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쟁가능한 일본, 그리고 친일파의 준동!

우연일까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5-09-21 18:48:30
일본의 극우파 꼭두각시 아베가 준동하니.. 꼴뚜기 뛰니 망둥이도 같이 뛴다고. 
한국의 친일파들과 그 꼭두각시도 덩달아..때맞춰 역사국정화 추진을 하고 있네요. 
박근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화 교과서를 막아야 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116...

패전 70만에 결국 일본이 전쟁 가능한 이른바 전쟁가능 법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미국에 의해 패망했던 일본이  미국의 지원과 협조로  오랜 숙원인 군사대국화와 전쟁이 가능한  국가로 탈바꿈 했다는 것은  자주 목격되는 역사의 부조화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술핵과 탄도미사일 그리고 핵추진 항공모함, 핵잠수함등 핵전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달러를 뿌려대며  군사적. 경제적  패권을 움켜쥔  미국은  최근 그  군사적 위상이 날로 쇠퇴하고 있으며, 군사패권의 휘청거림은 곧 경제적 패권을 약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군사, 경제적 중국의 도전은 나날이 미국의 패권을 위협하고 있으며, 미국에 의해 해체의 수모를 당했던 러시아의 부활은  새로운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핵소형화와 잠수함,ICBM 보유로 미국 타격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핵무장과 핵확산의 우려는 한반도에서의 군사불균형과 미국에 대한 위협을 떠나 미국의 패권 자체에 심각한 도전과 위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이러한 상황이  미국으로 하여금 자신들이 항복을 받아냈고 전범국가인 일본을 재무장시켜 기울어 가는 태평양 패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시도로 나타난 것입니다.  일본 또한  중국,북한의 위협에 대처하며 오랜 숙원인 제국주의 부활과 대륙진출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이해가 맞아 떨어진 신 미.일 밀월관계 결과가   전쟁 가능한 일본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일본의 재무장을 배후에서 기획한 미국은  이제 그 세력을 한반도로 확장시키기 위해 한일군사정보협정, 군수협정을  강요하며 일본의 한반도 재상륙을 위한 다리 놓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905년 카쓰라,테프트밀약을 통해 일본의 한반도 지배에 대해 야합하고 일제의 통치를 지원한 미국이 2015 을미년에 또다시 일본의 한반도 재침략 기도을 승인한 것입니다. 이러한 미국의 의도는 미국의 대리인 격인 일본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 북한을 견제하고 나아가 한반도를 일본을 통해 대리 통치하여 직접적 군사적 위험을 회피하고 장기적인 태평양패권 효율성을 제고하는 전략이라 보여집니다. 한일군사정보교류협정 강요는  일본의 한반도 재상륙, 재침략의 신호탄입니다.

 

마치 1910년을 연상케하는 상황이며,  때마침 일본이 전쟁가능 국가를  선포한 중차대한 시국에 맞춰  한국의 정치,경제,역사,교육을 틀어쥐고 시류에 따라 미국을 추종하던 친일파들이 앞다퉈 일본을 미화하고 찬양하는 망동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이땅에 숨을 쉬고 사는 것이 부끄럽고, 목숨이 붙어 있는 것조차 감사해야 할  친일파 후손들은 과거 대동아공영을 부르 짖으며 천황놈에게 충성을 다했던 그들의 조상과 같이, 그 친일의 피를 숨기지 못하고  마치 오늘이라도  일제의 세상이 온것처럼 역사를 왜곡하고 일제를 찬양하는 망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전쟁가능한 일본의 화살은 곧 한반도 남한을 향해 최우선적으로  날아오고 있습니다. 남북화해와 평화적,주체적, 수평적 통일만이 궁극적으로 우리 모두가 사는 길이며, 그날이 바로 진정한 해방의 날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IP : 222.233.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연일까
    '15.9.21 6:49 PM (222.233.xxx.22)

    전쟁가능한 일본, 그리고 친일파의 준동!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116...

