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께 얼마만에 한번씩 전화들 하시나요?

잘 안되요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15-09-21 17:00:03

제가 원래 전화하고 챙기는것 잘 못합니다.


전화 드리면 언제 오냐고 하시니 갈 상황이 안되는데 매번 같은 얘기를 드리기도 불편하고..


이래저래 마음만 무겁고 연락 안드린지 너무 오래된것 같아


더 연락을 못드리겠어요.


저는 직장맘이고 아이는 중학생이지만 주말에도 학원을 다니고

남편은 교대 근무라 주말에 거의 쉬지 않고

중요한건 제가 25년된 장롱면허라서,,,



차로가면 40분정도 걸리는 거리이고 대중교통 이용하면 한시간이 넘구요


이러저러한 핑계로 못가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보통 얼마만에 한번씩 전화하시고 찾아뵈시나요?



IP : 59.12.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5.9.21 5:02 PM (221.167.xxx.125)

    전화 자주 하면 영원히 자주 해줘야 하대요 근대 자주해서 뭔말을 하나요

    맨날 똑같은 레파토리지,,,가끔 해야 반가워해요 자주하면 당연하다는듯,,,효력떨어짐

  • 2.
    '15.9.21 5:10 PM (223.62.xxx.30)

    첫 일년은 매주 한번은 했는데 출가외인 어쩌고 막말작렬해서 이제 안해요

  • 3. ..
    '15.9.21 5:15 PM (222.234.xxx.140)

    전 용건있을땐 전화해요 2달에한번정도 찾아뵙는것도 2달에 한번 아님 1달에 한번가요
    저희 남편도 처가댁에 어쩌다 한번 연락해요
    먼저 목소리 듣고 싶음 연락하는게 맞지 않나요
    어른이라고 대접만 받길 원한다면 자식들은 멀어져요

  • 4.
    '15.9.21 5:15 PM (203.226.xxx.119)

    일년에 두번해요 생신,어버이날
    제가 전화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대신 이삼주에 한번씩 찾아뵈요

  • 5. 흠.
    '15.9.21 5:16 PM (223.62.xxx.91)

    필요하면.. 뭔 일 있음 전화하는데 시댁 친정 다 똑같이 안 합니다.

    신혼때는 의무감에 하라 해서 전화드렸으나..전 옆동네 사는 동생에게도 몇 달에 한 번 연락하는 사람..

    결혼 20년차 바라보는 40대 중반입니다.

  • 6. 16차
    '15.9.21 5:24 PM (115.161.xxx.217)

    결혼해서 12년동안 2주에 한번 ,,,
    행사 있을땐 수시로~~아프고 병원에 계실때 수시로~~

    4년전 제가 한번 말대꾸 하면서 싸운 후엔 오만정 떨어져서
    거의 안합니다..
    무슨 행사 있을때만... 무더운 여름에 몇번..
    시어머니들도 며느리가 좋은 마음으로 전화 하게끔 본인들이
    행동을 잘 하셔야 하는데..ㅠㅠ

  • 7. ㅁㅁ
    '15.9.21 5:32 PM (59.147.xxx.18)

    한국 시모들은 뭔 전화에 그렇게 목숨을 거는지...남편들이 장인장모 한테도 전화 똑같이 하라고 자식들 교육이나 시켜 키운 시모들인지 진정 궁금합니다...집안 행사가 있던지..의논할 일이 있던지..용건이 있고.필요할때만 하면 됩니다. 정이 있어 안부가 진심 궁금하면 자주 해도 상관없으니 쓸데없이 예의 차리며 강요당해 하는 전화는 할 필요 없죠..

  • 8. ㅇㅇ
    '15.9.21 5:35 PM (121.165.xxx.158)

    일주일에 한번씩 하고 날씨 안좋으면 안좋은대로 따로 전화했었습니다만 그래도 하는게 없다길래 안합니다.
    윗동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들러서 이것저것 실피는대도 전화안한다고 그렇게 지청구한다네요

    매일매일전화안하면 안하는거래요
    그래서 그냥 안해요

    저는 친정에도 일있어야 전화하는 사람이라서요.

