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합니다

ㅠㅠ 조회수 : 16,504
작성일 : 2015-09-21 14:14:20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 변호도 하고싶지만 베스트 올라가서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봐 여기서 접어야겠네요
그 와중에 제가 쓰진 않았지만 제 입장 헤아려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위로되고 힘나는 댓글도 있네요
힘들때마다 읽으며 정신 잘차리고 아기 잘 키울게요
감사합니다
IP : 111.118.xxx.207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e
    '15.9.21 2:17 PM (175.196.xxx.209)

    돈을 달라고 하면 줘야하는건가요?
    돈을 달라고 하는 게 그들 맘이면 안 주는 건 내 맘일거같은데요.
    휘둘리지 마시고 남편과 합의해서 못준다 하세요.
    하소연 할 일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워야할 타이밍입니다.

  • 2. ㅇㅇ
    '15.9.21 2:17 PM (58.140.xxx.18) - 삭제된댓글

    이건 없는집에 시집간죄가 아니라 음...

  • 3. 아이고..
    '15.9.21 2:18 PM (175.209.xxx.77)

    '사기치셔서..' 라는 대목에 안어울리는 존칭...아직 신혼인가봐요..저 상황이면 모시고 살기 힘들지않을까요

  • 4. ...
    '15.9.21 2:19 PM (221.151.xxx.79)

    친정서 빌린 돈은 휴직해도 다달이 갚아나가야할 돈이고 시댁 돈은 되갚을 생각 없었는데 어찌됐건 돌려준 격이 됐으니 없는 집에 시집간 설움인가요? 애 어리고 신혼이면 무조건 편들어 주는 줄 아나.

  • 5. ㅠㅠ
    '15.9.21 2:21 PM (111.118.xxx.207)

    남편 생각이 1억 지원받았으니
    1억까지는 드려도 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과연 1억에서 끝날까요...
    부모님이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다고 말씀하시니
    이성을 잃는듯 했어요

  • 6. 그냥...
    '15.9.21 2:22 PM (218.235.xxx.111)

    집안에 그런사람 한명 있ㅇ면
    물귀신처럼...온집안 사람들 다 끌고 들어갑니다.
    정신 안차리면 신불자 돼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들어가는건 말도 안되구요
    다 힘들어지니까.

    사실...방법 없어요.
    아예, 남편이 시댁과 딱 끊는다면 모를까
    현실적으로는

    계속 끌려들어가는거죠..
    그러다 시부모 사망하면 빚도 상속되니까

    사망한다면 상속포기? 그걸 법원가서 반드시 해놔야 하구요.
    시댁쪽으로 절대 보증이나
    대출 받아주면 안되구요...

    하여간 남편이 정신차려야 할텐데....걱정이네요

  • 7. 사기 결혼 많아요.
    '15.9.21 2:23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이렇게 줬다 뺏거나 사기치는 사람들이 있어요.
    남한테도 사기 며느리한테도 사기. ..
    더 이상 돈 주지 마세요.

  • 8. ㅠㅠ
    '15.9.21 2:23 PM (111.118.xxx.207)

    다 돌려주는 거까지 괜찮습니다
    더 이상만 터치 안하신다면요
    제발 그냥 저희끼리 잘살게 내버려뒀음 좋겠어요

  • 9. ....
    '15.9.21 2:23 P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그래도 3천은 해주신거네요
    친정에서 해주신 돈은 그냥 받지, 왜 갚아요?
    똑같은 부모인데~

  • 10. 그냥...
    '15.9.21 2:26 PM (218.235.xxx.111)

    음...사실 그정도면....방법진짜 없을거예요..
    같이 망하는 수밖에없어요....현실이..

  • 11. 남편
    '15.9.21 2:26 PM (1.243.xxx.112)

    남편에게 해결하라하세요.
    나머지 3천을 원하시면 3천주시고, 더이상 의무 봉양 바라지 마시라고 못을 박아야죠.
    저도 아무것도 없이 보증금 300짜리 투룸에서 시작했어요.
    큰애 백일때 어린이집 맡기고 일했구요. 넉넉하진 않지만 나름 열심히 살았어요.
    시댁에선 저한테 전화못해요. 한번 이 해달라셨는데, 저 만삭였거든요. 남편이 우리한테 그소리가 나오냐고 난리피우고선, 입도 벙긋 안하십니다.

  • 12. 아직 이득
    '15.9.21 2:26 PM (183.80.xxx.121)

    아직 3천은 받으셨네요.
    친정은 안주셨고 어째든 시댁은 1억 주셨던거고 아직 3천 주신거죠.
    시댁돈은 다 갚지도 않고
    원망하고 욕하면서
    왜 친정돈은 갚고 계신지 저도 궁금하네요.

  • 13. 안돼
    '15.9.21 2:28 PM (125.132.xxx.74)

    처음부터 3천만원 받았다 생각하고 새출발 하시면 된다고 하려그랬더니...
    3천 마저 해드리고 시댁인연 끊으라고 하고싶네요.
    이상황에서 맞벌이 해도, 애 봐주시는 비용 드리고 나면 남는것도 없겠네요.

    그리고 자식된 도리요...
    이정도면 원글님 가족이 살려면 모른척 해야겠는데요?
    남편입장이 지금은 그래도 좀 지나면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고요.
    가정 사수하세요.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고요.

    저도 아이 태어나면 좋은거 해주고 싶어서 안쓰고 안입고 안먹고 1년동안 500 모아뒀더니 시누이가 홀랑 가져가서 14년째 입닦고 있습니다. 당장 신용불량 된다니 어쩔 도리가 없었죠.
    솔직히 한동안 너무 힘들고 화가나서 짜증도 많이 나고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해대고 했는데 결국은 포기했어요. 남편이랑 사이만 나빠지겠더라구요.

