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초등 동창 이혼녀가 아침부터 전화에 문자질이네요

아침 조회수 : 8,553
작성일 : 2015-09-22 08:56:42
최근에 이혼한 여자인데 전남편은 제 남편 회사 동료였어요(지금은 회사 옮김)

이혼하고 그 여자가 계속 연락오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부부는 서로 휴대폰 오픈 안하고 터치 없어서 남편이 얘기해서 알았어요 여자가 이혼당한 입장이라 불쌍하다고 그러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어요 그 바닥 좁아서 둘이 뭔 문제 나면 제 얼굴에 침뱉기다 싶었고 여자 나이 오십이 넘었는데 남편이 바람을 피우려면 젊고 예쁜 여자 두고 다 늙은 동창이랑 피우겠나 했죠
IP : 58.227.xxx.9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념이 없으니
    '15.9.22 9:00 AM (203.81.xxx.45) - 삭제된댓글

    주야불문 남동창에게 전화하고 문자하는거겠죠

    적당히 거리를 두라고 하세요

    전 직장동료 전부인과 뭐 아침부터 문자할일이

    있다고~~~

    서로 엮여봐야 좋을것도 없어 보이는데

  • 2. 미친년이네요.
    '15.9.22 9:02 AM (110.47.xxx.241)

    남편과 그 년을 함께 후들겨 잡으세요.
    남편이 여지를 주니 들이대는 겁니다.
    남자들은 손잡고 모텔을 들락거릴 마음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관계를 당당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자들도 그렇긴 합디다만은...
    어쨌든 남녀칠세부동석이 괜히 생긴 말이 아닌 것이 그렇게 엉키다 보면 줘도 못먹으면 바보다~ 하는 택도 아닌 호연지기도 생기면서 크게 당기지 않아도 모텔방 침대에서 뒹구는 사고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이 더 크게 번지기 전에 본때를 보여주세요.

  • 3. ㅂㅈㄴ
    '15.9.22 9:03 AM (183.91.xxx.118)

    여자 절친도 아침 댓바람 부터 급한상황 아니면 전화에
    문자질 안합니다. 다분히 불순하네요 그여자.
    남편분에게 단단히 일러두세요. 여지를 주니까 자꾸
    연락하는거 아니냐고. 한번만 더 그러면 저라면
    대놓고 전화 할래요.

  • 4. ㅇㅇ
    '15.9.22 9:03 AM (210.179.xxx.213) - 삭제된댓글

    가정있는 남자에게 아침부터 전화랑 문자요?
    여자인 제가 봐도 그여자 비정상이네요.
    상식 이하의 행동을 저렇게 무개념으로 하는 사람들은 일단 블락이 제일이죠.

  • 5. dd
    '15.9.22 9:0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젊은 여자하고만 바람 나는줄 아세요? 정말 왜 저런 여자랑 바람날까 싶은 경우도 많아요.

  • 6. sjaqj
    '15.9.22 9:05 AM (1.229.xxx.49)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매너없는 여자네요..전화질하는 여자나 그걸 받아주는 남편이나 둘다 문제입니다..
    여자가 양심이있다면 유부남한테는 거리를 두는게 정상인데 저런식으로 계속 연락하는거보니
    여자가 인간성이 실격이네요..

  • 7. ....
    '15.9.22 9:24 AM (112.220.xxx.101)

    남편이 다 받아주고 우쭈쭈해주니
    여자가 상식밖의 행동을 하는거겠죠
    남편이나 이혼녀나 똑같음..

  • 8. ....
    '15.9.22 9:25 AM (119.149.xxx.121)

    요즘 힘드시냐고, 남편이 얘기하더라구
    남편에게 문자하시지마시고 저한테 하시라고
    점잖게(!) 카톡하시어요.

  • 9. ...
    '15.9.22 9:26 AM (223.62.xxx.45)

    동창회 모임서 돌싱들의 지나친 행동이 자주 입에 오르내리죠.아무래도 입장이 자유로워 그런가요?

  • 10. ㅎㅎ
    '15.9.22 9:34 AM (202.30.xxx.147) - 삭제된댓글

    그런 미친 년들 있어요. 후한무치한 것들.

  • 11. ㅎㅎ
    '15.9.22 9:34 AM (202.30.xxx.147)

    그런 미친 것들이 있어요. 후안무치한 것들.

  • 12. 원글
    '15.9.22 9:42 AM (110.70.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원글원

  • 13. 원글
    '15.9.22 9:42 AM (110.70.xxx.192)

    쓰다가 잘못 올라갔어요

    오늘 아침 7시 좀 넘어서 전화를 2번이나 하네요 남편은 야근해서 아직 자고 있는데요 전화 안받으니 문자 보내고요

    남편 일어났을 때 얘기하니 초등 동창인데 급한 일 있음 그럴 수도 있지 왜 과민반응이냐고..문자 내용 보니 동창 모임 연기하자는건데 그게 일곱시 반에 급하게 할 전화인가요?

