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공부하기 싫어 경전 볼 생각은 안하고 쉽게 물어 봅니다.
궁금해요..^^
공부하기 싫어 경전 볼 생각은 안하고 쉽게 물어 봅니다.
해탈이겠죠
일체개공이요
그 무엇에도 집착하지 마라.
가끔 이곳에 불교 관련한 글에 댓글다시는 분들 중 내공 상당하신 분들이 있으시던데 좋은 말씀 들려주세요 ^^
해탈이요.
해탈하면 그 굴레에서 벗어나
다시 태어나서 고통을 겪는 일은 없으리니.
물은 흐르지만
달은 그대로 있듯이
내 삶의 주변이 변한다 해도
나라는 자아는 그자리에 있다는.
저도 덧글이 기대됩니다.
윤회도 없어요. 현재의 삶을 전생 탓으로 돌리는 게 얼마나 위험하고 악한 생각인지 모르시네요.
현재의삶은 전생 현재의 나의노력의 집합체라고나할까 다 자신이 만든겁니다 어쨌건 남탓은 하지말라가요체 불교는 주체적이고 자기책임적 종교이면서 그래도 힘들면 관세음보살등 중생을구제하는 보살에의지하는 타력종교이기도해요 8가지 바른업을 닦는 팔정도를 기본으로하는 생활을하면서 보시 인욕지계를 지키고 희노애락 의 모든인연과 집착을 끊으면 해탈에 이른다고 하셨습니다 부처님과 나가 둘이아닌하나의경지에 이르고 인간모두는우주의 광명으로 부터 보호받는 불성의존재임을 깨닫는 순간 일단 모든인연을 끊어야 내생에다시안 얽히니 그래서스님들은 속세를 떠나는것입니다 속세에 부대끼며 살다간 좋던 싫던인연을 또 맺어야하니까요 불교의 궁극적 목표는 세상모든중생이 다 해탈해서 다시는 지구감옥에 안돌아오는 자타일시성불도에요
예수님께서 유대교인들을 위해 설법하느라 하느님 개념을 토대로 설명하시고
부처님께선 힌두교인들을 위해 설법하느라 윤회 개념을 토대로 비유하고 설명하셨지
윤회에 대한 가르침음 없다고 이해하고 있어요.
살아있는 동안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게 윤회이고
우리가 자손들에게 계속해서 물려주는 이런 마음이 윤회 아닐까 싶네요?
벗어나는 방법은 중도인 것 같고 ㅎㅎㅎ 거기까진 제가 이해를 잘 못 해서 설명드리기 힘드네요
중간에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윤회의 주기가 마칠 때까지 윤회를 해야 하는 거에요. 벗어나고 싶다고 해서 그 주기가 끝나기 전에 그만둘 수는 없다고 합니다. 전 불교신자는 아니니 불교관에서 말씀드릴 수 없지만, 불교에서 해탈이라고 부르는 것이 사실 그 주기가 끝나는 지점이랍니다. 인간들은 윤회를 함으로써 해탈을 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해 가는 것이고, 그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서, 중간에 빠져나올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열심히 살아 인생의 많은 교훈과 깨달음을 얻으며 생을 보내면, 그 주기가 좀 단축되기는 하겠죠.
일체유심조/ 법등명 자등명
내 마음 먹기. 내 마음 관찰하기~
말해줘도 님이 깨닫지 않으면 몰라요. 진짜 공부를 했다면 이런 질문엔 대답 해줄 이유가 없는 거예요.
