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 노안 언제부터 오셨어요?

.... 조회수 : 6,453
작성일 : 2015-09-21 18:41:08
전 47인데...작년까진 괜찮았는데
올해 봄부터 갑자기 흰머리가 옆 이마주위에 늘고
가까운 작은 글씨가 초점이 잘 안맞춰졌어요.

어느날 갑자기 확~온것같은데요.

다른분들은 언제부터 그러셨는지 궁금합니다.

참, 뱃살 등 몸매가 무너진건 한참 되었습니다 ㅜㅜ
동창 밴드 보면..어쩜 다들 그대로인지 ㅜㅜ
나름 동안으로 유명했는데..ㅎㅎ
제가 이제 훨 더 나이들어보여 좀 슬프네요;;
관리 열심히 하는 부지런쟁이들인가봅니다.
IP : 98.164.xxx.16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대말에 빵터짐
    '15.9.21 6:51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이젠 흰 머리, 노안에 까지ㅎㅎㅎㅎ

  • 2. ....
    '15.9.21 6:57 PM (121.150.xxx.227)

    45인데 친구들 흰머리 노안 많이 생기네요.남편 47인데 노안 심하네요

  • 3.
    '15.9.21 6:57 PM (210.2.xxx.247)

    47에 그러신거면 늦게 온거 아닌가요?

  • 4. ㅡㅡ
    '15.9.21 6:58 PM (112.158.xxx.164) - 삭제된댓글

    늦게온것 같은데요...
    저는 31살에 왔어요

  • 5. ...
    '15.9.21 6:58 PM (98.164.xxx.164) - 삭제된댓글

    아, ㅎㅎ 그런 뜻으로 쓴건 아닌데::
    언제부터 그런 변화를 겪으셨어요?의 의미.

    존칭의 대상은 사람.

    제 국어 문법 실력이 문제인건지, 맥락?.이해못하는 댓글님이 문제인지 . 둘다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국어실력에도 노화가 오나봅니다. ㅎㅎ

  • 6. ...
    '15.9.21 7:00 PM (98.164.xxx.164)

    아, 보통 더 일찍 오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 7. ㅇㅇ
    '15.9.21 7:01 PM (1.236.xxx.29)

    47이면 뭐 좋으시네요
    저는 35살부터 염색하고 41에 노안온듯 ㅠ

  • 8. 50초반
    '15.9.21 7:08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흰머리는 아직 없구요
    노안은 48부터 왔어요.

  • 9. 44살
    '15.9.21 7:21 PM (212.50.xxx.227)

    흰머리는 10년 전에. 노안은 아직

  • 10. 저는
    '15.9.21 7:21 PM (175.209.xxx.160)

    서른부터 흰머리 시작했구요, 노안은 40부터. 지금도 시력은 1.5 이지만 가까이가 안 보임. ㅠㅠ

  • 11. 30대 후반부터
    '15.9.21 7:24 PM (121.170.xxx.89) - 삭제된댓글

    30대 초반부터 흰머리가 생기기 시작해서, 간신히 버티다가
    30대 후반부터 염색 시작했어요.
    지금 50대 후반인데, 온통 백발입니다.
    그나마 1달에 한번 염색해서 검게 보일뿐이지...거의 백발.

    눈은 근시가 있어서 노안이 늦게 왔네요.
    50대 초반? 인가부터요.

