지하다 손가락을 베었어요. 이후엔 손에 거슬리지 않으면 쓰고, 아니면 버려요.
금 간 접시는, 언제 깨질지 몰라서, 작은 충격이나 온도변화에도 깨질 수 있으니 아예 안쓰고요.
전에 금이 간 사발에 육수남은 것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저온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이미 금이 많이 갔는지...국물이 조금씩 새서 흥건해졌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8909 | 문화센터에서 왕따예요 31 | 까칠한 엄마.. | 2015/11/11 | 20,175 |
498908 | 겨울점퍼 봐주세요)편하게 입을 점퍼 어떤가요?? 9 | ^^ | 2015/11/11 | 1,694 |
498907 | 박근혜의 경제 성적표..심각하네요 49 | 낙제점 | 2015/11/11 | 2,309 |
498906 | 욕실에 집착해요. 2 | 인테리어 | 2015/11/11 | 1,647 |
498905 | 자식 자랑은 좀.. 10 | 자식 | 2015/11/11 | 2,999 |
498904 | 고단수 언니의 신경질과 짜증폭격....ㅠㅠ 어떡하죠 49 | ㅜㅜ | 2015/11/11 | 5,356 |
498903 | 이승환씨 차 긁혔던데..ㅠㅠ 2 | ㅇㅇ | 2015/11/11 | 1,543 |
498902 | 모델겸배우 누가있나요 1 | who | 2015/11/11 | 851 |
498901 | 낡은 오피스텔 살이 괜찮을까요? 6 | 이사 | 2015/11/11 | 1,343 |
498900 | 부황기 1 | 부황 | 2015/11/11 | 963 |
498899 | 중2아들, 이것이 사춘기증상일까요? | 땡땡이 | 2015/11/11 | 1,331 |
498898 | 부산에서 괜찮은 전문대학추천 3 | ... | 2015/11/11 | 1,628 |
498897 | 토플 또는 텝스 유명 인강 추천바랍니다! 굽신굽신~~ 4 | 여쭙니다 | 2015/11/11 | 1,732 |
498896 | 힐러리가 다음 미대선에 당선될 수 있을까요? 15 | 2016미대.. | 2015/11/11 | 2,660 |
498895 | 차에서 나는 은행냄새, 어떡하면 좋을까요? 5 | 잘될거야 | 2015/11/11 | 1,949 |
498894 |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9 | dd | 2015/11/11 | 6,433 |
498893 | 오늘의 일상~~ 1 | ^^ | 2015/11/11 | 765 |
498892 | 박근혜가 대구와 강남3구에 전략공천한대요. 8 | 청와대악녀 | 2015/11/11 | 1,582 |
498891 | 정신연령은 나이순이 아닌거 같아요 .. 4 | 업투 | 2015/11/11 | 1,350 |
498890 | 평수를 좁혀서 이사가는데 머리 터질거같아요ㅠ 23 | sweetn.. | 2015/11/11 | 7,715 |
498889 | 남자 웬만하면 못믿겠네요..남자들 다 이런지.. 45 | ㅇㅇ | 2015/11/11 | 12,586 |
498888 | '낙하산' 안홍철, 하룻밤 수천만원짜리 호텔접대 받아 3 | 샬랄라 | 2015/11/11 | 1,107 |
498887 | 안철수 朴 대통령, 청년 일자리 아닌 심복 일자리에만 관심 8 | 무지개 | 2015/11/11 | 787 |
498886 | 밥해야하는데 아기땜에 꼼짝을못하네요ㅠ 15 | kima | 2015/11/11 | 2,712 |
498885 | 패키지여행 조언 8 | 행복 | 2015/11/11 | 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