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고기갈은걸로 뭘 만들 수 있나요?

보리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15-09-22 09:24:07
안녕하세요?
뒤늦게 백주부만능간장에 꽂혀서 어젯밤에 조금 만들었어요.
만들고나니, 돼지고기 갈은게 남았는데 요걸로 뭘 만들 수 있을까요? 양은 300그램 정도 되요. 동그랑땡을 하려니 쇠고기도 있어야될거같은데 오늘 장을 볼 수가 없네요.ㅠㅠ
요리 잘하시는 님들의 고견 부탁드릴께요.
미리 감사합니다. - - _ _
IP : 175.211.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15.9.22 9:26 AM (116.40.xxx.132)

    빵가루, 양파, 고기갈은거 ,치대서 햄버거 패티 만들세요.

  • 2. ^^
    '15.9.22 9:30 AM (101.250.xxx.46)

    신김치 있으시면
    김치빈대떡 강추요♡

  • 3. ..
    '15.9.22 9:30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0&num=188533&page=5&searchType=s...
    납작 돼지 주물럭 하세요.
    그런데 새우젓 양은 일단 1/3 만 넣어보세요.
    집집마다 새우젓이 달라서 무조건 레시피대로 했다가 망할수도 있거든요.
    싱거운건 맛을 고칠 수 있는데 짜면 노 답이라서요.

  • 4. ..
    '15.9.22 9:34 AM (210.217.xxx.81)

    김치찌개에 넣으시거나 호박이랑 다져넣고 부침개요

  • 5. 저는
    '15.9.22 9:38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요즘 다진돼지고기로 마파두부 잘해먹어요. 수퍼에 소스 팔잖아요~
    기름 넉넉히 두르고 파, 마늘넣어 향내고 다짐육 100g이랑 양파, 고추 다져서 달달볶다가
    소스 두봉지랑 물 조금 넣고 끓이다가 조그맣게 썬 두부 한모넣고 두부가 데워질정도로만 두면 끝! 너무 맛나용ㅋ

  • 6. ...
    '15.9.22 9:39 A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만두, 동그랑땡 하셔도 되고
    동그랑땡에 소고기 안넣는 집이 더 많아요. 소주나 미림같은 걸로 주물러놓으면 돼지냄새 하나도 안나요.
    소고기고추장볶음 하듯이 고추장으로 맵고달게 볶아 김에 싸먹어도 별미구요.
    신김치 쫑쫑 썰어 김치전 부치듯 고기넣어 부쳐도 맛있구요.

  • 7. 저는
    '15.9.22 9:41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요즘 다진돼지고기로 마파두부 잘해먹어요. 수퍼에 소스 팔잖아요~
    기름 넉넉히 두르고 파, 마늘넣어 향내고 다짐육 100g이랑 양파, 고추 다져서 달달볶다가
    소스 두봉지랑 물 조금 넣고 끓이다가 조그맣게 썬 두부 한모넣고 두부가 데워질정도로만 두면 끝! 너무 맛나용ㅋ
    이건 그냥 드시면 짜고 덮밥으로 드시면 간이 맞아요~
    그리고 위에 납작주물럭도 맛있으니 해보세요. 윗님 말씀대로 새우젓은 조금만..
    저 이번껀 새우젓 좀 더 넣었다가 망쳐서 냉동실에서 계속 자고 있어요..ㅠ

  • 8. 나나나
    '15.9.22 9:43 AM (121.166.xxx.239)

    돼지 고기 양 만큼 감자를 썰어서 갈고, 감자의 반 정도 양의 양파도 갈고, 마늘도 한스푼 넣고, 돼지고기 갈은거, 넣은 후에 밀가루로 농도 맞추셔서 두툼한 부침개 해드세요. 계란은한개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돼요.

    부침개는 손바닥만하게 작게 부치는게 좋구요(더 작아도좋아요), 까만 돈까스 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 9. ㅇㅇ
    '15.9.22 10:20 AM (211.36.xxx.6)

    저는 깻잎넣구 동그랑땡 처럼 해먹어요

  • 10. 보리
    '15.9.22 10:35 AM (175.211.xxx.240)

    우왕...
    이렇게나 많이 해먹을 수 있나요?
    댓글 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자주 사서 해먹어야겠네요.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394 샤워커튼은 아무래도 관리가 힘들겠죠? 12 샤워커튼 2015/09/29 8,235
486393 동물병원 영수증 내역 다 써 있나요? 2 ㅋㅋ 2015/09/29 1,028
486392 체하면 졸리기도 하나요? 5 건강 2015/09/29 8,698
486391 오늘 뒷산에 올랐다가 1 까치 2015/09/29 1,276
486390 귀국한 중3아이 중간고사 꼴지했어요 ㅜㅜ 36 어쩌죠ㅜㅜ 2015/09/29 9,215
486389 맥주한캔이 나을까요? 과자 한봉지가 나을까요? 11 유혹 2015/09/29 2,381
486388 빨리 영애씨 했으면 좋겠네요. 6 점 둘 2015/09/29 1,461
486387 이연복 쉐프가 승률이 좋은이유는 13 ㅇㅇ 2015/09/29 9,232
486386 이혼하려니 시모만나서 계산하고 헤어지재요 49 ㅐㅐ 2015/09/29 20,794
486385 오늘 백선생 명절음식 남은 거 처리하는 거 한다네요 7 참맛 2015/09/29 3,407
486384 회사 상사에게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몇 번 있었어요. 6 흠....... 2015/09/29 2,950
486383 짧은 사도 후기 1 저도 2015/09/29 1,926
486382 동생이 힘들어 하는 거 같은데... 46 ,,,, 2015/09/29 12,775
486381 개 키우시는분들 심장사상충 검사를 매년 해야하는건가요? 4 동물사랑 2015/09/29 1,479
486380 대전 신경정신과 9 마음 2015/09/29 3,045
486379 아이 입던 옷 물려줄 어려운 이웃은? 6 외동맘 2015/09/29 1,185
486378 팔당인데 어두워지니 무서워여 3 무서워 2015/09/29 1,866
486377 9월한달동안 유류세 없다는데 미리 비행기표 끊어도 해당되나요? 3 ... 2015/09/29 1,723
486376 밥솥을 어떤걸 사야 되는지 고민되요~ 1 밥솥 2015/09/29 1,163
486375 어른들하고만 얘기하려는 초2아들.. 애정결핍일까요 15 자꾸 2015/09/29 2,430
486374 시부모님께 집사드려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으시네요. 8 .. 2015/09/29 2,366
486373 아빠를 부탁해 재방 봤는데 이덕화 부녀 7 ... 2015/09/29 3,878
486372 빅마마 김혜정 남편, 훌륭한 의사분이 뭐하러 사서 고생을/// 47 어휴 2015/09/29 30,230
486371 높은 곳에서 뛰어내일까봐 높은 곳을 싫어하는 것이요.. 18 00 2015/09/29 2,478
486370 동물원 한번쯤은 가보셨죠? --- 2015/09/29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