  • 12. 준비
    '15.9.21 7:27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안과 가니 그러더군요
    인지를 못했어 그렇지 노안은 40대부터 시작 한다고요
    노안이나 흰머리는 이제 어쩔수 없는거고
    지금부터 운동 열심히 하세요
    50 후반부터 정말 운동한 사람과 안한사람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운동을 안하면 몸의 유연성이 사라 집니다
    걸을때 엉덩이,허리부분은 가만 있고 다리만 허느적 거리듯 걸어지고
    척추도 두어마듸 내려앉아 키가 확 줄어들고
    뒤에서 보면 우랑우탄 신체처럼 됩니다

  • 13. 준비
    '15.9.21 7:28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안과 가니 그러더군요
    인지를 못했어 그렇지 노안은 40대부터 시작 한다고요
    노안이나 흰머리는 이제 어쩔수 없는거고
    지금부터 운동 열심히 하세요
    50 후반부터 정말 운동한사람과 안한사람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운동을 안하면 몸의 유연성이 사라 집니다
    걸을때 엉덩이,허리 부분은 가만 있고 다리만 허느적 거리듯 걸어지고
    척추도 두어마디 내려 앉아 키가 쪼그라들고
    뒤에서 보면 우랑우탄 신체처럼 됩니다

  • 14. 사바하
    '15.9.21 7:30 PM (125.138.xxx.184)

    흰머리는 30대초반부터 서서히 왔어요(유전이라 빨리 세요)
    근데 노안은 정말,,
    어느날 갑자기 오더군요
    45세무렵
    점심때 라면을 끓여와서 신문지를 탁자위에 펴는데
    글씨가,,글씨가,,흐릿하고 안보이는 거예요
    어제까지 또렷하던 글씨가요
    눈비비고 또비비비고 한참있다 또봐도,,마찬가지.
    뭐.,그러기 전부터 컴볼때 약간 눈이 침침한건 있었지만
    글씨가 안보이는건 갑자기 그러대요..

  • 15. 대처
    '15.9.21 7:42 PM (89.66.xxx.16)

    별일 아닌 일로 빨리 돌리는게 삶의 활력소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처음에 잘 몰라서 어벙벙 했는데 단골미용실에서 좋은 약 주어서 앞머리와 가리마만 한달에 한 번 해요 생리주간 뺴세요 내 모습을 거울로 보기 전에 먼저 염색하면 간단하게 금방 끝나요 처음에 쳐다보고 우울했는데............ 염색 아주 간단합니다 전체 염색은 1년에 한 번 하면 됩니다

  • 16. 깡통
    '15.9.21 7:46 PM (112.170.xxx.241)

    머리카락 들추면 흰머리가 쫘~~~악
    작년부터 이명시작,작은소리가 잘 안들려요 ㅠ
    노안은 이제 서서히 오는듯해요.
    기미는 재작년부터 엉엉~~~~

  • 17.
    '15.9.21 7:52 PM (223.62.xxx.7)

    38부터 새치염색 해요 진짜 스트레스
    흰머리는 유전인듯요 ㅜ ㅜ

  • 18.
    '15.9.21 8:21 PM (175.211.xxx.221)

    전 46세인데 올해부터 심해지네요.
    작년까진 머리 들춰봐야 한두개 흰머리 보였는데 이젠 앞머리 양 옆은 겉에서도 몇가닥 보여요.
    작년까진 그래도 눈 별로 불편한거 몰랐는데 요즘은 핸폰에 아주 작은 글씨 보려면 안경 벗고 봐야되구요. 그래도 아직은 맨눈으로는 노안 현상 안나타나니 다행인가요.
    근데 친구들이 저더러 늦게 온거래요. 제 친구들 4명 중 3명이 염색 안하곤 못다닌다 하네요. 염색 안하면 반백이래요.

  • 19. ...
    '15.9.21 8:35 PM (39.118.xxx.154)

    44세인데 올해부터 흰머리 갑자기 급증했어요.
    아직 염색은 시작안했는데 들쳐보면 아주 가관이구요
    내년부터는 어쩔수 없이 해야될것 같아요.
    시력은 1.5여서 좋은편인데도 눈이 어찌나 침침한지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그냥 노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네요.

