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직 후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일거리 뭐가 있을까요?

부부 조회수 : 6,998
작성일 : 2015-09-21 14:14:39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일
뭐가 있을까요?
IP : 211.201.xxx.13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1 2:18 PM (210.217.xxx.81)

    텃밭농사?

  • 2. 텃밭
    '15.9.21 2:18 PM (223.62.xxx.88)

    농사?

  • 3. 파란하늘
    '15.9.21 2:19 PM (14.55.xxx.206)

    텃밭
    노인 무료급식 봉사

  • 4. ㅋㅋㅋ
    '15.9.21 2:23 P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주말농장에서 부부들끼리 얼마나 다투는지 말을 해드릴까요 말까요
    이걸 심어야 한다 저걸 심어야한다 비료 좀 사러가쟀더니 안가서 얘네 버썩 골은거 봐라
    이쪽 잡초 좀 뽑아라 니가 뽑아라 ㅋㅋㅋㅋㅋ

  • 5. ...
    '15.9.21 2:23 PM (121.157.xxx.75)

    경제활동? 이라면 음식과 관련된 매장 내시는게 가장 좋긴 하죠
    그게 아니라 그냥 여가를 함께보내는 방법을 찾으시는 거라면 종교활동요
    왜 언급되는 이상한 종교 말고.. 평범한거..
    종교활동을 하시게 되면 일단 비슷한 연령의 사람들 만날수 있고 모임도 생기고..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그곳에서 봉사활동도 가능 하시고 종교단체일도 하실수 있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무난한 종교요..

  • 6. ㅋㅋㅋㅋ
    '15.9.21 2:25 P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주말농장에서 부부들끼리 얼마나 다투는지 말을 해드릴까요 말까요
    이걸 심어야 한다 저걸 심어야한다 비료 좀 사러가쟀더니 안가서 얘네 버썩 골은거 봐라
    이쪽 잡초 좀 뽑아라 니가 뽑아라 ㅋㅋㅋㅋㅋ
    옆집은 아저씨가 다 알아서 잘하더라

  • 7. 원글
    '15.9.21 2:27 PM (211.201.xxx.132)

    작은 돈이라도 벌 수 있는 일거리요..

  • 8. 나이 든 부부
    '15.9.21 2:28 PM (203.247.xxx.210)

    고용 하시겠는지요?....

  • 9. 그런건
    '15.9.21 2:43 PM (218.54.xxx.23)

    없어요...그런 돈벌이는 없습니다.
    취미생활이라면 모를까...
    있다면 저도 일고 싶네요.

  • 10. .............
    '15.9.21 2:47 PM (121.150.xxx.86)

    크게 스트레스 받지않고 돈버는 길...
    저도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 11. ,,
    '15.9.21 3:00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알면 안가르쳐 주지요

  • 12. 남의 주머니에서 돈 나오게
    '15.9.21 3:03 PM (116.33.xxx.84)

    하는것 처럼 어려운게 없습니다 없고요...
    은퇴후에는 달마다 나오는 현금? 연금?이 최고예요
    허나 직업 구하는건 나이제한에서 걸리고 힘든일은 체력이 달려서 못합니다
    그저 씀씀이 줄이고 병원에 돈 가져다 주지 않기 위해 몸관리 잘 하고 우야튼 돈 새는 구멍은 철저히 차단해야 하는걸로!!
    그게 바로 돈 버는 겁니다요~~

  • 13. ////
    '15.9.21 3:03 PM (125.137.xxx.131)

    동네슈퍼나 정관장같은 가게정도? 직접 본건...
    그런데 아내분이 스트레스 대박으로 보이더군요.
    하루종일 얼굴 보고 있으니....밥도 다 신경써야하고...
    각자 다른데서 열심히 일하고 밥 먹고 들어와서 집에 와서 얼굴 보는게 제일 좋아요.

