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돼먹은영애 동건 선배요

ㅡㅡ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5-09-22 09:32:51
유투브 댓글에 다들 동건선배 욕을 하네요.
다시보기로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동건선배 잘못은 우유부단했던거 밖에 없는거 같은데
다들 동건선배를 욕하는 건가요 .
둘의 관계를 망가뜨린건 90%이상 막영애 잘못이란게
제 생각이거든요. 제일 어이없었던게 자기가 다시 시작하자고
매달려놓고
뒤에선 부모 실망시키기 싫어서 사랑하지 않지만
결혼한다고 영채한테 얘기하는 장면.
그 얘길 우연히 듣는다면 누구라도 상처받고
결혼 접지 않을지.
그런데 마지막 정리 하러 나와서는
동건선배의 잘못으로 헤어지는듯한 표정으로
피해자 코스프레. 정작 상처받은 사람은 동건선배인데.
중간중간 빠르게 돌려보긴했는데 제가 놓친부분이라도
있는건가요? 동건선배가 무슨 잘못을 크게 한건가요?
IP : 222.99.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
    '15.9.22 9:41 A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헤어지기까지 과정을 보면 욕을 안할수가 없지요 한마디 말도 없이 한달간 해외출장이라뇨 남은 사람 피말라죽으라는 건가요 저도 보면서 욕 나오더군요 지금도 ㄱㅅㄲ 라고 생각해요

  • 2. ..
    '15.9.22 9:45 AM (117.111.xxx.236) - 삭제된댓글

    각자에게는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막영애는 영애씨 입장에서 전개해나가는 드라마이니까요.
    동건씨 말고 원준씨였나 다른 상대들과의 헤어지는 과정도
    그냥 객관적으로 그 상황만을 따지면
    한쪽이 받는 감정이나 겪는 고통과는 별개로 양측 행동 다 이해 못 할 것도 없다 싶어요.

  • 3. 개객끼 맞는데요?
    '15.9.22 9:45 AM (119.197.xxx.1)

    영애랑 만나면서도
    전여친이랑 관계 깔끔하게 끝내지 못하고 구질구질.
    그걸 갖고 영애가 신경을 쓰는 건 당연한 건데
    마치 영애한테 문젝 ㅏ있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쓰레기 맞는데요?

  • 4. ..
    '15.9.22 10:14 AM (119.69.xxx.42)

    ㅆㄹㄱ 운운하는 너님들이 ㅆㄹㄱ

  • 5. ㅌㅊ
    '15.9.22 11:59 AM (123.109.xxx.88) - 삭제된댓글

    동건은 애초부터 영애를 사랑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 결혼 직전에 아차 싶어 깨어진 듯 해요.
    그러나 그 과정 중에 영애 마음을 너무 아프게 했던 건 사실이에요.
    영애는 산호와 가장 어울리는데 요즘 시즌에서 보면
    산호와도 맺어지지 않을 듯 해요.
    제작진은 아마 그 작은 사장을 영애짝으로 간택하신 듯 해 보여요.

  • 6. ...
    '15.9.22 12:36 PM (223.62.xxx.105)

    전사장 넘 짜증나요. 그딴 소심찌질한 놈이랑 결혼시키면 제작진 저주할거야... 하는 짓이 쫌팽이같은게 아주...

  • 7. ㅌㅊ
    '15.9.22 1:11 PM (123.109.xxx.88) - 삭제된댓글

    점세개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산호는 차라리 나오질 말지 뭐하러 나와서는
    마음만 아프네요.
    제작진의 시선에서는 그 작은 사장이라는 사람이
    애정이 가는 인물인가봐요.
    영애가 누구와 맺어지든 말든 흥미가 반감됩니다.

  • 8. ??
    '15.9.22 3:26 PM (222.99.xxx.103)

    제가 뭔가 놓친게 있는지 다시 봐야겠네요.
    일부러 두번 돌려 볼 정도로 재미있진 않은데ㅜ
    다들 동건선배가 나쁜놈이라 하시니
    궁금해서 못참겠네요 ㅋ
    두번 봤는데도 공감 안가면 어쩌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249 쌀벌레 퇴치법 알려주세요. 2 계란 2015/11/09 831
498248 자녀의 직업으로 의사와 변호사중에 14 ㅇㅇ 2015/11/09 3,960
498247 제발요, 100만원초 예산, 첫 명품백 골라주세요 ^^; 49 데이지 2015/11/09 3,211
498246 전에 살던 동네 엄마가 카톡으로 놀러온데서... 12 000 2015/11/09 5,089
498245 봉지굴이랑 그냥 팩에 들은 굴이랑 무슨차이에요?? 1 2015/11/09 1,047
498244 독신과 죽음 9 2015/11/09 3,575
498243 여자도 직장생활 꼭해야한다..! 외쳤던 사람인데 49 직장 2015/11/09 2,027
498242 남편이 오피 다녀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47 휴.. 2015/11/09 29,407
498241 '비밀투성이' 국정교과서…집필진 '초빙' 늘리나 3 세우실 2015/11/09 613
498240 연어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6 샐러드용 2015/11/09 1,367
498239 맨날 부동산 폭락한데 ㅋㅋㅋ 35 ... 2015/11/09 6,844
498238 뉴욕여행시 민박집에 유모차 9 럭키찬스77.. 2015/11/09 1,220
498237 12월 연말에 7세 딸아이랑 중국 상해 갈려고 하는데 괜찮은지... 3 중국여행 2015/11/09 1,325
498236 티비 없으면 좋아요 11 자유 2015/11/09 1,899
498235 뉴빵이 뭔가요? 2 청소년 문자.. 2015/11/09 941
498234 독일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6 깝뿐이 2015/11/09 1,186
498233 2015년 1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1/09 358
498232 미서부 라스베가스 지역 날씨 여쭤봅니다. 1 미서부날씨 2015/11/09 827
498231 저는 살림회피형 맞벌이에요.. 14 dd 2015/11/09 5,127
498230 갈비탕 온오프라인 가격 좀 알려주세요 궁금 2015/11/09 564
498229 오늘 패딩 너무 두껍지 않은거 입고 출근하면 좀 그럴까요 4 .... 2015/11/09 1,955
498228 제가 사랑하는 방식을 바꾸고 싶어요 4 싫다 2015/11/09 1,303
498227 3천만원 예금 15일 남겨두고 해지시 이자 얼마나 받나요? 5 ... 2015/11/09 2,200
498226 미국항공권올렸던 3 2015/11/09 963
498225 네이버검색 왜 이렇게 잘 안되죠 얼마전부터 2015/11/09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