  • 20.
    '15.9.21 8:36 PM (110.8.xxx.3)

    30대부터 새치는 생기기 시작했고
    40대 들어서니 심해지고 이제 중반되니 염색은 안할수가 없을 지경
    그런데 머리숱은 엄청나게 많아요 . 아직도 너무 많아 여름엔 덥고 머리 감을때 샴푸도 많이 쓰고 헹구려면 한참 걸려요
    눈은 좋은 눈이 아니라 워낙에 잘 안보이는데
    아직 노안은 아닌것 같아요
    핸드폰 작은 글씨 가까이만 해놓으면 잘 보여요

  • 21. 44세.. 흰머리는 아직인데..
    '15.9.21 9:08 P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

    난시도 심한데, 올해부터 눈이 좀 불편한게 노안이 오는것 같아요.

  • 22. 46세
    '15.9.21 9:11 PM (211.179.xxx.210)

    흰머리는 몇년 전부터 들춰보면 보일 정도로 났었는데
    버티다가 올해들어 뿌리 부분에 티 날 정도로 올라오길래 처음으로 염색 했어요.
    노안도 약간 시작된 것 같긴 한데 아직은 쌩눈으로 책이나 신문 읽을만은 합니다.

  • 23. 43
    '15.9.21 9:22 PM (175.116.xxx.216)

    올해부터 3달에 한번씩 염색하고있고요.. 노안인지는 모르겠는데 핸폰볼때는 안경벗고보는게 잘보이네요 ㅡ.ㅡ

  • 24. 46
    '15.9.21 10:19 P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아직 노안이 안왔다고 생각했지만 주변 또래 친구들이 노안 얘기를 많이 하길래 안과에 가서 검사했는데 아주 약하게 있다고... 이제 시작되었다네요. 흰머리도 이제 염색을 시작해야하는 초기에 온 것 같구요.

    저는 동창회에서 최고 동안 여동창으로 통하는데요. (죄송합니다... ㅜ.ㅜ) 뒷모습은 20대 앞모습은 30대초반으로 불립니다만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이에요. (제가 우기는 게 아니라 남녀 동창들 모두 자꾸 제 외모 얘기를 많이 해요.)
    노력하면 되는데요. 얼굴이 다 처지기 전에 노력하셔야됩니다. 얼굴이 처지면 방법이 없어요.

  • 25. 46
    '15.9.21 10:20 P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눈 볼살 턱산 이마.... 잔주름이 문제가 아니라 (이건 간단한 피부과 시술과 수분으로 해결돼요.)
    얼굴 전체가 처지는 걸 막으셔야합니다.

  • 26. ㅇㅇ
    '15.9.21 11:10 P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

    45세부터 둘다 이명까지

  • 27. 46
    '15.9.21 11:10 P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얼굴이 본격적으로 처지기 시작하는 나이가 40대 초반... 이걸 막지못하면 50대 중반에 들어서서는 할머니 삘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관리하세요. 눈아래, 턱선, 팔자주름으로 연결되는 볼의 결, 이마, 입꼬리와 연결되는 뺨, 눈썹사이 미간, 목.... 지금부터 관리하시면 지금 당장은 잘 모르지만 50대에는 최고 동안 소리 들으실 거에요.

  • 28. 46
    '15.9.21 11:12 P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아직 노안이 안왔다고 생각했지만 주변 또래 친구들이 노안 얘기를 많이 하길래 안과에 가서 검사했는데 아주 약하게 있다고... 이제 시작되었다네요. 흰머리도 이제 염색을 시작해야하는 초기에 온 것 같구요.

    저는 동창회에서 최고 동안 여동창으로 통하는데요. (죄송합니다... ㅜ.ㅜ) 뒷모습은 20대 앞모습은 30대초반으로 불립니다만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이에요. (남녀 동창들 모두 자꾸 제 외모 얘기를 많이 해요.)
    노력하면 되는데요. 얼굴이 다 처지기 전에 노력하셔야됩니다. 얼굴이 처지면 방법이 없어요.

    눈 볼살 턱선 이마.... 잔주름이 문제가 아니라 (이건 간단한 피부과 시술과 수분으로 해결돼요.)
    얼굴 전체가 처지는 걸 막으셔야합니다.