  • 14. 나는나
    '15.9.21 2:29 PM (218.55.xxx.42)

    시댁이 돈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기꾼집안인게 문제네요.

  • 15. 근데
    '15.9.21 2:30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돈도 돈이지만 사기쳐서 남돈 뜯어내고
    이제와 아들한테 덤터기 씌우려는 부모와 연 끊고
    살것 같은데.

  • 16. ............
    '15.9.21 2:30 PM (121.150.xxx.86)

    이전에도 계속 돈장난이 있었을겁니다.
    사기라뇨...나이도 지긋한 분이 사기라뇨...
    며느리 보기가 부끄럽지 않으신분이니 아들이 해주는 돈도 받으시겠지요.
    돈을 주던지 안주던지 터치는 계속 될것이고, 님네 거지가 될때까지 전화하고 괴롭힐겁니다.
    이건 남의 돈 벌어본 사람은 다 아는 스토리입니다.

    사기결혼으로 민사걸고 혼인무효소송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혼하던지 시댁연을 끊던지 양자택일하실 시기네요.

  • 17. ....
    '15.9.21 2:31 PM (218.234.xxx.133)

    사업하다 망해서 1억인 거 하고,
    남한테 사기쳐서 손해배상 1억인 거 하고........

    전자는 속상하지만 안됐다 싶은데 후자는 여어엉....

  • 18. ...
    '15.9.21 2:33 PM (121.166.xxx.239)

    모른 척 하세요. 아직 신혼이라 남편에게 기대감도 있고, 마음도 강하게 못 잡고 계신 거 같은데, 시댁에 끌려갈 필요 없습니다. 누가 1억 사기쳐서 달라고 했나요?

  • 19. ddd
    '15.9.21 2:34 PM (175.196.xxx.209)

    윗댓글들 221.151.xxx.79 ,183.80.xxx.121
    남일이라고 막말하나..
    본인 딸들이 시집가서 저렇게 살아도 그렇게 말 나오나 보겠음.
    저런 행동 하는 것 자체가 망조든 집안임. 어디 사기를 ㅠㅠ
    같이 망할 수 있으니 단단히 각오하고 행동하셔야 할 거 같아요.

  • 20. 아니죠
    '15.9.21 2:36 PM (220.90.xxx.50)

    포인트는 차라리 없다고 톡 까놓고 시댁에서 얘길하면 없지만 대출로 시작할지 , 혹은 파혼할지 여부를 결정

    할 수 있는 선택사항이였다면,

    이경우 1억 사기.사실은 너줄려고 한겨였지만....배째.니까 다른거죠.

    그리고 3천 돌려주고.당신들끼리 잘살아. 간섭하지마가 아니라, 지금부터 게임시작입니다.

    주욱 얽혀 이런들 어떠리,저런들 어떠리 함서 칡넝쿨 얼키든 같이 살아야 하는 운명인거죠.

    시부모 60좀 넘으셨을라나 주욱 갚아 나가는 거죠.

    저 새댁 마음 이해가는걸요? 저는 남편이 암것도 없이 100만원 들였을려나?결혼하는데?

    제가 다하고 아기 키워줄사람 없단 명목으로 노후안된 시어머니 생활비 드리면서 생활하는. 여기서 미친*

    저딴 결혼 생활 왜해?라고 독신들이 말할만한 결혼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저는 결혼 직전에 알아서 뭐, 제가 선택해서 한 결혼이니 책임져야된다는 마음으로 살지만, 이 아기

    엄만 속았잖아요.선택 사항이 없었으니 억울하고 분할겁니다.

    애기 엄마 , 애기 봐서 참아요.

    애기 키우기도 넘 힘든데, 진짜 시댁 문제 까지 골썩이니 진짜 죽고 싶을겁니다.

    다 이해합니다.

    근데 감히 조언을, 입을 못 떼겠어요. 그냥 힘내셔요.

  • 21. ....
    '15.9.21 2:37 P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얼마나 해주셨길래요?
    친정돈 갚지 마세요
    이형편에 무슨 돈을 갚나요? 그냥 받으세요

  • 22. 00
    '15.9.21 2:38 PM (218.48.xxx.189) - 삭제된댓글

    독하게 시댁하고 연끊으시고
    희망을 가지고 사시길 바랍니다 아기도 어린데 휴 ㅠㅠ
    다가구주택식계단이라 외출도 마음대로 못하고… 돈문제에 육아에
    얼마나 갑갑하고 우울하시겠어요 육아는 시간이 지날수록 수월해진다니 좀더 참고 견디시면
    좋은 날 올거에요 조금만 힘내서 참고 견디시길 바라고 이또한 지나가리 하며 좀더
    단단해지는 기회라고 좋게 생각하시면서 이겨내시길 바라고..
    어서모든게 지내고 행복해지시길 기도해요..* 힘내세요

  • 23. 이중잣대
    '15.9.21 2:38 PM (119.69.xxx.42)

    아직 3천은 받으셨네요.
    친정은 안주셨고 어째든 시댁은 1억 주셨던거고 아직 3천 주신거죠.
    시댁돈은 다 갚지도 않고
    원망하고 욕하면서
    왜 친정돈은 갚고 계신지 저도 궁금하네요.

    222

  • 24. 다 같이 죽자고 달려드는 집안
    '15.9.21 2:39 PM (210.210.xxx.209)

    다 망해서 길거리에 나 앉아서 더 이상 돈이 나올 구멍이 없거나,혼자 빠져 나오는수밖에는 방법이 없을듯~

    시댁에서는 못받은 3천만원때문에 집 내놓고 들어오라는거 같은데,3천만원 다 갚고 우리는 받은것도 빚진것도 없습니다.못을 박아도 돈 얘기 앞으로 안한다는 보장을 없어 보입니다.