  • 2. 경향 장도리
    '15.9.21 6:51 PM (222.233.xxx.22)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2&artid=201509202...

  • 3. 언론장악
    '15.9.21 7:06 PM (182.215.xxx.5)

    친일파에 의한 언론장악이 가장 첨병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들의 한 수 이지요.
    KBS는 친일파에 의해 교묘하게 운용되고 있습니다.
    국민에게 끊임없이 일본의 선진화를 비춰주고 있어요.
    뉴스에서도 날마다 일본의 소식이 빠지지 않고 있고
    처음엔 조심스럽게 편성되었다가 이제는 너무나 노골적으로 편성됩니다.
    대부분의 프로들에서 일본인 관련 인사들이 거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죠.
    친일인명사전에 올라와 있는 인사들과 그 친인척 자녀들의 방송 등단도 늘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가 친일파인지 지금 그다지 관심도 갖지 않고 있지요.
    하지만 그들은 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굉장한 연결망을 갖고 서로를 보호하고
    끊임없이 대중의 의식을 파고 들고 있어요.
    친일파 자손의 상당수는 지식인들입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사회를 이끄는 오피년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제발 방송에서 일본 소식,
    일본인 인터뷰,
    일본 지역 소개,
    일본문화 소개들...
    그만 봤으면 싶습니다.
    언제부턴가,
    국민들의 자연스러운 정치 인터뷰도 사라졌습니다.
    사회 이슈에 대한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도 없어졌어요.
    방송 기자들과 대다수의 친일 인사들의 의견이 주를 이루고
    구색을 맞출 필요에 따라 등용되는 야권 성향의 소수 지식인들의 인터뷰로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용도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 4. 많이들
    '15.9.21 7:26 PM (110.14.xxx.101)

    보시라고 댓글 달아요
    다큐에 뜬금없이 등장하는 일본 풍경 많이 불편하더군요.

  • 5. ...
    '15.9.21 7:48 PM (109.148.xxx.43)

    일본 군인들이 어디로 오겠어요.
    한국오겠죠ㅠㅠ
    1919년 한일 합방됬죠? 2019이면 백년이이요.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역사 반복 되요.

    멍청한 대통령 빨리 내려오고 똑똑하고 야무진 사람이 지도자 되야 해요. 옆집이 허술해 보이면 찔러 보잖아요.

  • 6. 관련 기사들 보니
    '15.9.21 7:55 PM (211.202.xxx.240)

    상황 심각하던데 국민들이 별 관심들이 없어요 대부분.
    정말 큰일입니다.

  • 7.
    '15.9.21 8:18 PM (124.50.xxx.55)

    일본 사람나오는 예능도 싫어요 그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예능나와서 잘 사네 어쩌네 보여주는것도 싫어요 아예 틀지를 않아요

  • 8. 댓글
    '15.9.21 8:33 PM (112.173.xxx.196)

    많이 달아서 이런거 베스트로 보내야 해요.
    그러니 보시는 분들마다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줄식만 달고 가세요.
    이러다 진짜 큰일 나겠어요.

  • 9. ..
    '15.9.21 9:09 PM (110.174.xxx.26)

    심각한 사안이라는데 동의합니다.
    중국만 보더라도 천안문 사태를 그들의 현대사에서 지웠고
    지금 중국의 젊은층이 그 사건을 전혀 모른다는 다큐를 본 기억이 있어요.
    친일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우리의 현대사를 각색하고 싶어할거 같아요

  • 10. 히스토리채널 H
    '15.9.21 9:28 PM (211.32.xxx.158) - 삭제된댓글

    히스토리 채널 보는분들 많으시죠?
    거기 떡밥이 외계인, 고대문명, 1,2차대전 이라는데
    2차대전때 전쟁하는거 보면 불과 50년전에 저랬나 싶게
    정말 치열합니다.
    전사자들 시체 여기저기 널린거, 부패되어 가는거 다 다큐화면으로 보여주는데
    일본군들 죽은 거 보여주면 저기서 한 10-20퍼센트는 끌려간 조선인 학도병일텐데 싶습니다.ㅠㅠ
    우린 그 후로 육이오전쟁까지 겪고..
    지금 세대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해서 현실감이 없긴할겁니다.

