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야경증 ~~
어려서 크느라 다 그런가부다 하며 지냈지요.
무지한거지요
잠든지 1시간 ~2시간 이내로 깨서 울고 놀라고
발차기 쿵쿵 누워서 내리차고 , 정말 7살 되니 밤마다 하루하루
힘들어요.
딱 10분 ~20여분 정도 격하게 표출하지요.
제가 꽉 안고 어르고 엄마엄마야 귀에대고 말해보기도 하고 별방법다 동원해도 10분정도는 쫙 식은땀나게 합니다 . 지금은 몸부림치는 아이 세수도 시켜보고 쉬도 시키고 아이손으로 제빰을 세게 부딪히게도 하다가 ~~둘이 한바탕하고 하품한번하고는 땀범벅이되어 잡니다. 아이아빠는 도움은 커녕(!?) ,,,차라리 없는게 ㅠㅠ 지인들 중에 두명이 다 시간이 약이라고 상담해봐야 소용 없다고 , 여러 병원 가본분들이 그러니 견디면 시간이 해결해주는 줄 알고 지내왓는데 7살부터는 거의 매일그럽니다 .
오늘은 하도 심란해 검색해보고 나니 한방병원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물밀듯이 드네요
혹시 야경증 자녀 치료해보신분 계신가요
1. ..
'15.9.22 2:57 AM (175.211.xxx.173)우리 아이가 그랬었어요. 4살부터 7살까지는 그랬었다가 저절로 어느 순간부터 안그러던데요. 자연스럽게 없어젔어요.
2. 제 딸도 7세
'15.9.22 3:01 AM (182.216.xxx.248)저희 딸은 피곤한 날...스트레스 받은 날..에만 그래요.
증상은 갑자기 깨서 울고
엄마가 앞에 있어도 엄마 찾고..초점이 흐리고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나..잠꼬대같은 말을 해요.
뭘 해야된다하고..방을 나가기도 하고요.
참. 초저녁 잠을 자다가 깼거나
차 안에서 잠들었다가 깰 경우도 종종 야경증처럼 행동해요.
신랑은 스트레스를 잘 못 견다고..인내심 부족에 겁만 많은
사람이라 ..애가 이럴 때 마다 제게 화를 내고 빨리 병원 알아보라 성화입니다. 근데 저 또한 한고집이라 ..나이.먹어가면 차차 좋아진다
애 앞에서 부정적인.반응만 보이지 말고..차분히 기다려 봐라.
라고 강하게.말합니다.
초딩되어도 그러면 ..한의원..가서 상담 받아보고싶긴하네여3. 제 딸도 7세
'15.9.22 3:06 AM (182.216.xxx.248)참...전 무조건 괜찮아 괜찮아....
부정적인 반응 절대 보이지 않고
편안히 안아줍니다. 그래..누구야..엄마 여기있어.
그랬어...사랑해...겁먹지마 .계속 되뇌이며 말해요.
차차 안정되어가는 시간이 단축되어 가더라구요.
넘 놀래시거나 부정적인 반응 줄여보시고..
오늘 많이 힘들었구나..피곤했구나..토닥여주세요.
기질적으로 예민했던 아이었거든요.
님 아이도 평소 좀 예민했을거여요.4. ...
'15.9.22 3:09 AM (223.62.xxx.253)우리 큰애도 그래요
6살이고 돌지나면서 언제부턴가 그러기 시작하더라구요
낮에 저한테 조금 혼나던가..뭔가 스트레스 받은게 있어서 그런거 같긴한대..확실친 않아요
3~4살까지는 한번 울면 1~2시간은 울다가 잤어요 그 전까진 무슨짓을해도 달래지지가 않았었고..
4~5살즈음엔 횟수가 부쩍 줄었었어요 일주일에 몇번씩 그러던걸 한달에 몇번정도로요.. 그러다가 둘째가 태어나고 최근에 다시 심해져서 일주일에 몇번씩 깨어나서 이상한말 하면서 막 울어요 알아들을수없는말.. 안달래져요ㅠㅠ그나마 어릴때에비해 우는시간이 짧아지긴했는데..더 크면 나아지려나 했는데 7세때도 더 그런다니 절망이네요 ㅠㅠ
아직 병원은 가보지 않았는데..안그래도 요즘들어 부쩍 심해져서 고민하던 찰나였었어요..
에고 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당 ..ㅜㅜ5. 도움이 되었으면...
'15.9.22 6:41 AM (223.62.xxx.11) - 삭제된댓글스트레스가 있거나 몸이 피곤하면 심해져요.
낮에도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않게 신경 써 주시고
아이의 정서가 안정되고 행복을 느끼도록 포근하게 해주세요.
밤에 깨는 것을 아이는 기억하지 못하니까
아이가 야경증이 있다는 걸, 밤에 깼었다는 걸 알려주지 마세요.
그것 역시 아이 본인은 무척 신경쓰이고 걱정을 하게되는 일 이니까요. 혹 아이가 야경증인걸 알고 밤에 또 깼었냐고 물으면 그렇지 않다고
안심시켜 주세요.
아이가 야경중으로 깨면 얼른 가서 "엄마, 여기 있어. " 안심시켜 주면서 안아주세요. 아무 두려움이 없게, 엄마가 널 항상 지켜주고 곁에 있음을 전해주세요. 그러다보면 야경증이 없어져요.