    그치만 3천만원 주고,못은 박으세요.
    집값에 보태준 돈 다 돌려줬다고~그래야 깔고 앉은 집 내놓고 같이 살자 소리가 안나올듯 싶어요.

  • 25. 00
    '15.9.21 2:43 PM (218.48.xxx.18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절대 시댁이든 친정이든 집정리하고 들어가시지마세요
    들어가기는 쉬워도 나오기는 (돈문제로)정말 어려워요
    육아도 힘드실텐데 맘고생이 심하신것같아 맘 아프네요 부디 힘내세요..!

  • 26. ㅇㅇㅇ
    '15.9.21 2:43 PM (49.142.xxx.181)

    제 생각도 3천까지는 돌려주고 그 다음엔 못한다 나자빠지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말빨이 서고 끝이 납니다.

  • 27. ....
    '15.9.21 2:48 PM (118.219.xxx.36)

    위에 그래도 3천은 받았다고 하시는 분들... 다들 남자분들인가

    여자는 결혼할때 맨손으로 왔겠어요? 적어도 2천은 들었을 거 아니에요?

    그럼 그거 제하고 천만 드리면 될까요?...

    도대체 말인지 방군지... 지금 이글의 포인트는 3천 받은게 아니잖아요 사기친 한심한 집안이라는게 포인트지

    왜 이리 국어가 안되는 분들이 많은지...

  • 28. .....
    '15.9.21 2:48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3천이라도 줬네요....

  • 29. 그런데
    '15.9.21 2:49 PM (125.132.xxx.74)

    여기서 친정에서 빌린돈 갚는데 왜 비난을 하나요?
    처음부터 친정에서는 빌린 돈이잖아요. 그러니까 갚는게 맞는거죠.
    시가 친정 내용이 뒤바뀐다고 해도 어디에서건 빌린돈은 갚아야하고요.

    말그대로 친정에선 빌린돈, 시가에서는 이랬건 저랬건 아들 집해준돈이데 애초에 빌려줄테니 갚아라 했으면 갚아야 하지만 그것도 아니잖아요. 당신들이 사기쳐놓고 갚으라고요? 그나마 전세집 정리해서 시댁이든 친정이든 들어가서 살아라? 전세집이 3천은 아닐테니 나머지돈도 달라고하지 않을까 싶네요.

  • 30. ㅇㅇ
    '15.9.21 2:49 PM (121.165.xxx.158) - 삭제된댓글

    3천돌려주고 더이상 손내밀지 말라고 하세요.
    전세금 빼서 달라신 돈 드려서 우리 이제부터 대출받은 거 갚아야한다구요.

    친정에서는 대출이자라도 아끼라고 돈 빌려주신모양인데, 거 시집하는 꼴보니 그 돈까지 홀라당 날라갈 것 처럼 보이니 은행에서 대출을 알아보시고 최대한 빌릴 수 있을마큼 빌려서 친정돈 갚으세요

    저 위에 왜 친정에선 안받고 시댁돈 안 돌려주냐고 비야낭거리는 댓글들은 그냥 무시해요
    공정함을 가장하지만 사실은 찌질한 논리들이죠.

    적금까지 깨서 한푼도 없고 담보도 없는 신혼부부가 은행대출이 쉽나요? 대출이자라도 아끼라고 친정에서 돈 급하게 해주신 모양이구만.

    여튼 사람은 살면 다 살아지니까 너무 우울해마시고 돈문제나 확실히 처리하세요. 절대 전세빼서 시댁 들어가면 안됩니다.

  • 31. 참네
    '15.9.21 2:50 PM (223.62.xxx.114)

    님 잘못은 없는 집이 아니라 범죄자 집안에 간 거고요.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거죠.
    범죄자 아들이랑 사귄 거니.
    친정에서는 결혼할 때 돈 해주셨나요? 그렇다면 갚아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왜 친정 돈 갚는 건 아무 말 안하는지?

  • 32. ㅇㅇ
    '15.9.21 2:51 PM (121.165.xxx.158)

    천돌려주고 더이상 손내밀지 말라고 하세요.
    전세금 빼서 달라신 돈 드려서 우리 이제부터 대출받은 거 갚아야한다구요.

    친정에서는 대출이자라도 아끼라고 돈 빌려주신모양인데, 거 시집하는 꼴보니 그 돈까지 홀라당 날라갈 것 처럼 보이니 은행에서 대출을 알아보시고 최대한 빌릴 수 있을마큼 빌려서 친정돈 갚으세요

    저 위에 왜 친정에선 안받고 시댁돈 안 돌려주냐고 비야낭거리는 댓글들은 그냥 무시해요
    공정함을 가장하지만 사실은 찌질한 논리들이죠.

    적금까지 깨서 한푼도 없고 담보도 없는 신혼부부가 은행대출이 쉽나요? 대출이자라도 아끼라고 친정에서 돈 급하게 해주신 모양이구만.

    여튼 사람은 살면 다 살아지니까 너무 우울해마시고 돈문제나 확실히 처리하세요. 절대 전세빼서 시댁 들어가면 안됩니다. 힘내세요. 아직 젊으시잖아요. 살면 다 살아집니다. 진짜에요.

  • 33. 아니
    '15.9.21 2:52 PM (220.90.xxx.50)

    1억짜리 했는데 최소 예단 10%는 시댁에서 받아냈을거고, 집에서 이불이나 냉장고,티비없이 맨몸으로 자나요?가구랑 살림살이 못해도 1000-1500은 했을건데? 도대체 왜 3000,3000 거리는건지.