  • 14. ㅐㅐㅐ
    '15.9.21 3:05 PM (175.119.xxx.20) - 삭제된댓글

    우기농매장이나 치킨집처럼 작은 규모의 자영업

  • 15. 동사무소
    '15.9.21 3:06 PM (14.63.xxx.202)

    알아보세요.
    시니어 일자리 중 무난한 걸루다가...

  • 16. ..
    '15.9.21 3:09 PM (182.226.xxx.55)

    치킨집 안됩니다. 자영업 경험 없으시다면 하지 마세요.
    젊은 사람들도 망하는 사람 천지에요.

  • 17. 여기
    '15.9.21 3:09 PM (58.124.xxx.130)

    답글들 왜이러나요?? 참 원글님은 진중히 물어보시는듯 한데 정말 가관도 아니네요.
    이렇게 비꼬는 댓글러들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 18. 나는나
    '15.9.21 3:12 PM (218.55.xxx.42)

    동네에 꽤 큰 규모 건물에 청소 부부가 같이 다니시더라구요.

  • 19. 상가
    '15.9.21 3:24 PM (14.52.xxx.171)

    살 능력되시면 임대료 안나가고 소소하게 돈 버는거 좋아요
    빵집체인이나 커피 샌드위치 김밥 이런거요
    상가임대료 내야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구요

  • 20. 일이란게
    '15.9.21 3:32 PM (112.186.xxx.156)

    스트레스 안 받고 돈 벌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게
    어불성설입니다.
    남들도 다 마찬가지예요.

  • 21. 저도
    '15.9.21 3:38 PM (222.112.xxx.188)

    남편 54에 퇴직하고 2년째..
    둘이서 사부작사부작 큰 욕심 안부리고
    한달 생활비 정도만 벌수 있는 일이라도 해볼까 하고
    이것 저것 알아보고는 다니는데 정말 쉽지 않네요.
    큰 돈은 아니지만 작은 가게 할 만한 돈은 있으나
    괜히 섣불리 나섰다가 그마저 날릴까봐 새가슴되고..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더 치열하게 못살았던게 후회된다고 말하는 남편..
    여기저리 난립하는 프렌차이즈는 아무리 계산기 두드려봐도
    본사만 좋은일 시키고 점주는 혹사당하는 형태구요.
    뛰어난 재주도 기술도 없으니 쉽지 않네요.
    남편 친구들도 열명중 아홉은 퇴직상태인데
    다들 하는 일 없이 등산다녀요.
    오죽하면 제가 등산복업체하면 잘 될것 같다고 했네요.. T T

  • 22. 새옹
    '15.9.21 3:42 PM (223.62.xxx.62)

    저는 음식장사하려고요 남편이 요리를 잘해료 지금은 회사 잘 다니니 그만두고 하자고 할 순 없고요 ㅎㅎ

  • 23. 후후
    '15.9.21 4:06 PM (175.117.xxx.60)

    하루종일 남편과 있을 생각하면 전 그것부터가 스트레스네요.지금 저녁에 보는 거랑 휴일이나 일 없어 집에 있으면 엄청 숨막혀서요..따로 각자 활동하는 게 정신건강상 좋을 듯요.특히 제 경우.저희도 멀지 않았는데..

  • 24. ..
    '15.9.21 4:25 PM (210.217.xxx.81)

    운전 잘 하시면 다마스같은거 하시고 배달일도 괜찮다고 봅니다

    두분이 쉬엄쉬엄다니면서 납품도 하고(차가 작다보니 심하게 무거운건 없는듯)

    운전이란 위험부담은 있어도 여자분도 하시는거보고 무릅 탁! 쳤네요

  • 25. 작지만
    '15.9.21 6:13 PM (221.151.xxx.76) - 삭제된댓글

    내상가에서 남편퇴직하고 함께카페해요
    먹거리도팔고ᆢ 혼자하자믄힘들지만 청소 나
    짐나르기 정리등은남편이하고전주로 주방만담당
    해요 일하는분야 나눠서 각자할일하고 적게나마
    좀벌고 큰돈벌진못해도 이거라도안하믄
    서로얼굴보고 집에있는것도 힘들것같아요
    그냥 이나이에 할일있는거에 위로하며
    스트레스안받고 일하자주의로 하고있어요
    아직 손놓고 놀기는 싫어서요

