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남자 선생님 선물을 하고픈데

26살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5-09-22 00:40:03
아이 선생님이 26살 이제 첫발령 받은
남자 선생님인데요
아이가 늘 지각하고
제말도 안들어줘서 샘에게 두번 전화한적
있고 죄송해서
꼭 선물하고픈데
사과랑 스팸선물 하면
좀 그런가요? 뭘할지 고민이에요
IP : 220.95.xxx.1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15.9.22 12:42 AM (220.95.xxx.102)

    시험날까지 지각이여서
    아이에게 직접 통화하시더라구요
    진짜 죄송한 상태고
    사춘기아이가 말안듣네요

  • 2. 절므니
    '15.9.22 12:44 AM (125.136.xxx.212)

    텀블러나 커피관련 상품은 어떨까요

  • 3. 일단 표현이
    '15.9.22 12:46 A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어린 남자 선생닙보다는 젊은 선생님이 나을듯 하고
    미안타고 선물하기 보다는 아이가 행동을 고쳐 학교생할 잘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단체로 돌리는 선물 아닌데 정크 푸드의 상징 스팸은 정말 센스 없어 보여요.

  • 4.
    '15.9.22 12:47 AM (220.95.xxx.102)

    무슨 커피 드시는지 모르겠고
    와이셔츠하나 싼거 사서 아이편에
    보내려해도 무슨 취향인지가??

  • 5. ..
    '15.9.22 12:48 AM (115.139.xxx.108) - 삭제된댓글

    케익이나 베스킨 모바일상품권.. 차가 없을수도 있는데 들고 다니기 힘들거 같고.. 들고 다니는 선물은 민망할듯..고마운 마음이 있으면 큰 액수가 아니라도 전해질듯요..

  • 6. ᆞ.
    '15.9.22 12:52 AM (175.208.xxx.203)

    사과는 괜찮은 아이템 같아요. 본인이 먹어도 되고 가족이 먹어도 되니. . 26살 초임이면 먹을거 잘 먹으며 업무적응해야 몸이 축나지 않을텐데

  • 7. 아이
    '15.9.22 12:56 AM (220.95.xxx.102)

    베스킨 모바일 상품권은 어디서 사는지 아이스크림은 그리 좋아하지 않으시는것 같은데요
    와이셔츠도 괜찮은듯해요
    출장 늘 가신다고 바쁘대요
    초임이라.

  • 8. 학생과 더불어
    '15.9.22 1:02 AM (121.169.xxx.114)

    학부모까지 담임선생님을 힘들게 하네요.
    등교시각부터 잘 지키도록 도와주세요.
    학년 다 마치고도 생각이 변함없으면
    그때 드리세요.

  • 9. ..
    '15.9.22 1:06 AM (115.139.xxx.108) - 삭제된댓글

    그렇담 문자한통 진심넣어 보내세요...아이스크림 안좋아 하듯이 와이셔츠도 취향탑니다

  • 10. 다시 한번
    '15.9.22 1:12 A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윗님 그렇죠?
    아이가 지각하면 아이 차에 태워서라도 데려다 주세요.
    시험날까지 늦는다니....
    아이가 속 썩이는데 학부모 편에 선물 받으면 기쁠거 같지 않아요.
    이거 받고 잘 봐달란건가? 싶겠죠.
    원글님도 꼭 선물 하고 싶으시다면서
    이것저것 고민해 보는 것은 좋지만

    (와이셔츠하나 싼거 사서 아이편에
    보내려해도 무슨 취향인지가??)

    읽는 저조차 기분이 나빠지네요.
    비싼 셔츠 선물하시란게 아니라
    표현이 참... 그렇네요..
    반복해 말씀 드리지만 선물 하는것보다
    아침에 아이 두들겨 깨워 차에서 빵조각을 씹게 하더라도
    등교 시간내에 교문 안으로 밀어 넣으세요.

  • 11. ..
    '15.9.22 1:29 A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윗님 과하게 흥분하시네요..사춘기 말안듣는 아들 관심가져줘 고마운 마음에..뭐가 좋을까 비싼건 못해줘도 이리저리 신경쓰는 마음이 보이는데

  • 12. ..
    '15.9.22 1:45 AM (121.132.xxx.31)

    아이편에 보내면 다른 아이들 시선은 생각안하는지요?
    먼저 아이 단속부터 하시고 학기말 수업마지막날 마음에 변함이 없으면 그때하세요

  • 13. . .
    '15.9.22 8:26 AM (118.221.xxx.252)

    선물은 안해도 되니 아이 지각시켜 선생님 힘들게나 하지 마세요
    아이단속이나 잘하지. . . . 요즘 아이편에 선물 들려보내는게 가능한 세상인가요?

  • 14. 그러게요
    '15.9.22 9:29 AM (222.110.xxx.216) - 삭제된댓글

    감사하다 말로 표현하시고
    선물 드리고 싶으시면 2월 종업식때 하세요.
    사과라니...하나 드릴 것도 아니고 어찌 가져가시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062 큰집딸...미혼인데도 찾아오는 명절스트레스..다른 집도 이런가요.. 16 2015/09/28 5,463
486061 칠순 여행으로 국내 어디가 좋을까요? 48 11월 2015/09/28 2,690
486060 후회 되는 것 49 .... 2015/09/28 4,311
486059 추석에 친정가면 어느정도 일하세요? 14 dd 2015/09/28 3,563
486058 영수증 자세히 보세요. 3 영수증 2015/09/28 2,863
486057 수능으로만 대학가는게 가장 편하고도 좋지않나요 61 유유 2015/09/28 6,566
486056 버거킹 커피 21 2015/09/28 5,529
486055 처음으로 김치담기 도전하는데요 배추 씻어야 하는거죠? 17 dd 2015/09/28 2,559
486054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vs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같지만, 현실은 .. 2 에휴 2015/09/28 2,120
486053 전업은 진짜 동네북이네요.. 14 전업.. 2015/09/28 13,167
486052 병원도. 파란 2015/09/28 585
486051 초4 학교 영어수업 4 은빛달무리 2015/09/28 1,343
486050 안부전화 자주 하라는 시어머니 잔소리.. 49 저나 2015/09/28 7,147
486049 레이저 제모기 좋나요? 1 2015/09/28 1,496
486048 수도세 오른건가요? 3 파란 2015/09/28 1,246
486047 동서가 오질 않았어요. 49 2015/09/28 20,148
486046 채널돌리다가 cj몰에서 가누다 목베개 6 팔랑귀 2015/09/28 3,554
486045 낼 이마트 영업하나요? 9 모모 2015/09/28 2,186
486044 추석연휴 시댁에 넘 오래있던걸까요? 5 2015/09/28 1,909
486043 한 달에 얼마 저금 ( 펀드..등등)하세요? 1 Ssbong.. 2015/09/28 1,898
486042 헬리코박터균 치료들어갈것같은데요 한약 먹어도 될까요 3 한약 2015/09/28 2,921
486041 요즘 예전 영화들 찾아 보고 있네요^^ 3 조용한저녁 2015/09/28 1,426
486040 지금 도플싱어 가요제 13 진리의 승환.. 2015/09/28 3,411
486039 15개월 아기가 아직도 못걸어요. 25 Let's .. 2015/09/27 12,014
486038 새 도시형 생활주택(?) vs.오래된 아파트 3 ddd 2015/09/27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