  • 34. 00
    '15.9.21 2:52 PM (218.48.xxx.189) - 삭제된댓글

    거참 애기엄마가 얼마나 암담하면 글을 썼겠어요 넘 몰아세우지맙시다
    몇몇 날선댓글들이 참 그렇네요...

  • 35. ㅇㅇ
    '15.9.21 2:52 PM (121.165.xxx.158)

    118님 말씀 시원하게 하시네요 bbbbbbbbb

  • 36. 여긴
    '15.9.21 2:55 PM (58.76.xxx.130)

    시댁에 돈맡겨놓은 여자들만 있나?

  • 37. ..
    '15.9.21 2:56 PM (122.32.xxx.197)

    여자는 맨손으로 결혼했다 생각하는건가.. 3천 운운하는 사람들은

  • 38. ...
    '15.9.21 2:57 PM (221.151.xxx.79)

    그럼 이 집 남편은 맨몸으로 결혼했다는건가? 남편 자체도 시댁에서 받은 1억 고대로 돌려드릴 생각하고 있다는 것 보면 자기가 모은 돈은 따로 있다는거죠. 계산도 못하나.

  • 39. 인연 끊어야죠
    '15.9.21 2:59 PM (199.115.xxx.229)

    그런 집인 거 신혼 때 아신 거죠? 근데 애기는 왜 낳으셨는지 안타깝네요.
    사기꾼 집안인 거 알자마자 이혼했어야죠.
    그런 집안과는 연을 맺지 않는게 좋아요.
    이제부터라도 신랑더러 그 집안과 연을 끊으라고 하세요.
    못 한다 그러면 지금이라도 갈라서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친정에서는 그냥 돈 받으세요. 그 상황에서 딸한테 돈을 갚으래요?

  • 40. 이런경우라면
    '15.9.21 2:59 PM (203.81.xxx.45) - 삭제된댓글

    차라리 친정으로 들어갈수 있으면 들어가는것도
    방법이에요

    친정에서 돈 빌려올때 시집관련인거 얘기했을거
    아니에요

    아예 친정으로 들어가면 더는 뭐라고 못할거 같은데...

  • 41. ㅇㅇ
    '15.9.21 3:10 PM (121.165.xxx.158)

    인연 끊어야죠 님.

    지금 저걸 딸한테 준다 그럴 친정이 어디있어요? 주더라도 시집이랑 일이 정리되고 난 다음에 주지. 지금줘봐야 딸손이 아니라 다른 곳에 들어갈께 뻔하게 보이는데요? 받을 생각없어도 다 빌려준다그러면서 해주는 거에요.

  • 42.
    '15.9.21 3:13 PM (14.52.xxx.171)

    일억에 부모자식 인연을 끊으라니 참....
    없으면 합가해서 살수도 있지 님이 그게 말도 안된다 생각하고 펄펄뛰니 사기쳐서 신혼집 얻어줬나 보네요 ㅠ

  • 43. 인연 못 끊을거면
    '15.9.21 3:13 PM (121.161.xxx.82)

    애 두고 얼른 이혼하세요. 제 딸이면 이혼시킵니다. 뻔뻔한 사기꾼 일가네요.

  • 44. 양면성
    '15.9.21 3:16 PM (203.226.xxx.8)

    양면성이 있네요. 한 쪽 이야기만 듣게 되니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어렵습니다.
    덕보려고 결혼 했으면 엄청 망한 상황이구요, 님과 님 남편분 능력닿는데 까지만 하세요.
    그리고 우는 소리 하지 마시고 징징 하지 마시고, 원래 아무것도 없이 무일푼으로 시작했다 생각하시고
    건강한 아이 키우고 남편 아내 건강한 거 감사하게 생각하시고 그리고 열심히 사세요.
    엄마가 여건 때문에 시댁 탓하고 자기 불쌍해하고 연민하면 아이 키우는데 너무 안좋습니다.
    시댁도 사정이 있겠고 친정 사정도 있겠지만, 눈물 뚝 하시고 강한 엄마가 되세요.
    바꿀 수 없는 상황에 뒤돌아 볼 것 없고요, 여유롭고 생활비 척척 주는 시댁가진 얘기는 이제 읽지도 듣지도 보지도 마세요. 원래 그렇게 안하고 사는 겁니다.

  • 45. ....
    '15.9.21 3:19 PM (121.160.xxx.196)

    없는 집이라는 말도 아깝죠.
    사깃군집안이라 기막힌것이고요

  • 46. 눈물
    '15.9.21 3:20 PM (175.120.xxx.27)

    나겠어요 결혼할때 아무것도 없는 시댁이라면 차라리 낫죠. 사기쳐서 끝도없이 그돈 갚아나가고 앞으로도 그분들 노후가 막막하니

  • 47. 난독증들
    '15.9.21 3:20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저런 집이 3천 쥐어주면 그걸로 끝날것 같나요?
    남한테 사기쳐서 1억이라니 보통 집안이 아니네요.

  • 48. 여기82쿡
    '15.9.21 3:25 PM (112.167.xxx.238)

    시집올때 시댁서 1원도 못해주는 거지시댁에 시집가서
    "그래도 3천만원 받았잖아요"
    이렇게 청순한 뇌 자랑하는 사람 은근히 많아요

    여자들은 왜 자기보다 시집잘간 여자 보면 개같이달려와 욕을 합니다 아무이유없이
    그럼 지들도 시집 잘가던가

  • 49. /////////
    '15.9.21 3:25 PM (1.254.xxx.88)

    이혼하세요...그 돈문제 평생 님네 다 털리고 살거에요.
    이혼밖에는 없습니다.....