  • 14. ㅇㅋ
    '15.9.22 9:47 AM (116.41.xxx.48)

    아침 7시30에 전화라니 상식적이지 않네요~
    문자로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데... 아주 급한일이면 모를까..남편께 님이 불쾌하고 신경쓰이니 단도리 하라고 확실히 말씀하세요

  • 15.
    '15.9.22 9:51 AM (14.47.xxx.81)

    남편이 동창모임 회장이에요?
    왜 연기하자는걸 동창모임 밴드나 있을텐데 남편폰으로 할까요??
    동창모임이 여러명 모이는게 아닌가요??
    아침에 동창생들에게 다 연락했을까요?
    그 여자분은 동창모임이 굉장히 중요한가봐요
    본인이 시간이 안되면 빠질수도 있는거지 무슨 날짜까지 미루자고??

  • 16. 미친년
    '15.9.22 9:53 AM (124.49.xxx.27)

    숨넘어갈
    누가 뒤지지않는이상
    그시간에 왜 문자질인가요?

    요즘 진짜 부인이있는데도
    대놓고 들이대는 넋나간년들 너무많아요

    조심하세요

  • 17. ㅇㄴ
    '15.9.22 9:55 AM (223.33.xxx.115)

    남편분께 댓글 보여주세요..뭔 과민반응이냐니..남편분이 여지를 주니까 저 동창이 아침부터 별 쓸데없는걸로 전화질에 문자까지 보내죠..누가 죽었어요?.별것도 없으면서 웃기고 있네 진짜..남편분 족치고 찔리는거 없으면 앞에서 전화통화하라고해요..별 정신나간년이 다있네

  • 18. 나이상관없고
    '15.9.22 9:56 AM (218.235.xxx.111)

    이혼한
    여자
    동창

    아주 위험합니다.
    주변에 그런 사례가 있어서...

    이혼했으니
    물불 안가리고 덤빌겁니다.

    초장에 잡으세요

  • 19.
    '15.9.22 9:57 AM (14.47.xxx.81)

    둘이 만나기로 했는데 동창모임이라고 하고
    여자쪽에서 날짜 미루자고 연락온거 아닌가요?
    아침일찍 동창모임 미루자는 연락 너무 이상해요.

  • 20. ....
    '15.9.22 10:04 AM (122.31.xxx.203) - 삭제된댓글

    남편 이야기를 곧이 곧대로 믿어주는 원글님이 더 신기.
    누가 7시에 동창모임 미루자고 연락해요.

    둘이 썸타고 난리나는 중인가 보구만.

  • 21. 아름드리어깨
    '15.9.22 10:05 AM (118.176.xxx.37)

    여자들이 이러니 남편이 개같아도 이혼 안하려고 하는거군요
    이혼한 여자를 아예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군요.
    여기 게시판의 이중적 모습이겠죠

  • 22. 윗님
    '15.9.22 10:10 AM (124.49.xxx.27) - 삭제된댓글

    이혼한여자를 잠재적범죄자로 취급하는게아니라

    실제
    연애에있어 아주 자유롭고
    실제 밴드같은데를봐도
    남동창들한테 가장 적극적인애들은
    이혼한 ..돌싱들이었어요

    하룻밤자는것도 별 죄책감가지지도 않구요
    그거 바로 아이러니하더라구요

    본인들스스로 전남편한테 질력났다고
    하면서도
    외롭다고 기댈남자를 찾는거 보면말이죠

  • 23. 윗님
    '15.9.22 10:11 AM (124.49.xxx.27)

    이혼한여자를 잠재적범죄자로 취급하는게아니라

    그들은
    연애에있어 아주 자유롭고
    실제 밴드같은데를봐도
    남동창들한테 가장 적극적인애들은
    이혼한 ..돌싱들이었어요

    하룻밤자는것도 별 죄책감가지지도 않구요
    그게 바로 아이러니하더라구요

    본인들스스로 전남편한테 질력났다고
    하면서도
    외롭다고 기댈남자를 찾는거 보면말이죠

  • 24. ...
    '15.9.22 10:15 AM (223.33.xxx.115)

    얼마나 원글님이 만만하면 아침부터 대놓고 전화를 합니까?.다른 식구가 전화를 받을수도 있는데?.딱 끊어야지..저런 여자가 뭐 불쌍하다고 동창여자편을 드는지..둘이 따로 만나고 있네요..남편분..참 ..양심없네..

  • 25. ㅎㅎ
    '15.9.22 10:28 AM (24.212.xxx.135)

    둘만의 암호일수 있어요. 몇개 상황에서 정해놓고 쓰는..
    요즘 왠만한 모임 연락은 전부 밴드나 단체문자로 하지 누가 개별문자 돌립니까...

