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돼먹은영애 동건 선배요

ㅡㅡ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5-09-22 09:32:51
유투브 댓글에 다들 동건선배 욕을 하네요.
다시보기로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동건선배 잘못은 우유부단했던거 밖에 없는거 같은데
다들 동건선배를 욕하는 건가요 .
둘의 관계를 망가뜨린건 90%이상 막영애 잘못이란게
제 생각이거든요. 제일 어이없었던게 자기가 다시 시작하자고
매달려놓고
뒤에선 부모 실망시키기 싫어서 사랑하지 않지만
결혼한다고 영채한테 얘기하는 장면.
그 얘길 우연히 듣는다면 누구라도 상처받고
결혼 접지 않을지.
그런데 마지막 정리 하러 나와서는
동건선배의 잘못으로 헤어지는듯한 표정으로
피해자 코스프레. 정작 상처받은 사람은 동건선배인데.
중간중간 빠르게 돌려보긴했는데 제가 놓친부분이라도
있는건가요? 동건선배가 무슨 잘못을 크게 한건가요?
IP : 222.99.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
    '15.9.22 9:41 A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헤어지기까지 과정을 보면 욕을 안할수가 없지요 한마디 말도 없이 한달간 해외출장이라뇨 남은 사람 피말라죽으라는 건가요 저도 보면서 욕 나오더군요 지금도 ㄱㅅㄲ 라고 생각해요

  • 2. ..
    '15.9.22 9:45 AM (117.111.xxx.236) - 삭제된댓글

    각자에게는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막영애는 영애씨 입장에서 전개해나가는 드라마이니까요.
    동건씨 말고 원준씨였나 다른 상대들과의 헤어지는 과정도
    그냥 객관적으로 그 상황만을 따지면
    한쪽이 받는 감정이나 겪는 고통과는 별개로 양측 행동 다 이해 못 할 것도 없다 싶어요.

  • 3. 개객끼 맞는데요?
    '15.9.22 9:45 AM (119.197.xxx.1)

    영애랑 만나면서도
    전여친이랑 관계 깔끔하게 끝내지 못하고 구질구질.
    그걸 갖고 영애가 신경을 쓰는 건 당연한 건데
    마치 영애한테 문젝 ㅏ있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쓰레기 맞는데요?

  • 4. ..
    '15.9.22 10:14 AM (119.69.xxx.42)

    ㅆㄹㄱ 운운하는 너님들이 ㅆㄹㄱ

  • 5. ㅌㅊ
    '15.9.22 11:59 AM (123.109.xxx.88) - 삭제된댓글

    동건은 애초부터 영애를 사랑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 결혼 직전에 아차 싶어 깨어진 듯 해요.
    그러나 그 과정 중에 영애 마음을 너무 아프게 했던 건 사실이에요.
    영애는 산호와 가장 어울리는데 요즘 시즌에서 보면
    산호와도 맺어지지 않을 듯 해요.
    제작진은 아마 그 작은 사장을 영애짝으로 간택하신 듯 해 보여요.

  • 6. ...
    '15.9.22 12:36 PM (223.62.xxx.105)

    전사장 넘 짜증나요. 그딴 소심찌질한 놈이랑 결혼시키면 제작진 저주할거야... 하는 짓이 쫌팽이같은게 아주...

  • 7. ㅌㅊ
    '15.9.22 1:11 PM (123.109.xxx.88) - 삭제된댓글

    점세개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산호는 차라리 나오질 말지 뭐하러 나와서는
    마음만 아프네요.
    제작진의 시선에서는 그 작은 사장이라는 사람이
    애정이 가는 인물인가봐요.
    영애가 누구와 맺어지든 말든 흥미가 반감됩니다.

  • 8. ??
    '15.9.22 3:26 PM (222.99.xxx.103)

    제가 뭔가 놓친게 있는지 다시 봐야겠네요.
    일부러 두번 돌려 볼 정도로 재미있진 않은데ㅜ
    다들 동건선배가 나쁜놈이라 하시니
    궁금해서 못참겠네요 ㅋ
    두번 봤는데도 공감 안가면 어쩌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24 이 애니메이션이 뭔지 제목좀 알려주세요!!(설명있음) 6 2015/09/27 1,377
486023 서초방배 지역에 맛있는 떡집 좀 알려주세요 7 2015/09/27 2,452
486022 4살아이...서울여행..추천부탁 드려요 2 ㄱㄴ 2015/09/27 1,402
486021 25년 전 빌려 준 돈 못 받나요? 15 차용증도 없.. 2015/09/27 4,453
486020 부고소식을 나중에 알려줄땐 3 고민중 2015/09/27 2,371
486019 이번주 파파이스 두번째게스트ㅋ넘웃겨요 16 ㅇㅇ 2015/09/27 2,498
486018 제사를 없애거나 절에 모시자 했어요 10 오빠 얼른 .. 2015/09/27 3,662
486017 수컷 고양이 중성화 시키면 4 asd 2015/09/27 1,508
486016 그렌저 색상 추천 바랍니다 9 고민 2015/09/27 1,900
486015 강남에 심장ㅡ순환기내과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ㅇ 2015/09/27 1,640
486014 종교에 대해서 5 예언자 2015/09/27 974
486013 아이없는 부부... 시댁에서 남편 호칭 어떻게 하나요? 13 새댁 2015/09/27 5,828
486012 세월호 참사 후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내달 개봉 4 샬랄라 2015/09/27 1,370
486011 인터넷에 공개된 사주이용해서 영혼결혼식올리는거 정말인가요? 4 ??? 2015/09/27 3,395
486010 없는집 부모 환갑 31 우유빛피부 2015/09/27 16,185
486009 아이다 가리풀리나 ........ 2015/09/27 1,257
486008 언냐들~ 게살샐러드에 대해 좀 여쭐게요.. 8 요리 2015/09/27 1,159
486007 “방송 모르지만, 정권엔 ‘너무 예쁜 이사장’” 샬랄라 2015/09/27 1,108
486006 이혼하구 혼자 명절지내니 외롭긴하네요 32 명절 2015/09/27 20,377
486005 친정 가기 싫어요 7 xxxxx 2015/09/27 3,890
486004 저는 추성훈이 왜이리 재밌는지모르겠어요ㅋㅋㅋㅋ 7 2015/09/27 4,668
486003 결국엔 사랑했고..종국엔 행복했다 2 노희경 2015/09/27 2,212
486002 악플의 기억들과 기분 나쁜 감정 48 음.. 2015/09/27 2,547
486001 명절 다음날엔 어떤 음식이 당기세요? 14 .. 2015/09/27 4,632
486000 방광결석 자가치료 4 2015/09/27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