    시어머니가 딱 저리하고 우리집 돈 모은건 다 가져가려고해서 싸워서 안가져가게 했는데요.
    원글님네는 그 빚까지 나중에 떠안게 될 것 같아요. 부모빚 남편이 아낲지는 못할거 아닙니까......

    애기엄마. 아직 아기 어리니 이혼하시고 친정 들어가서 사세요. 님까지 거지 되겠어요.
    남편 아직 정신 못차리고, 평생 정신 모차릴것입니다.

    빚정리시키는 시부모도 이혼대상에 들어갑니다.

  • 50. 이 경우
    '15.9.21 3:27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

    남편만 구워삶으면 해결이 되는 문제죠.
    사깃꾼 늬부모 나쁘다 ...어쩌구 하면 안되요.
    어떻게던 맘에 없는 소리이어도 연구를 좀 해서 구미맞도록 살살 입안의 혀처럼 굴면서 시부모에게 남편이소 닭보듯하게 하면 되요.
    연구를 하세요 연구를..

  • 51. 이경우
    '15.9.21 3:29 PM (115.137.xxx.109)

    남편만 구워삶으면 해결이 되는 문제죠.
    사깃꾼 늬부모 나쁘다 ...어쩌구 하면 안되요.
    어떻게던 맘에 없는 소리이어도 연구를 좀 해서 구미맞도록 살살 입안의 혀처럼 굴면서 시부모에게 남편이 남처럼 굴게 하면 되요.
    연구를 하세요 연구를..어딘가 공략법이 나옵니다.

  • 52. ...
    '15.9.21 3:30 PM (175.125.xxx.63)

    사기꾼들이 양심이 있을리는 없고 남편하고 살고 싶으면 이혼 불사하고
    시부모접근 막아야죠. 남편이 정신 못차리고 시부모한테 휘말리면
    못사는거죠. ㅠㅠㅠ

  • 53. 윗님
    '15.9.21 3:32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여기 여자들만 오지 않아요.
    저도 없는 집 남자와 결혼했는데 오히려 원글이 이해가는데요.
    이건 없이 살아서의 문제가 아니라 시가분들이 양심이
    없는 문제 같습니다. 사기치고 자식한테 전가시키는거
    한두번으로 끝나지 않을듯.
    맘 독하게 먹고 남편과 잘 상의해 보세요.

  • 54. ..........
    '15.9.21 3:3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3천 마저 줘버리고 인연 끊으세요.
    아니면 평생 시달리며 살아야 할 것 같아요..
    힘내세요.

  • 55. ..
    '15.9.21 3:38 PM (112.156.xxx.222)

    여기서 하소연 하지 마시고, 정신 차리세요.
    그부모에 그자식이라고 사기치는 부모한테서 돈 나올때는 남편도 어느정도 알고 있었겠죠.
    시누돈이 들어가는데 몰랐을까봐요?
    몰랐다고 쳐도,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님도 부모님 길바닥에 나앉게 내버려두진 않을거잖아요.
    3천으로 끝날까요? 그연세 먹고 그러고 사는거 못고칩니다.
    앞으로 두고두고 그 부모 뒷처리 하면서 살기 싫으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발 빼세요.

  • 56. 돈이 문제가 아니죠
    '15.9.21 3:43 PM (207.244.xxx.210)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기치는 사람들이라 문제인 건데요?
    저라면 가장 가까운 가족이 범죄자라도 그꼴 안 보고 삽니다.
    자식들한테도 흠 됩니다.
    사기꾼 조부모라니...

    계속 살아봤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요.
    하루라도 빨리 새출발하셔야 나중에 후회 없습니다.

  • 57. ㅇㅇ
    '15.9.21 3:47 PM (58.140.xxx.18)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아이데리고 이혼할것 같아요
    남펀을 버릴수가 없다면 그 1억 어찌됐든 출처를 안이상 그돈 조금이라도 갖고있을순 없잖아요 사기당한사람들한테 돌려주고 시댁과 만나기도 힘든지역으로 이사가서 쪽방 월세를 살아도 시댁과는 왕래안해요

  • 58. 참...
    '15.9.21 3:57 PM (121.175.xxx.150) - 삭제된댓글

    친정에 돈 갚니 운운하는 사람들은 꼭 딸이 그런 집에 시집갈 겁니다.
    하긴 저런 사람들은 딸이 불행해져도 상관없어 할 테니...

  • 59. 참...
    '15.9.21 3:58 PM (121.175.xxx.150) - 삭제된댓글

    친정에 돈 갚니 운운하는 사람들은 꼭 딸이 사기꾼 시부모인 집안에 시집갈 겁니다.
    하긴 저런 사람들은 딸이 불행해져도 상관없어 하려나...

  • 60. 참...
    '15.9.21 3:59 PM (121.175.xxx.150)

    친정에 돈 갚니 운운하는 사람들은 꼭 딸이 사기꾼 시부모인 집안에 시집갈 겁니다.
    하긴 저런 사람들은 딸이 불행해져도 상관없어 하려나...
    루저들 보면 불행해진 건 본인 탓인데 주변 사람 탓을 하면서 다 불행해지길 바라는 사람들 있더군요.

