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륜 저지르는 것들은 얼마나 간이 큰걸까요
... 조회수 : 6,400
작성일 : 2015-09-21 22:54:22
오늘 회사 상사와 막내 여직원이 번화가에서
팔짱끼고 있는걸 직원들과 함께 봤어요.
순간 헉 하고 가슴이 벌렁벌렁
평소 행실로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여자아이인데
그때마다 너무 억울해해서 그 말 다 믿었는데
실제 눈으로 보니.. 허걱
그 상사도 평소 그 여자애 얘기하면서
그 애가 행실이 좋지못해 같이 출장가는것도 소문날까 무섭다하더니...
여튼 저는 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
불륜 목격한 사람도 이런데
저것들은 무슨 깡으로 불륜을 저지르는건지...
IP : 110.70.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5.9.21 10:55 PM (49.142.xxx.181)와우 번화가 ;;;
아무튼 배포하나는 끝내주네요. 누구눈에 띄어도 띌수도 있다는 생각자체가 없나봐요?2. 샤넬이
'15.9.21 10:58 PM (211.32.xxx.158)샤넬이 하나 사준다고했나보네요.
그 사람 많은데서 싱글벙글 찰싹 달라붙어서 ㅋㅋ3. ㅎㅎㅎㅎ
'15.9.21 11:03 PM (121.130.xxx.134)간이 클까요?
해부해 보면 간도 쓸개도 없을 거 같은데 ㅋㅋ4. ㅂㅂ
'15.9.21 11:06 PM (125.180.xxx.35)간이 크다기 보다는 도덕관념이 제로인거죠..
옛날처럼 조리돌림이 있었음 좋겠다는...5. ..
'15.9.21 11:09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여기도 불륜녀들 많아요..
대문 글에 걸렸던 불륜 엄마 댓글에 어떤 뇌가 청순한 사람이 엄마는 싱글이고 상대남자가 유부남이니까 유부남이랑
바람난 엄마는 불륜 아니라고 썼더군요..
지들 남편들이 이혼녀나 혼자 사는 여자랑 바람 나도 쿨하게
혼자 사는 여자가 외로우니 내남편이랑 정을 통한건
괜찮다라고 할지..6. ᆞ
'15.9.22 12:46 AM (218.238.xxx.37)간이 커서가 아니라 연애감정에 도취되서 그런 거겠져
평생 바람 한 번 안 피는 남자 없다잖아요 누구랑 피우겠어요 아줌마나 처녀랑 만나겠져
전 친구가 지 좋다는 아빠 또래 아저씨 만나 아파트 얻고 3년 만나고 듀오에서 대기업사원한테 순수한 척 하고 결혼해서 사는 것도 보고 학교선생들끼리 바람난 것도 고등학교 때 보았고 그냥 더러운 세상 나 만큼은 깨끗하게 살자 그렇게 생각해요7. 용石이 커플(?)
'15.9.22 12:47 AM (211.223.xxx.203)이 사람들만 봐도 간이 큰 듯~^^
8. 근데
'15.9.22 11:49 AM (122.37.xxx.119)왜 그 상사 욕은 안하세요?
그상사가 선수친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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