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국가의 주인은 국민인데..본인이 왕처럼 하사한다니..
스스로 독재자임을 자인하는것인가?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군 장병 등에 1박의 특별휴가와 특별간식을 주기로 한 것에 대해 '하사(下賜)'란 표현을 사용한 것과 관련, "‘하사’는 왕이 신하에게 혹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금품을 내리는 것을 뜻한다.“며 일침을 날렸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이같은 ‘하사’ 표현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서 “뭔가 북한 느낌이 난다.”면서 "이제 병사 사기 진작을 위해 대통령 친필서명을 넣어 전역증을 발급하라는 2013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의 제안을 실천할지도 모르겠다. ‘대통령 어록'을 제대 선물로 추가할지도"라고 비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