  • 61.
    '15.9.21 4:06 PM (1.239.xxx.51)

    친정서 빌린 돈은 휴직해도 다달이 갚아나가야할 돈이고 시댁 돈은 되갚을 생각 없었는데 어찌됐건 돌려준 격이 됐으니 없는 집에 시집간 설움인가요? 2222222222222222222222

  • 62. ..
    '15.9.21 4:06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그 시부모 시누돈도 빌려서 동생 준거니
    자식들 두명을 속인거네요.
    처음부터 돈 없다 하면될것을 왜이리 자식들 가슴에 대못박는 행동을 했을까요.
    그것도 시부모라고 편드는 인간들은 얼마나 막장인생을 살고 있기에 편들고 있는건지 한심하네요.
    지자식만 상처받나요?
    시누남편 사위, 며느리 다같이 죽자는 거지요.
    저런 인간들은 이혼하지 않을꺼면 초장에 잡아야 합니다.
    진짜 강하게 나가야 자식들도 부모를 버릴수 있구나
    겁먹고 조심합니다.

  • 63. ...
    '15.9.21 4:13 PM (125.128.xxx.122)

    사업이나 하다 망했으면 부모 내치지 못하겟지만...어쩜 사기를 쳐서 돈을 해 주나요....저같음 특단의 조치를 내리겠어요

  • 64. 3천 3천 하는 사람들은
    '15.9.21 4:38 PM (180.70.xxx.7)

    현재 시엄니에요.. 시엄니 입장인분들.. 아 짜증나..

  • 65. ㅇㅇ
    '15.9.21 4:50 PM (222.112.xxx.245)

    공짜인줄 알고 받았던 1억을 토해내야 하니 속상한 심정은 알겠는데요.

    공짜로 받은 1억은 어쩌고 안먹고 안쓰고 모은 돈을 갚는다고 하나요?
    이런 논리가 되게 이상해요.
    이게 바로 그 돈받을때 남의돈은 쉽게 받고 그 돈 돌려줄때는 피같이 아깝고 그런 심정인가요?

    사기친 돈이든 어떤 돈이든 시부모한테 공짜로 받은 돈 1억인데...그 돈 갚는게 왜 원글님이 안먹고 안쓰고 모은 피같은 돈이 되는건가요? 돈 1억 받아서 공중에 뿌리셨나요? 아님 친정에 갖다 바쳤나요?

    공짜라고 생각하고 받았다가 도로 뺏기게 되니 기분 나쁜건 이해가 가지만....
    받은 돈 토해내는게 그 돈을 내가 피같이 모은 돈이라니 참 이상해요.

    그리고 그럼 친정에 빌린 돈 갚는 돈은 원글님과 남편분이 한푼두푼 눈물 흘리고 피같이 아껴서 모은 그 돈 아닌가요?
    친정에 돈 갚을때는 그런 피같은 돈으로 갚아야해서 마음 상하지 않나요?

    어차피 남의 돈 받았는데 돌려줄때 어떤 돈은 내 피같은 돈이고 어떤 돈은 마땅히 갚아야하는 돈이고....

    공돈 받은거 돌려주려니 억울하고 마음 상하고 사기당한거 같은 기분은 알겠는데요.
    그게 원글님의 피같은 돈은 아닙니다.

  • 66. ㅇㅇ
    '15.9.21 5:09 PM (121.165.xxx.158)

    그렇다고 222님의 돈도 아닌데 꼰대짓이 아주 심하시네요.
    시어머시세요?

  • 67. 아 재수없다
    '15.9.21 5:11 PM (1.240.xxx.48)

    3천 운운하는것들...시엄니떼들.....

  • 68. 아니
    '15.9.21 5:16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없으면 없는데로 하지. 왜 그지같이 사기치고 거짓말을 하냐고요?3000운운 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사기꾼들 좀 봤나봐요.?아니 차라리 없고말지. 거짓말과 사기를 칠까요?딱 박경리씩 수필속 박경리 작가 모친말처럼 바닥 상것들이네요

  • 69. ㅇㅇ
    '15.9.21 5:26 PM (222.112.xxx.245)

    원글님 받은 돈 토해내려니 억울한 심정 이해해도 그 돈 돌려주는거지 자기가 피땀흘려 번 돈 주는거 아니라는 걸 말한겁니다. 그게 원글님 정신건강에도 좋은거잖아요. 양쪽 부모한테 안받고 시작하겠다고.
    사기꾼 시부모라면 앞으로 조심해야겠지만 받은 돈은 돌려주는거니까요.

    그 돈 원글님 돈 아닙니다.

    원글님이 돌려주는 그 돈 원글님이 피땀흘려 번돈 아니고 시부모가 사기쳐서 준 공짜 돈이라고요.
    사기당한 사람들은 얼마나 억울할까요.
    자기가 사기당한 돈을 누군가는 자기가 공짜로 받아놓고서도 본인이 피땀흘려 번 돈으로 본인 거라고 여기니까요.

  • 70. 정신차려요
    '15.9.21 5:52 PM (1.233.xxx.159)

    지금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돈간수하세요. 시댁 돈 막아주다 님 자식은 어떻게 키우려구요. 3000 어떻게든 돌려주고 금전관계는 정리하세요.

  • 71. ㅇㅇㅇ
    '15.9.21 6:52 PM (49.142.xxx.181)

    난 3천 운운했지만 딸밖에 없는데 어쩌누 ;;ㅉㅉ
    2천을 해왔던 2억을 해왔던
    사기친돈으로 받은 3천은 돌려주라는겁니다. 괜히 장물아비 공범되지말고..

  • 72. ..
    '15.9.21 10:56 PM (115.143.xxx.5)

    사기꾼 인건 문제구요.
    시댁에선 꼭 뭐를 받아와만 하는지. .
    돈 없으면 시가고 부자면 시댁인가요? ㅉ
    진짜 돈돈거리는 너무 심합니다.