  • 26. 알바
    '15.9.21 10:39 PM (220.76.xxx.241)

    우리남편은 하루3시간짜리 알바해요 한달에40만원 받아요 노후는되어있고 삼식이는 면하기어렵네요

  • 27. ..
    '15.9.22 9:37 AM (58.29.xxx.7) - 삭제된댓글

    둘이서 사부작사부작 큰 욕심 안부리고
    한달 생활비 정도만 벌수 있는 일이라도 해볼까 하고
    --젊은이도 하기 힘듭니다

    세상을 이만큼 살고도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 28. ..
    '15.9.22 9:37 AM (58.29.xxx.7) - 삭제된댓글

    둘이서 사부작사부작 큰 욕심 안부리고
    한달 생활비 정도만 벌수 있는 일이라도 해볼까 하고
    --젊은이도 하기 힘듭니다

    세상을 이만큼 살고도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사부작 사부작 큰 욕심 안부리고
    생활비라도 벌어볼까?

    진심이십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671 "위안부 노예 아니다? 교수님 부끄럽습니다" 2 샬랄라 2015/09/22 921
484670 가을이 오면..너무 좋네요. 2 슈퍼스타k 2015/09/22 1,098
484669 노동자이신 모든 분들께 강추합니다. /노유진정치까페 2 저녁숲 2015/09/22 759
484668 82쿡 속도가 느려요ㅠㅠ 93 2015/09/22 683
484667 휴휴암 가보신분이요 5 어휴 2015/09/22 1,960
484666 우리집 강아지 이야기 7 사랑 2015/09/22 1,820
484665 sisley등 고가 화장품 vs. 미샤 등 저가 화장품 12 얼굴 2015/09/22 5,590
484664 습진달고 사시는분들께 묻습니다. 2 습진인생 2015/09/22 1,692
484663 아이가 엄마 펭귄같다고 귀엽다고 5 놀림 2015/09/22 1,537
484662 요리 하실때 머리 어떻게 하세요? 7 ... 2015/09/22 1,133
484661 알바중인데 이베이에 물건을 올리라고 하시네요. 3 혹시 계실까.. 2015/09/22 1,073
484660 개들이 이렇게까지 분리불안이심한거에요? 10 외출불가 2015/09/22 2,003
484659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 치유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7 . 2015/09/22 3,954
484658 살 못 빼서 고민 vs 살 안쪄서 고민 9 ..... 2015/09/22 1,764
484657 추석에 뭐해드세요? 6 연리지 2015/09/22 1,924
484656 서초/강남 초등학생 학원 픽업 관련 .... 궁금사항.. 5 이해가 안가.. 2015/09/22 2,628
484655 간장.생강 들어가던 돼지갈비맛 나는 초간단 레시피 기억나시는분 .. 9 돼지갈비 2015/09/22 2,300
484654 커트머리에 볼륨펌하면 티가 날까요~^^ 4 가을하늘 2015/09/22 1,943
484653 가정에서도 돈에 따라 차별해요 3 돈돈돈 2015/09/22 2,138
484652 르쿠르제냄비 코팅이 벗겨졌는데.... 1 냄비 2015/09/22 1,252
484651 문재인, '학자금 대출금리 0%' 청년대책 곧 발표 15 gh 2015/09/22 1,379
484650 30대 후반 노처녀의 남자친구 입니다 49 또 다시 2015/09/22 23,206
484649 남자들에게 같은 대학동창이면.. .. 2015/09/22 750
484648 한여름이네~한여름~~ 18 아이고 2015/09/22 3,752
484647 하하하 누진세 폭탄 49 Gg 2015/09/22 5,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