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돼먹은영애 동건 선배요

ㅡㅡ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5-09-22 09:32:51
유투브 댓글에 다들 동건선배 욕을 하네요.
다시보기로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동건선배 잘못은 우유부단했던거 밖에 없는거 같은데
다들 동건선배를 욕하는 건가요 .
둘의 관계를 망가뜨린건 90%이상 막영애 잘못이란게
제 생각이거든요. 제일 어이없었던게 자기가 다시 시작하자고
매달려놓고
뒤에선 부모 실망시키기 싫어서 사랑하지 않지만
결혼한다고 영채한테 얘기하는 장면.
그 얘길 우연히 듣는다면 누구라도 상처받고
결혼 접지 않을지.
그런데 마지막 정리 하러 나와서는
동건선배의 잘못으로 헤어지는듯한 표정으로
피해자 코스프레. 정작 상처받은 사람은 동건선배인데.
중간중간 빠르게 돌려보긴했는데 제가 놓친부분이라도
있는건가요? 동건선배가 무슨 잘못을 크게 한건가요?
IP : 222.99.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
    '15.9.22 9:41 A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헤어지기까지 과정을 보면 욕을 안할수가 없지요 한마디 말도 없이 한달간 해외출장이라뇨 남은 사람 피말라죽으라는 건가요 저도 보면서 욕 나오더군요 지금도 ㄱㅅㄲ 라고 생각해요

  • 2. ..
    '15.9.22 9:45 AM (117.111.xxx.236) - 삭제된댓글

    각자에게는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막영애는 영애씨 입장에서 전개해나가는 드라마이니까요.
    동건씨 말고 원준씨였나 다른 상대들과의 헤어지는 과정도
    그냥 객관적으로 그 상황만을 따지면
    한쪽이 받는 감정이나 겪는 고통과는 별개로 양측 행동 다 이해 못 할 것도 없다 싶어요.

  • 3. 개객끼 맞는데요?
    '15.9.22 9:45 AM (119.197.xxx.1)

    영애랑 만나면서도
    전여친이랑 관계 깔끔하게 끝내지 못하고 구질구질.
    그걸 갖고 영애가 신경을 쓰는 건 당연한 건데
    마치 영애한테 문젝 ㅏ있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쓰레기 맞는데요?

  • 4. ..
    '15.9.22 10:14 AM (119.69.xxx.42)

    ㅆㄹㄱ 운운하는 너님들이 ㅆㄹㄱ

  • 5. ㅌㅊ
    '15.9.22 11:59 AM (123.109.xxx.88) - 삭제된댓글

    동건은 애초부터 영애를 사랑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 결혼 직전에 아차 싶어 깨어진 듯 해요.
    그러나 그 과정 중에 영애 마음을 너무 아프게 했던 건 사실이에요.
    영애는 산호와 가장 어울리는데 요즘 시즌에서 보면
    산호와도 맺어지지 않을 듯 해요.
    제작진은 아마 그 작은 사장을 영애짝으로 간택하신 듯 해 보여요.

  • 6. ...
    '15.9.22 12:36 PM (223.62.xxx.105)

    전사장 넘 짜증나요. 그딴 소심찌질한 놈이랑 결혼시키면 제작진 저주할거야... 하는 짓이 쫌팽이같은게 아주...

  • 7. ㅌㅊ
    '15.9.22 1:11 PM (123.109.xxx.88) - 삭제된댓글

    점세개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산호는 차라리 나오질 말지 뭐하러 나와서는
    마음만 아프네요.
    제작진의 시선에서는 그 작은 사장이라는 사람이
    애정이 가는 인물인가봐요.
    영애가 누구와 맺어지든 말든 흥미가 반감됩니다.

  • 8. ??
    '15.9.22 3:26 PM (222.99.xxx.103)

    제가 뭔가 놓친게 있는지 다시 봐야겠네요.
    일부러 두번 돌려 볼 정도로 재미있진 않은데ㅜ
    다들 동건선배가 나쁜놈이라 하시니
    궁금해서 못참겠네요 ㅋ
    두번 봤는데도 공감 안가면 어쩌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765 재무설계 하는 분이 쓴책을 읽어보니 일반인은 재테크 소용없데요 .. 49 투표의 중요.. 2015/10/31 13,039
495764 건강한 사람도 영양제주사 효과 있나요 1 .. 2015/10/31 3,764
495763 [서울] 압구정 고등학교 요즘 분위기 어떤지요.... 4 궁금 2015/10/31 3,330
495762 세월호564일)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시게 되기.. 10 bluebe.. 2015/10/31 394
495761 정성호 성대모사 레전드 2 ^^ 2015/10/31 1,382
495760 슬라이드 붙박이장과 여닫이장 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4 .. 2015/10/31 2,600
495759 요즘 날씨의 옷 코디는... 2 ... 2015/10/31 1,685
495758 집보러 갔는데 그 집이 울딸 좋아한다고 쫒아 댕기던 남학생집 23 이네요. 2015/10/31 12,724
495757 왜 초중고생들에게 스마트폰 사주셨어요? 54 학부모 2015/10/31 6,040
495756 목욕탕 뜨거운 물은 너무 답답해서 오래 못있는데 때를 효과적으로.. 3 때불리기 2015/10/31 2,076
495755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심한 애 어떻게 해야하나요 14 과민 2015/10/31 3,754
495754 재테크, 건강, 생활관련 정보들입니다~ 15 도움 2015/10/31 3,180
495753 방3칸 욕심 버릴까요? 3 아들 둘 2015/10/31 2,076
495752 중학교때 짝사랑했던 선생님이 TV에 나왔어요.. 5 추억속으로 2015/10/31 2,670
495751 믿을 만한 강황가루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ㅠㅠ 2015/10/31 3,154
495750 왜 새가 죽었을까요?? 4 777 2015/10/31 1,236
495749 제가 산 멸치는 좋은건가요? 안좋은건가요? 49 통영멸치 2015/10/31 1,661
495748 명상하시는 분 계신가요? 6 구도자 2015/10/31 2,247
495747 주말에 너무 심심한데 볼만한 드라마나 영화 다운 추천해주세요!!.. 3 심심심심 2015/10/31 1,368
495746 청주시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8 이사 2015/10/31 2,132
495745 낡은 아파트 이사들어가는데요 8 질문 2015/10/31 3,478
495744 인간관계를 끊었는데 제가 잘 못 한걸까요? 10 ㅐㅐㅐ 2015/10/31 2,987
495743 몸안에 염증이 돌아다니는 느낌 20 2015/10/31 9,439
495742 아줌마들 나이가 되면 원래 맆써비스 이런걸 잘 하나요? 14 ,,, 2015/10/31 3,833
495741 김윤석 하희라주연의 아침드라마 보신분 있나요? 17 드라마 2015/10/31 4,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