  • 73. ...
    '15.9.22 12:08 AM (222.116.xxx.30)

    친정도 없는집인건 마찬가지네요

  • 74. .....
    '15.9.22 12:09 AM (211.202.xxx.156)

    사기꾼 시가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사기쳐서 님과 님남편분에게 준 돈을 고대로 돌려주는 겁니다

    그 이외의 돈은 칼 들고 협박해도 안 주면 되구요

  • 75. ;;;::
    '15.9.22 12:16 AM (175.211.xxx.245)

    친정에도 빚갚는중이면 없는집인건 매한가진데... 그건 있는집이 없는집 말할때 하는 얘기죠. 시댁하는 언행이 완전 뒷통수인건 진짜 웃기네요. 돈없는거 들키긴싫고 시댁갑질은 하고싶고 1억을 그런수로 조달하다니 참..

  • 76. ..
    '15.9.22 12:44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기치는 사람들이라 문제인 건데요? 222

  • 77.
    '15.9.22 1:06 AM (175.209.xxx.77)

    댓글들 무섭다. 친정돈 시댁돈 있는집 없는집이 일차 문제가 아니라 사기치.셔.서 만든 돈이 문제인거같은데
    남편은 입장이 뭔가요?

  • 78. 아침
    '15.9.22 1:46 AM (64.180.xxx.72)

    원글님 일단 기운내세요.

    저도 4500만원짜리 (그나마 1500은 남편이름으로 대출) 상가건물 2층에서 신혼생활 시작했는데 곰팡이,어둑한 돌 계단, 공업소에서 일하는 남자들만 있던 주변환경...거기서 첫 아이 낳고 2살까지 키운 심정은 원글님이랑 똑 같을 것 같네요.

    10년전 당시 남편 외벌이였지만 둘이 아껴서 1년도 안되 대출금 갚았고 전세만료하고는 그동안의 저축이랑 은행 대출 조금 더 받아서 1억2천짜리 평수작은 아파트 전세로 옮길 수 있었어요. 지금도 여전히 조금의 대출(절대 전체 수입에서 무리하시면 안 되요) 이 있긴하지만 6억이 넘는 집이 있습니다.

    시댁에서 도움을 받거나, 돈을 드리는 일 없도록 못 밖으시고 알뜰하게 사시면 두 분 힘으로 충분히 잘 살 수 있어요. 사기꾼 시댁에 대한 미움을 자꾸 키우면 끝없이 그 쪽과 얽히게되니 일체 끊으시고, 남편과 아기와 행복하시고 두 분이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에너지를 모으시길 바래요.

  • 79.
    '15.9.22 2:13 AM (218.238.xxx.37)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저희 고모는 어렵게 살았는데 지금 타월펠리스 살아요 앞일은 몰라요 남편 사랑하셔서 결혼했음 보이지 않는 내면의 것을 키우세요 그리고 힘들어도 아기띠 메고 산책하세요 집에만 있음 아무리 화려한 곳을 살아도 마음이 어두워지기 십상입니다 영재발굴단에서 가장 재능있어서 놀란 두 아이가 아주 가난한 집 아이들이더라구요
    포기하지 마시고 이쁘게 키우세요
    마음 항상 잘 돌보시구요

  • 80. ㅇㅇㅇㅅ
    '15.9.22 2:18 AM (180.230.xxx.54)

    삼천이니 이천이니가 문제가 아니라
    남한테 사기쳐서 자식 장가 보내고
    손해배상 소송 받고는 자식들한테 니들땜에 친 사기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이런 집안인게 문제 아닌가요?

    단돈 100이라도.. 이런 집안과 계속 엮여 살아야한다는게 큰 일인데
    이미 애도 있고. 어휴

  • 81. ㅇㅇㅇㅅ
    '15.9.22 2:21 A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없는 집이니 있는 집이니.. 친정서는 얼마 받았니.. 남편은 맨몸이니 원글이는 맨몸으로 왔니
    그런 논의 다 필요 없어요.

    받은 돈에 2부 이자를 쳐서 돌려준들.. 2배를 돌려준들
    남한테 1억씩 사기치는 사람들이
    이빨 들이밀면 베어 물 수 있을 것 같은 며느리 사정 봐 줄거 같아요?
    네가 없는데 시집와서 고생이 많구나... 이런 멘트 나올 거 같아요? 억대 사기꾼이?

    그냥 그 인간들과 똑같은.. 사기나 치고 뻔뻔한 인간이 되거나
    도망 나오거나
    둘 중에 하나밖에 없어요

  • 82. ...
    '15.9.22 3:22 AM (223.62.xxx.122)

    원글님 걱정은 앞으로도 사고친 후 해결해달랄까봐 그게 걱정인거잖아요
    남편만 중심잘잡으면 괜찮은데 중심 못 잡을까봐 걱정이네요 ‥

  • 83. ...
    '15.9.22 6:26 AM (118.223.xxx.155)

    정말 아기만 없었어도 이혼하고 새로 시작해야 할 조건은 맞아요.
    다른 것도 아니고 사기를 친 시부모라니. 그것도 모자라 신혼인 아들네보고
    무슨 자격으로 전세금 빼서 달라고 지랄하는지, 정말 끝이 안 보이는
    답없는 경우네요. 저라면 3000 마저 뽑아서 던져 주고, 인연끊을 것 같아요.
    대신 아들은 부모님이 길거리에 나 앉는다 어쩐다하면 계속 끌려다닐 것이고
    님네 돈 모아 제대로 살기는 글른 것 같네요. 남편을 설득해서 인연을
    둘다 끊던지 해야 그나마 서민생활이라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 84. ..
    '15.9.22 6:58 AM (112.149.xxx.183) - 삭제된댓글