  • 11. 히스토리채널 H
    '15.9.21 9:29 PM (211.32.xxx.158)

    히스토리 채널 보는분들 많으시죠?
    거기 3대 떡밥이 외계인, 고대문명, 1,2차대전 이라는데
    2차대전 관련 다큐 보면 불과 50년전에 저랬나 싶게 정말 치열합니다.
    전사자들 시체 여기저기 널린거, 부패되어 가는거 다 다큐화면으로 보여주는데
    일본군들 죽은 거 보여주면 저기서 한 10-20퍼센트는 끌려간 조선인 학도병일텐데 싶습니다.ㅠㅠ
    우린 그 후로 육이오전쟁까지 겪고..
    지금 세대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해서 현실감이 없긴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55 부동산 고수님들 급합니다. 알려주세요. 9 집주인 2015/09/25 2,271
485854 다리 뒤쪽이 당기고 저려요, 근육주사 효과 있나요? 49 추석을 앞두.. 2015/09/25 3,064
485853 (위생)치매로 집에 배인 배뇨냄새 어찌 제거해야할지 도움주세.. 8 주부 2015/09/25 3,269
485852 활꽃게에 톱밥 묻은채로 냉동고에 한시간 두는건가요? 49 초보 2015/09/25 1,331
485851 랲이 안떨어져요. 비닐 2015/09/25 556
485850 혈당에 대하여.. 이게 무슨 현상인가요? 8 니나노 2015/09/25 2,099
485849 걸어가면서 캔맥주 마시면 흉한가요 ? 33 shsl 2015/09/25 6,402
485848 급 민주노총 탄원서 3 8시까지 2015/09/25 745
485847 요가복입고 비치수영 괜찮을까요? 4 수영 2015/09/25 2,937
485846 넣으면 맛있을 재료들 좀 알려 주세요 만드는법도 4 동그랑땡 2015/09/25 1,036
485845 유치원 친구가 아이 온몸에 낙서를 해놧는데요 54 Wkwmd 2015/09/25 7,382
485844 발냄새 심하게 베인 운동화 세탁방법 좀 알려주세요 2 ... 2015/09/25 2,101
485843 단풍이 아름다운 시월, 네 번의 일요일, 운길산, 청계산,검단산.. mooden.. 2015/09/25 1,319
485842 나 죽으면 제사 간편히 하란 말도 19 장수시대 2015/09/25 4,469
485841 법외 신문? 이게 당신들이 바라는 건가? 1 샬랄라 2015/09/25 633
485840 취업난속 빚폭탄 1 빚더미 대학.. 2015/09/25 1,715
485839 조리된 갈비찜 보관기간 2 단디 2015/09/25 4,649
485838 두살 아기 앞으로 비과세 예금 넣어둘수 있나요? 2 이자가 형편.. 2015/09/25 1,641
485837 [이덕일의 천고사설] 사도세자 사건의 진실 8 사도세자 2015/09/25 3,316
485836 요즘 중고딩들 연애 많이하나요 8 ㅇㅇ 2015/09/25 1,875
485835 김밥천국같은 데 시급이 얼마인가요? 3 .. 2015/09/25 1,931
485834 화장실 타일 수리 비용 알려주세요.. 3 화장실 2015/09/25 2,253
485833 명절이 우울하네요 남편이 20년 다닌직장을 29 ... 2015/09/25 11,897
485832 음식가지고 창렬스럽다, 혜자스럽다..가 무슨뜻인지? 8 궁금해서 2015/09/25 3,187
485831 추석 전날 친정 아버지 제사 49 추석 2015/09/25 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