  • 26. ,,,
    '15.9.22 10:53 AM (218.159.xxx.151)

    이혼녀라서보다 원래 그런 종류의 여자이고요..
    이혼했다고 다 그런건 아니구요.
    이혼녀라고 다 그런것도 아니구요.
    원래 걸레들이 있어요..
    이혼해서 어려움속에서도 열심히 잘 살아가는 이혼한여자분은 아닙니다.
    제목부터도 이혼녀..이혼녀...편견을 버리세요..
    이혼도 천차만별입니다..

  • 27. 그니까 제목부터
    '15.9.22 11:00 AM (211.46.xxx.253)

    제목부터 이혼녀.. 마치 이혼 안한게 무슨 대단한 벼슬 같네요.

    저도 남편 분이 왠만큼 받아주니까 그런 거라 생각하는데요?? 완전 철벽이면 그럴까요.. 꼭 이런 일 있으면 내 남편 두고 여자만 욕하는 여자 심리가 저도 여자지만 이해 불가..

  • 28. 원글님이
    '15.9.22 11:0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받지 그러셨어요.
    자는데 무슨급한일이냐고 전해주겠다고...
    남편이 다 받아주니 부인의 존재를 잊고있나?

  • 29. 제가
    '15.9.22 11:17 AM (211.36.xxx.233)

    그래서 이혼녀에 대한 편견이 강합니다
    남자도 쉽게 다가가고 이혼녀또한 마찬가지...

  • 30. 제가
    '15.9.22 11:18 AM (211.36.xxx.233)

    이혼했다고 안그런분도 있겠지만
    많은 사례를 본결과...그렇습니다

  • 31. 원글
    '15.9.22 11:39 AM (58.227.xxx.97)

    이혼녀에 대한 편견 따윈 없어요 그 여자가 유부녀였음 제목에 유부녀, 미혼이었음 미혼이라고 썼겠죠 팩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이상한 피해의식 가진 분들 계시네요

    안그래도 두번째 전화는 제가 받으려는데 끊어졌어요 이렇게 이른 시간에 무슨 급한 일이시냐고요

    남편에겐 단호하게 얘기했어요 불쾌하니 그 여자에게 똑똑히 전하라고요

  • 32. 원글
    '15.9.22 11:44 AM (58.227.xxx.97)

    그니까 제목부터님, 내 남편이 그 시간에 전화를 한게 아니고 그 여자가 전화한건데 남편 놔두고 그 여자 탓을 왜 하냐고요? 이혼 안한게 무슨 벼슬이냐고요? 댁이야말로 이상한피해의식에 매우 독특한 사고구조를 갖고 있네요 엄한데 와서 화풀이 그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186 강아지 사료 먹이면서 수제간식 먹이는 분들 영양제요. 5 .. 2015/09/24 1,104
485185 저도 가톨릭 질문이요 5 ;;;;;;.. 2015/09/24 1,050
485184 곧 추석이네요 7 ㅇㅇ 2015/09/24 2,221
485183 초등 틱장애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8 슬픔 2015/09/24 3,818
485182 갈비찜 기름 4 궁금 2015/09/24 1,729
485181 잠실에 실력있는 트레이너샘 소개받고 싶어요. 2 ggg 2015/09/24 975
485180 영국 이사가격 잘 아시는분 있나요? ... 2015/09/24 630
485179 꾸미는거요~ 질문있어요! 6 ........ 2015/09/24 1,719
485178 그녀는 예뻤다..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 7 .. 2015/09/24 2,546
485177 세월호 527일) 이제 추석...어서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찾.. 8 bluebe.. 2015/09/24 535
485176 오래사귄 남친의 야동 발견..휴 15 2015/09/24 10,461
485175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이럴리가 없.. 2015/09/24 1,878
485174 동서에 대해... 머리와 맘이 따로 노네요 12 반성 2015/09/24 5,297
485173 무화과의 매력을 알아갑니다 24 은근한매력 2015/09/24 5,440
485172 이지애 아나운서요^^ 12 ㅇㅇ 2015/09/24 7,160
485171 전세자금대출 고정금리? 변동금리? 3 대출 2015/09/24 1,737
485170 담임선생님 2 .. 2015/09/24 1,013
485169 김태희가 왜 드라마만 나오면 외모가별로다... 무매력이다 이런말.. 34 ㅇㅇ 2015/09/24 7,461
485168 한방 패드인지 뭔지 냄새나죠..? 7 한방 2015/09/24 1,552
485167 명절 때 귀금속은 어떻게 보관하세요? 3 쥬얼리 2015/09/24 1,107
485166 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10 누리 2015/09/24 3,784
485165 어제 라디오스타 박나래 4 넘웃겨서 2015/09/24 4,060
485164 가방/지갑 브랜드 수OOO -> 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패션 2015/09/24 1,086
485163 170 정도 남자애들 티셔츠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4 /// 2015/09/24 738
485162 jtbc 손석희 앵커 장인별세 28일 뉴스룸에 복귀예정 5 집배원 2015/09/24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