있지요
귀찮으시더라고 사성제(고집멸도) 검색해보세요 ㅎ
사성제란 네가지의 거룩한 진리라는 뜻인데,
첫째가 고성제로 괴로움의 진리라 하는데, 인생은 고라는 겁니다
흔히들 아는 것처럼 불교가 염세적인 종교라는 편견이
이 고를 잘못해석한 데서 온 것인데,
팔리어인 dukkha는 고통이란 뜻도있지만 그것은 좁은 의미이고
불완전하다, 무상하다는 뜻도 있습니다
즉, 인생은 돈, 수명, 명예, 인연 등 어느 하나도 영원한 것이 없으므로 불완전하다라는 뜻입니다
두번째가 집성제로 괴로움의 원인에 대한 진리,
고의 원인이 있다란 겁니다
갈애가 그 원인인데 영원히 충족되지 않는 욕망을 말합니다
하나를 가지면 두개를 가지고 싶고 영원히 그칠줄을 모르니까요
세째가 멸성제로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진리,
즉 그 고통을 멸하는 방법도 분명이 있다 입니다
수행을 통해서입니다
네째가 도성제,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진리로
이를 통해서 수행이 완성되면
비로소 깨친자가 되어 열반에 이른다 입니다
윗분 말씀하신 팔정도가 그것인데
정견(正見), 정사유(正思惟),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 들입니다
참선, 염불, 진언, 절 등 불교수행법들은
위의 팔정도를 잘 닦기 위한 방법들이라 보시면 됩니다
있지요
귀찮으시더라도 사성제(고집멸도) 검색해보세요 ㅎ
사성제란 네가지의 거룩한 진리라는 뜻인데,
첫째가 고성제로 괴로움의 진리라 하는데, 인생은 고라는 겁니다
흔히들 아는 것처럼 불교가 염세적인 종교라는 편견이
이 고를 잘못해석한 데서 온 것인데,
팔리어인 dukkha는 고통이란 뜻도있지만 그것은 좁은 의미이고
불완전하다, 무상하다는 뜻도 있습니다
즉, 인생은 돈, 수명, 명예, 인연 등 어느 하나도 영원한 것이 없으므로 불완전하다라는 뜻입니다
두번째가 집성제로 괴로움의 원인에 대한 진리,
고의 원인이 있다란 겁니다
갈애가 그 원인인데 영원히 충족되지 않는 욕망을 말합니다
하나를 가지면 두개를 가지고 싶고 영원히 그칠줄을 모르니까요
세째가 멸성제로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진리,
즉 그 고통을 멸하는 방법도 분명이 있다 입니다
수행을 통해서입니다
네째가 도성제,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진리로
이를 통해서 수행이 완성되면
비로소 깨친자가 되어 열반에 이른다 입니다
윗분 말씀하신 팔정도가 그것인데
정견(正見), 정사유(正思惟),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 들입니다
참선, 염불, 진언, 절 등 불교수행법들은
위의 팔정도를 잘 닦기 위한 방법들이라 보시면 됩니다
흔히 불교에서 삼독심이라 부르는 탐,진,치도
두번째 괴로움의 원인들이지요
정견-바른 견해,
정사유-바른 생각
정어-바른 말
정업-바른 행동(직업)
정명-바른 의식주
정정진-바른 정진
정념- 바른 마음 챙김
정정- 바른 마음집중 입니다
정견-바른 견해
정사유-바른 생각
정어-바른 말
정업-바른 행동(직업)
정명-바른 생활
정정진-바른 정진
정념- 바른 마음 챙김
정정- 바른 마음집중 입니다
육바라밀은 구체적으로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여섯 가지를 말한다.
보시는 조건 없이 기꺼이 주는 생활이다. 이 보시에도 그 주는 내용에 따라 물질적인 재보시(財布施), 교육적인 법보시(法布施), 종교적인 무외시 (無畏施)의 세 가지가 있다.
지계는 계율을 잘 지켜 악을 막고 선을 행하는 생활이다.
인욕은 박해나 곤욕을 참고 용서하는 생활이다.
정진은 꾸준하고 용기 있게 노력하는 생활이다.
선정은 마음을 바로 잡아 통일되고 고요한 정신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지혜는 진상(眞相)을 바르게 보는 정신적 밝음이다.
이 가운데 보시·지계· 인욕은 타인을 위한 이타(利他)의 생활인 자비의 실천으로, 보통 하화중생(下化衆生)의 생활이라 한다. 정진 ·선정·지혜는 자신을 위한 자리(自利)의 생활로서, 지혜를 추구하는 상구 보리(上求菩提)의 생활이다. 이렇게 볼 때 대승불교의 교육정신은 이 육바라밀에 압축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공부하기 싫으시면 김홍도의 소림명월도를 보세요. 어느날엔 무릎을 탁 치며 깨닫는 날이 오실런지도..
211.237 님 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
소림명월도 보겠습니다.
http://cafe.naver.com/jabizencom
현재 대중적으로 읽히고 있는 반야심경은
6세기 당나라의 현장스님이 번역하신 반야심경입니다.
삼장법사라고도 불리우는 유명한 스님입니다.
실존 인물로
손오공으로 잘알려진 서유기라는 소설에도 나옵니다.
삼장법사로도 불리는데
서유기라는 소설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과 함께
인도(천축)에 불법을 구하러 가는 내용입니다.
이 현장스님이 번역한 반야심경을 교재로 공부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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