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선물이 들어왔는데...
작성일 : 2015-09-21 22:29:52
1992138
반쯤 상했어요...
남편 거래처직원이 추석이라고 선물한것인데
가만히 있기도 뭐하고
전화해서 어디서 사셨냐고 물어보기도 어렵고
어째야 하나요?
정육점 아저씨 미워요!!
IP : 220.123.xxx.1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ㄴㄴ
'15.9.21 10:34 PM
(223.62.xxx.86)
그래서 일부러 함부로 하는 업자들이 있다나봐요
말씀하셨음 좋겠어요
2. !!
'15.9.21 10:44 PM
(125.177.xxx.3)
-
삭제된댓글
5년 전쯤에 아는분이 옥수수 한자루 보내셨어요
가격으로 따지면 정말 별거 아니지만 아이먹으라고 보내주신 성의에 감사하고 열어봣는데 30개 한자루 중
3-4개먹을만하고 다 여물지 않아서 버렸어요
분리수거함에 버리고 있는데 동네 할머니가 수염을 보시며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이걸 꺽었냐며 혀를
끌끌차시대요
수염색이 변한걸 보고 옥수수는 익은걸 안대요
젊은 사람이야 모르지만 판매자는 회사에서 대량 구매하니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납품한거죠
정말 마음먹고 보내준분한테 전화해서 솔직하게 말했어요
아마 큰 거래처 하나 잃었을거예요
3. 같은 경험
'15.9.21 10:54 PM
(116.40.xxx.17)
저도 선물했는데 그런 일이 있었어요.
선물이지만 가족이어서 저 한테 말했고요
판매자에게 전화해서 따져봤어요.
말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선물이라고 안하고 내가 먹을 거라고 해야할라나봐요.
하지만 한번에 여러 개 주문 해서 다른 주소로 보낼 때는 어째야하나요.
어쩌다 실수 할 때도 있겠지만 양심적이었으면 좋겠어요!!
4. 참나
'15.9.21 11:29 PM
(220.123.xxx.189)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그냥 버리라네요...
5. 바램
'15.9.22 1:34 AM
(59.28.xxx.108)
그냥 넘길일이 아니고
거래처 직원에게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예전에 샴푸선물 세트 받았는데
글쎄 샴푸가 세워놓고 보니 1/3 가량 모자라서
정말 선물세트는 이렇게 해서 팔아 먹는구나 싶어
다음부턴 내용물을 꼼꼼히 챙겨보게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15096 |
급질이에요 슈퍼에서 파는 염색약 괜찮은가요? 10 |
컴앞대기 |
2016/01/05 |
2,202 |
515095 |
전현무 시계가 대박이네요 38 |
전현무 |
2016/01/05 |
38,356 |
515094 |
미국도 자녀가 아이비리그 가고 그러면 7 |
ㅇㅇ |
2016/01/05 |
4,022 |
515093 |
중등, 고등 입학식 같은날인데 엄마가 어디로 가야 14 |
할까요 |
2016/01/05 |
1,978 |
515092 |
아이허브, 가격이 이상하네요. 2 |
음 |
2016/01/05 |
2,257 |
515091 |
제로이드 바르시는분들 혹시 에센스는요~ |
궁금 |
2016/01/05 |
2,051 |
515090 |
리코타 치즈 만들기 실패했는데요... 20 |
아까워라 |
2016/01/05 |
6,320 |
515089 |
잘때 귀마개하면 숙면할 수 있어요. 11 |
.. |
2016/01/05 |
8,190 |
515088 |
내 나이 38 드디어 불혹이 되는 실감이 됩니다. 7 |
야나 |
2016/01/05 |
2,831 |
515087 |
대화하고나면 머리가 지끈 1 |
지끈 |
2016/01/05 |
862 |
515086 |
동생이 주민등록이 말소 9 |
동생 |
2016/01/05 |
3,292 |
515085 |
아이크림 안 바르면 어떻게 되나요 6 |
Jj |
2016/01/05 |
4,725 |
515084 |
나이먹으니까 입맛이 쓴맛나요 2 |
ᆢ |
2016/01/05 |
1,169 |
515083 |
늙어 신맛이 싫어지는 이유~! 4 |
백세인생 |
2016/01/05 |
2,905 |
515082 |
미국 갈때 비자가 필요한가요? 5 |
아우래 |
2016/01/05 |
1,590 |
515081 |
지금 남편이랑 술마시면서 ..월터미티..ost 듣는데... 5 |
000 |
2016/01/05 |
956 |
515080 |
퇴근 후 우울한 느낌이 드는 건 7 |
&&.. |
2016/01/05 |
2,473 |
515079 |
고양이가 갑자기 밥을 안먹어요 7 |
.. |
2016/01/05 |
2,024 |
515078 |
4억짜리 아파트를 1억 주고 샀다는데 10 |
... |
2016/01/05 |
16,138 |
515077 |
아너스 삿어요 거실이 너무 깨끗해요 7 |
ㅜㅜㅜ |
2016/01/05 |
5,558 |
515076 |
sbs 다큐 엄마의 전쟁에 나온 연경 출신 대기업 부부 화면 캡.. 34 |
엄마전쟁 |
2016/01/05 |
20,088 |
515075 |
남편이 중국 해주로 출장을 가는데요.. 4 |
날개 |
2016/01/05 |
1,783 |
515074 |
선본 사람이 애프터하면서 이렇게 말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100 |
hsueb |
2016/01/05 |
23,024 |
515073 |
특이하고 예뻣던 기억남는 이름 있으세요? 14 |
케세라세라 |
2016/01/05 |
6,709 |
515072 |
제가 산 소형아파트가 5년사이에 일억이 올랐네요 8 |
.... |
2016/01/05 |
5,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