  • 9. 11
    '15.9.21 6:50 PM (175.211.xxx.228)

    일 있을 때만 문자나 전화하죠 친정도 비슷해요 전화통화해서 기분 상하기 싫어서요

  • 10. porori_
    '15.9.21 8:54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일년에 10번이하로 해요~명절 신정 생신 어버이날 가끔 안부로..
    남편은 저희집에 더 안하구요~
    찾아뵙는것도 명절 생신 어버이날 남편생일등 일있을때만요
    그냥 저희집 스타일이네요ㅎㅎ

  • 11. ....
    '15.9.22 11:39 AM (180.69.xxx.122)

    일있을때 외엔 안해요. 목소리 듣고 싶은 사람이 하는거죠.
    사실 일있는것도 대부분 남편통해서 전달되므로 거의 안한다고 봐도 무관하네요.
    결혼하자마자 강요받아서 전화기에 손이 더 안가요.
    전화하고 싶게끔 대해주지도 않으면서 무슨 권한으로 강요인지..
    본인자식이나 교육좀 하고 남의 자식에게 강요했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676 사무실 책상밑 개인용 히터 추천해주셔요 1 .. 2015/11/06 1,213
497675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4 프라즈나 2015/11/06 1,836
497674 김장할때, 씽크롤 유용할듯 합니다 오호~! 2015/11/06 1,100
497673 점점 실감이.... 4 ........ 2015/11/06 1,544
497672 폐관련 유명한 병원은 어디인가요? 3 ㅇㅇ 2015/11/06 1,431
497671 만삭 임산부 운전? 8 wannab.. 2015/11/06 2,258
497670 아이유 '로리콘' 논란…엄정한 잣대 필요한 이유 49 ㅇㅇ 2015/11/06 4,043
497669 방금 유리가면 만화 캡처본 이메일로 쏴주겟다고 하신분 17 ㅇㅇ 2015/11/06 2,192
497668 개막장이네요 49 신조협려 2015/11/06 2,450
497667 전우용님 트윗 1 광기 2015/11/06 924
497666 부모님 생활비에 대해서요. 9 oo 2015/11/06 3,043
497665 해피콜 초고속블랜더.. 써보신분?? 믹서기 2015/11/06 6,460
497664 써클렌즈 끼고 다니는 동네 엄마.. 34 .. 2015/11/06 11,946
497663 이경실 측 "이경실 남편, 성추행 인정 아냐…추측성 기.. 1 국정교과서반.. 2015/11/06 2,391
497662 우리집 할머니 고양씨 이야기 11 올라리 2015/11/06 2,137
497661 새벽에 노래방도우미... 2 이런 2015/11/06 3,260
497660 최고의사랑에 윤정수가 사는 아파트앞 한강 어딘가요?? 1 최고의사랑 2015/11/06 15,462
497659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미국식으로 가는게 차라리 나을 듯 29 민간으로 2015/11/06 2,739
497658 중학교 남녀공학 vs 여중, 남중 어디를 선택하시겠어요? 49 고민입니다 2015/11/06 3,091
497657 [한수진의 SBS 전망대] 경비원에게 90도 인사받은 학생 ˝죄.. 5 세우실 2015/11/06 1,517
497656 천주교 ME주말 참석해보신 분~ 6 궁금이 2015/11/06 2,110
497655 다리미판 수납 /// 2015/11/06 913
497654 분당인데요.헌옷가져가는 업체 많던데 어느업체 부르시나요? 2 헌옷 20-.. 2015/11/06 1,373
497653 캐나다, 엔진결함..헬멧논란으로 F-35 구매 철회 8 록히드 2015/11/06 749
497652 지고추 3번 끓여 부었는데 하얀게 끼는데 소금추가해야 하나요? 1 ... 2015/11/06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