    얼굴이 본격적으로 처지기 시작하는 나이가 40대 초반... 이걸 막지못하면 50대 중반에 들어서서는 할머니 삘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관리하세요. 눈아래, 턱선, 팔자주름으로 연결되는 볼의 결, 이마, 입꼬리와 연결되는 뺨, 눈썹사이 미간, 목.... 지금부터 관리하시면 지금 당장은 잘 모르지만 50대에는 최고 동안 소리 들으실 거에요.

    살뺀다고 운동 너무 열심히 하지마시구요. 특히 뛰지마세요. 얼굴 다 처지고 확 늙어요.

  • 29. 53
    '15.9.22 3:37 AM (223.62.xxx.78)

    작년까지만 해도 염색이나 노안을 생각도 안해봤는데 올해 들어서 거짓말처럼 한꺼번에 흰머리도 나고 노안도 오네요.
    주변사람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갑자기 생기니까 적응할 시간이 없어서인지 기분도 다운되고 시력만은 자신했는데 두가지가 한꺼번에 겹치니까 한동안 힘들더군요.
    생리도 올해들어 두어달씩 오락가락하고
    올해가 내인생의 전환점인가 싶네요.

    서서히 오는 게 한꺼번에 몰아쳐 오는 것보다 나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255 중3남아 진로고민 ㅠㅠ 5 ... 2015/11/05 1,253
497254 아기가 마실 사과쥬스100%추천해주세요 아님 다른 음료? 5 지젤 2015/11/05 929
497253 잠수이별 억울하고 아픈 기억은 그냥 묻고 사는 거죠? 1 {{{{}.. 2015/11/05 1,915
497252 우울한게 티나는 얼굴은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7 ... 2015/11/05 2,460
497251 인구조사 거부도 되나요? 11 궁금이 2015/11/05 4,260
497250 두아파트중 어디가 더 좋을까요? 7 어느곳 2015/11/05 1,123
497249 머리 밝게 염색하고 싶어요. 염색 2015/11/05 811
497248 서울 토박이는 서울태생이라 좋은가요? 19 .. 2015/11/05 2,480
497247 20년된 아파트 싱크대 교체 칼라조합 어떤게 이쁠까요? 14 칼라 2015/11/05 2,005
497246 제주도 감귤 궁금 2015/11/05 784
497245 괌이나 사이판에서 애들 학교보내보신분 계세요? 2 유학 2015/11/05 1,748
497244 원고지 15매면 A4 용지로 몇 매인가요? 4 이런, 무식.. 2015/11/05 7,170
497243 대전 치과 양심적인곳 추천 좀 부탁합니다 1 아픈이 2015/11/05 1,586
497242 욕나오는 구남친 3 그새끼 2015/11/05 1,902
497241 맘스*치 싸이버거 소스요~ 9 2015/11/05 4,774
497240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9 싱글이 2015/11/05 1,592
497239 이대생들 대통령 방문 관련 "총장, 공개사과 해라&qu.. 2 샬랄라 2015/11/05 972
497238 책이 많으니 먼지쌓이고 종이 누래져요 ㅜㅜ 4 고민 2015/11/05 1,444
497237 토플이 중고딩때 100점 넘는 경우는 3 ㅇㅇ 2015/11/05 1,459
497236 한겨울에 꽃 피는 꿈 무슨 꿈일까요? 4 ... 2015/11/05 899
497235 교정 후 하악 유지장치... 많이 불편한가요??? _ 경험담이.. 3 늦은 나이에.. 2015/11/05 2,197
497234 제가 예민한걸까요? 5 고민 2015/11/05 1,244
497233 엄마들은 2 대부분의 2015/11/05 690
497232 기업 심각한 위기 82% 위기아니다 0% 1 뭥미? 2015/11/05 815
497231 아이유 제제 가사에 대한 한 출판사의 입장 35 ... 2015/11/05 4,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