참고적으로 밤에 갑자기 다리가 저리다던가 혈액순환이 잘 안될때 그럴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잠깐합니다.. 심하던 야뇨증을 한약한첩으로 바로 고쳤던 경험이 있어 용한 한의원이 있으면 야경증도 바로 고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근래는 그런 한의원 찾기가 쉽지 않아서.... 하지만 아이의 몸이 편안하고 정서가 따뜻하게 안정되면, 또 자라면서 뇌와 신체의 성장의 속도들이 균형을 맞추게 되면 없어집니다. 절대 밤에 아이가 깼을때 화내거나 때리거나 소리지르거나 그러지 마세요. 아이가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니까요. 꼭 안아주고 안심시켜 주세요. 사랑스럽게 보듬어주세요. 명심!명심!명심!6. 제 아이도
'15.9.22 8:04 AM (182.230.xxx.3) - 삭제된댓글겪어 본 일이라 원글님 심정 정말 이해가 됩니다. 얼마나 힘드신지요. 지금은 11살인 아들이 4살 무렵에 정말 그렇게 자다가 깨서 몸부림을 치고 소리를 지르고 울고 바닥을 쿵쿵차고 그랬어요. 야경증이라는 말도 그 때 처음 들었네요. 제 아이는 그 무렵 자주 어울리던 아이가 좀 공격적이고 순서도 안지키고 물건도 마음대로 가지고 가버리고 그랬어요. 예민하고 깔끔쟁이인 아들이 상대하기에는 버거운 친구였죠. 엄마의 친분으로 동네에서도 어울려 놀다보니 아들은 힘들었나봐요. 자다가도 그 친구 싫다고 하길래 그 날로 그 친구를 안 만났어오. 그랬더니 제 아이 야경증은 사라졌어요.
뭔가 아이 수준에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있는지 살펴봐 주세요. 전혀 상상하지도 못한 것일 정도로 어른 눈에는 가볍지만 아이가 힘들 수도 있으니까요. 일곱살이면 대화도 많이 해 보세요. 분명 보일겁니다. 빨리 나아져서 편안한 밤 보내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85853 | 향수 냄새가 오래 안가는데 가짜일까요? 49 | . . | 2015/09/23 | 2,185 |
| 485852 | 세월호 침몰 10대의혹 19 | 국정원 | 2015/09/23 | 4,067 |
| 485851 | 성폭력 범죄 저지르면 2년간 軍임용 제한 1 | 세우실 | 2015/09/23 | 563 |
| 485850 | 초등수학여행 캐리어? 3 | 질문 | 2015/09/23 | 3,043 |
| 485849 | 행복하게 성공한 재혼사례 듣고싶어요 18 | 사람 | 2015/09/23 | 6,285 |
| 485848 | [단독] MB·박 정부 ‘조·중·동’에 광고 몰아줬다 3 | ㄴㄴ | 2015/09/23 | 883 |
| 485847 | 작곡으로 3ㅡ4백 벌기가 쉬운가요? 49 | ㄴㄷㅈ | 2015/09/23 | 4,144 |
| 485846 | 늦둥이 임신했어요. 27 | 유리 | 2015/09/23 | 12,397 |
| 485845 | 11월 뉴욕에 파크가 영화에 나오느 녹색일까요? 3 | .... | 2015/09/23 | 844 |
| 485844 | 추석이. 다가옵니다 3 | 82cook.. | 2015/09/23 | 877 |
| 485843 | 사이버 명예훼손 심의규정 개정에 반대하는 네티즌 선언 2 | 후쿠시마의 .. | 2015/09/23 | 819 |
| 485842 | 초2 헤드기어 효과 있을까요? 3 | 이교정 가격.. | 2015/09/23 | 1,087 |
| 485841 | 실처럼 가는 양배추샐러드 14 | 일식집 | 2015/09/23 | 4,927 |
| 485840 | 정말 모르는걸까요? 3 | ## | 2015/09/23 | 1,169 |
| 485839 | 덴비세일소식 49 | .. | 2015/09/23 | 3,182 |
| 485838 | 급급급 빨강색 플러스펜이요 1 | 아기사자 | 2015/09/23 | 806 |
| 485837 | 새아빠보다 친아빠가 더 무서울수도 있는데 24 | ㄷㄷ | 2015/09/23 | 5,403 |
| 485836 | 일생동안 돈버는 기간이 길까? 쓰는 기간이 길까? 47 | Ooj | 2015/09/23 | 1,472 |
| 485835 | '日수산물 금수' 심의 WTO 패널 내주 설치 2 | 후쿠시마의 .. | 2015/09/23 | 859 |
| 485834 | 2015년 9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 세우실 | 2015/09/23 | 838 |
| 485833 |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가 송환됐는데 4 | ㅇㅇ | 2015/09/23 | 2,012 |
| 485832 | 밀가루를 못먹으니 너무 불편해요 1 | 식사 | 2015/09/23 | 2,092 |
| 485831 | 삼겹살? 목살?이요! 설명해주실 분 계세요? 10 | 고기 | 2015/09/23 | 1,918 |
| 485830 | 심상정 의원, 유투브 동영상 보세요. 13 | 베스트 | 2015/09/23 | 2,301 |
| 485829 | 죽을먹으면 1 | 밥 | 2015/09/23 | 67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