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영어학원 수업 방식 질문이요..

궁금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5-09-22 00:40:26
초등 1학년 딸아이가 여름방학부터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책을 보니 저희때 배우던 방식과 거의 같더라구요.
다른 점을 독해책을 좀 더 본다는 점? 
파닉스 좀 배우고 단어책에 있는 단어 외워서 테스트하고
원어민이 와서 회화하고 하는데
다른 학원들도 이렇게 하나요?
유명한 어학원은 아니고 그냥 동네 상가에 있는 학원이에요
옆에 다른 영어학원이 있는데 거기도 책을 보니
비슷한 방식으로 수업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요즘은 수업 방식이 좀 다를 줄 알았는데 
저희때 하던 주입식 영어 수업 방식인거 같아서...
다른 영어 학원들도 이런가 궁금해서요.
IP : 14.36.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2 12:50 AM (175.124.xxx.23)

    제2외국어로서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서 수업은 도입, 문형연습, 자연스런 문형련습 task활용연습으로 이루어져요 어휘를 암기한다지만 도입과정에서 개념을 확실히 해야하고 주1회 어휘테스트도, 문형 속에서 개념파악하는 테스트로 보구요 저희때 한국어로 달달 외우던 때랑 다르던데요

  • 2. 그럼.....
    '15.9.22 6:43 AM (118.218.xxx.110)

    외국인과 대화도 척척
    얼른 술술 혼자 영어책 읽기 원하시죠?^^
    당연히 무슨 뜻인지도 알아서 깨쳐야하고..

    아이들이 무슨 수로 그 엄청난 단어들을
    알고 배우고 익혀서 자기것으로 쓰나요??

    우리말 배우듯이 하루종일 영어 하는 상황도 아닌데...
    영어 잘 하는 아이 되려면
    그것도 빨리....

    단어 외우게 하고 시험봐서 확인하고
    못하면 자극주고...
    그래도 외운 거 우수수 까먹어요..^^;

    그게 싫으시면
    집에서 암마표로 아이 한글 배울 때처럼
    해주시는 방법밖에...ㅣ

  • 3. ㅇㅇ
    '15.9.22 9:11 AM (210.179.xxx.213) - 삭제된댓글

    독해가 기본중의 기본이에요.
    독해를 옛날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네요.
    독해는 즉 책을 본다는 거에요.

    단어는 외워야죠.

  • 4. 영어
    '15.9.22 9:34 AM (116.41.xxx.48)

    영어학원도 여러형태가 있어요. 한국식으로 하는곳도 았는데 비추예요. 다른곳 좀 더 알아보세요..

  • 5. 감마
    '15.9.22 10:01 AM (61.75.xxx.61)

    파닉스를 강조하는 교육은 비추
    항간에, 파닉스 강조하는 *선생이 우리나라 아동영어교육 다 망쳐놨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 6. 원글
    '15.9.22 11:35 AM (14.36.xxx.119)

    답변 감사합니다. ^^
    저는 단어를 알려줘도 저희때랑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알려주는 줄 알았어요.
    한국말로 바로 알려주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선생님 말을 듣고 연상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하는게 맞지 않나..전 좀 천천히 배워도 괜찮거든요
    근데 지금 다니는데는 apple-사과 이렇게 바로 해서 외우는거 같더라구요.
    영어 학원은 처음이고 다른데는 어떤가 해서 글 남겨봤어요.
    다른 학원은 어떤가 상담 받아봐야 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7. ......
    '15.9.22 12:01 PM (121.185.xxx.134)

    초1이 단어 테스트까지 하는 건 저도 좀 맘에 안들지만.. 초등학생 이상은 읽기, 쓰기, 회화.. 별반 다르지 않아요. 생각하시는 것 같이 한글 깨우치듯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은 못 본것 같네요. 미취학 대상인 경우면 모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707 송편 얼마나 사가야... 7 ^~^ 2015/09/25 1,459
485706 시누이와 동서 누가 더 힘든가요 5 ㅇㅇ 2015/09/25 2,965
485705 죄송해요, 총선에 대해서 여쭈어요 6 /// 2015/09/25 718
485704 뽕쟁이 남자친구 데려와서 울며불며 결혼한다고 하면? 2 뽕간도 2015/09/25 2,416
485703 돈 많이 안들이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거 있나요 37 2015/09/25 13,924
485702 드라마'연애의발견 ' 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추천 2015/09/25 4,515
485701 공부방선생님께 명절선물 보냈는데ᆢ 말한마디 없네요 20 미랑이 2015/09/25 5,842
485700 기술이민 가능할까요 6 ;;;;;;.. 2015/09/25 2,051
485699 괜찮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겪어보니 정말 아니더라구요 21 000 2015/09/25 10,512
485698 전월세 재계약 때도 부동산에 30만원을 줘야 하나요? 9 [질문] 2015/09/25 2,653
485697 커피 시음알바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4 마트 2015/09/25 1,994
485696 가수김원중이부른 직녀에게를 작사한 문병란 시인 타계 2 집배원 2015/09/25 1,931
485695 "문재인 안철수 수도권 험지인 강남 출마하라".. 5 도랐나 2015/09/25 1,336
485694 아들이랑 잡채를 만들고...... 5 큰집외며늘 2015/09/25 2,350
485693 디자인과...어느대학 정도 이상 되야 전공으로 밥 먹고 살 수 .. 8 디자인과 2015/09/25 2,959
485692 급질문 의사 약사님 계시면 알려주세요 2 약궁금 2015/09/25 1,501
485691 남자친구가 저한테 화를냈는데요...이여자 뭐죠? 7 .... 2015/09/25 3,614
485690 지금 제평에 고야드 가방 사러갈려고 하는데 3만원 짜리면 급이 .. 3 dd 2015/09/25 5,228
485689 영국가서 사 갈게 뭐 있나요? 49 Mi 2015/09/25 2,712
485688 올해 43세입니다. 제나이가 부러우신 분 있나요.. 24 도전하자 2015/09/25 6,053
485687 스팀청소기?? 나무결처럼 가는 골이 있는 데코타일 바닥을 닦으려.. 4 ... 2015/09/25 4,751
485686 김무성, 마약 사위 악재에도 13주 연속 대선 후보 1위 16 리얼미터 2015/09/25 1,954
485685 요즘 대추 맛들었나요 대추 2015/09/25 1,168
485684 대인기피증 엄마 3 도움 2015/09/25 2,938
485683 명절앞둔 시어머니의 문자 38 허걱 2015/09/25 20,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