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은 참 갑질 쩌는 나라에요..

썩은 사회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5-09-22 00:08:31

이건 사실이라고 봐요..

대학원생의 고뇌글, 회사 상사의 부당한 요구 등등등 사적인 공간에서는 시댁...(예외상황은 있겠지만요)

부모 자식간에도 심한 집은 엄청나구요...

어휴 살맛 안나요..

IP : 59.7.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선시대 사농공상
    '15.9.22 12:13 AM (203.226.xxx.185)

    선비질이 최고죠
    그래서 교사가 있어보이는 직업중 하나로 추앙받는나라
    선진국 중엔 이렇게 유독 교사가 추앙받는 나라는 없는데 말이죠. 갑 질 쩜!

  • 2.
    '15.9.22 1:29 AM (58.125.xxx.82)

    못살다가 자고 일어나니 부자가 되어 있더라
    라고 말하던 사람 가볍디 가벼운
    언행으로 가족모임이 깨져버렸죠
    초겨울 낳은지 백일도 안되는 아기를 데리고
    모임에 참석한 사촌 동생보고 자기네 차가 들어 오느걸
    보고도 그냥 들어가버리냐고
    시끄럽게 난리치던 사람 있었어요

  • 3. 저도슬퍼요
    '15.9.22 1:35 AM (220.80.xxx.14)

    저도 요즘 그런 생각해요
    그래서 서글퍼져요
    그래도 내 나라 내 고국인데
    오랜 외국생활 정리하고 돌아온지8년째
    왜이래 실망만 늘어가는거죠
    애초의 그 기대가 많이 사그라들었어요

  • 4. bb
    '15.9.22 7:44 AM (1.253.xxx.155)

    주변에 은행원 공무원들 많은데 얘기만 들어도 정신병 걸릴거 같더라구요 상담받으러 다니는 애들도 꽤되고ㅠㅠ 특히 나이든 사람들이 그렇게 무식하다고..덩치좋은 남자직원이 도와주러 오면 갑자기 순해진대요 우리 나라엔 어른이 없어요 꼰대들만 한가득 평균수명 늘어나서 더 큰일이네요

  • 5. 꼰대들에게 밀리지 말고
    '15.9.22 8:39 AM (211.219.xxx.196)

    따박따박 꼰대들이 찍 소리도 못하게 몰아부치세요. 저두 외지에서 살다와보니.......세상이 더 많은 악으로 넘치네요. ㅠㅠ 내 나라...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347 정신줄을 잠시 놓아 둘때 8 쑥과 마눌 2015/11/03 1,803
496346 한미, 북핵 '선제타격' 공식화…日자위대·사드 원론적 답변(종합.. 4 후쿠시마의 .. 2015/11/03 633
496345 제가 싫으니 아이에게 퍼부어대는 남편 28 유치해 2015/11/03 6,197
496344 어린이집에서 5살아이 하반신 마비 32 에휴 2015/11/03 17,104
496343 웃는 얼굴 만들기 2 생각바꾸기 2015/11/03 1,657
496342 지금 이 시간 난방하시나요? 10 .. 2015/11/03 2,747
496341 자고 일어나면 국정화 교과서 결정나는거네요? 1 제대로 된 .. 2015/11/03 575
496340 통조림 꽁치는 왜 나오는건가요? 2 궁금한데 2015/11/03 2,091
496339 도로명인지 뭔지 가뜩이나 머리아픈세상에.. 29 열받아 2015/11/03 4,196
496338 힘쓰는 일하면 치질이 도지는 느낌 8 힘전 2015/11/03 1,869
496337 아이가 유치원에서 머리를 다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6 runga 2015/11/03 1,437
496336 뒤늦게 공부 시작해보신분 있나요?? 5 고민 2015/11/03 2,247
496335 남편이 매일 술마셔요 49 ggbe 2015/11/03 2,666
496334 제 사정으로 베이비시터 하루 쉬면 일당은 줘야 하는거죠? 19 .. 2015/11/03 4,943
496333 독재 미화를 넘어 독재 그 자체인 ‘국정화 강행’ 2 샬랄라 2015/11/03 706
496332 왜그리 불쌍한척 하는 사람에게 8 !!! 2015/11/03 3,334
496331 집 사서 이사가는데.. 4 새옹 2015/11/03 2,239
496330 며칠전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본 광고 9 ... 2015/11/03 2,624
496329 새누리, 막판 조직 동원 '찬성 서명' 긁어모으기 1 샬랄라 2015/11/03 489
496328 저 같은 사람은 교회같은데 가면 큰일난다던데... 49 ... 2015/11/03 2,698
496327 반전세 관련_제가 이상한 건가요? 73 집샀다야호 2015/11/03 12,872
496326 지금 ebs보세요 청춘들이 너무 짠해요 8 ... 2015/11/03 4,265
496325 어제 와인 마시고 잤는데요 2 오메 2015/11/02 1,584
496324 종가집김치요 마트와 틀리나요? 3 엄마 2015/11/02 2,201
496323 와 취업하기 진짜어려운가봅니다 7 .. 2015/11/02 4,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