    와..1억 받은 거잖아 어쩌구 하는 인간들은 뭔..
    냉정히 말해 결혼도 사랑도 사랑이지만 조건 기타등등 따져 이뤄지는 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을 듯하고.
    대부분 남자쪽에서 1억 들고 나와 결혼에 응한 건 그만큼 상대쪽도 상쇄될 게 있어 그런 건 뻔한 거구요. 근데 애초 사기 친거면..이건 결혼 자체가 다른 선택지로 갈 수 있었던 성립 불가, 무효로 갈 건데 뭔 헛소리들인지..
    암튼 솔직히 남편도 한통속으로 밖엔 안보이는데..사기치는 것들은 그냥 초장에 끝장 내고 갈라섰어야 되는데 사람 그러기 쉽지 않은 건 저도 당해봐서 잘 알고요..애까지 있으니 그렇죠..에효..

  • 85. ..
    '15.9.22 7:13 AM (112.149.xxx.183) - 삭제된댓글

    와..1억 받은 거잖아 어쩌구 하는 인간들은 뭔..
    냉정히 말해 결혼도 사랑도 사랑이지만 조건 기타등등 따져 이뤄지는 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을 듯하고.
    대부분 남자쪽에서 1억 들고 나와 결혼에 응한 건 그만큼 상대쪽도 상쇄될 게 있어 그런 건 뻔한 거구요. 근데 애초 사기 친거면..이건 남한테 사기쳐서 마련한 돈인거도 돈인거고 원글한테도 사기친 거예요. 결혼 자체가 다른 선택지로 갈 수 있었던 성립 불가, 무효로 갈 건데 뭔 헛소리들인지..사기를 원글한테 포함 사방에 친 것들인데.
    암튼 솔직히 남편도 한통속으로 밖엔 안보이는데..사기치는 것들은 그냥 초장에 끝장 내고 갈라섰어야 되는데 사람 그러기 쉽지 않은 건 저도 당해봐서 잘 알고요..애까지 있으니 그렇죠..에효..

  • 86. ..
    '15.9.22 7:14 AM (112.149.xxx.183)

    와..1억 받은 거잖아 어쩌구 하는 인간들은 뭔..
    냉정히 말해 결혼도 사랑도 사랑이지만 조건 기타등등 따져 이뤄지는 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을 듯하고.
    대부분 남자쪽에서 1억 들고 나와 결혼에 응한 건 그만큼 상대쪽도 상쇄될 게 있어 그런 건 뻔한 거구요. 그렇게 해야 이 결혼이 성사되는 거니까 그렇게 한 거죠. 근데 애초 사기 친거면..이건 남한테 사기쳐서 마련한 돈인거도 돈인거고 원글한테도 사기친 거예요. 결혼 자체가 다른 선택지로 갈 수 있었던 성립 불가, 무효로 갈 건데 뭔 헛소리들인지..사기를 원글한테 포함 사방에 친 것들인데.
    암튼 솔직히 남편도 한통속으로 밖엔 안보이는데..사기치는 것들은 그냥 초장에 끝장 내고 갈라섰어야 되는데 사람 그러기 쉽지 않은 건 저도 당해봐서 잘 알고요..애까지 있으니 그렇죠..에효..

  • 87. ..
    '15.9.22 7:22 AM (119.64.xxx.197)

    1억 까지만 돌려주세요. 없는집에 시집온죄라 했는데, 글내용으로 봐서는 님도 좀 없네요. 없는사람들끼리 하는결혼이라면 안주고 안받기가 나은거 같습니다.

  • 88. --
    '15.9.22 7:42 A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그렇게 피해의식 가지실 정도로 억울한 결혼은 아닌거 같는데요. 제목만 보고 친정집이 되게 잘사는줄 알았네요.

  • 89. ......
    '15.9.22 8:01 A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줫다가 뺏는게 젤치사한거데ㅜㅜ

  • 90. ......
    '15.9.22 8:01 AM (223.62.xxx.88)

    줫다가 뺏는게 젤치사한건데

  • 91. 파랑새74
    '15.9.22 8:40 AM (180.230.xxx.194)

    그건 그분들 팔자예요
    정신똑자로 차리셔야해요
    그런 팔자 따라가자 않으려면.....
    님이 도와주셔도 물빠진 독에. 물붇기예요

    밥굶고 아파서 죽는 상황에선 도와주셔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도와줄수없다고 남편하고 잘? 협의하셔야해요
    넘 세게 나가도 남자들 삐뚤어지니ㅠㅠ

    집을 사서 일단 빚부터 마련하시요
    다 쓰러져 가는 집이라도 .....
    그러고 빚갚느랴 아무것도 못하는 형국으로 만드세요

    넘 이기적인것 같아도 어쩔수없어요

    전 친정에도 이렇게 했어요....

    본인들 정신 못차리시는건 가족이 돕는다고 해결될일이 아니예요

  • 92. -.,-
    '15.9.22 9:21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돈 1억에 혹하기도 했고
    결혼을 했는데....속아서 한 결혼이군.

  • 93. -.,-
    '15.9.22 9:22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돈 1억에 혹하기도 했고
    결혼을 했는데....속아서 한 결혼이군.
    이러한 삶은 아들이 자기 부모와 의절 안한다
    가망 없다고 봐야죠.

  • 94. -.,-
    '15.9.22 9:22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돈 1억에 혹하기도 했고
    결혼을 했는데....속아서 한 결혼이군.
    이러한 삶은 아들이 자기 부모와 의절 안한다면
    가망 없다고 봐야죠.

  • 95. 이래서
    '15.9.22 10:26 PM (121.161.xxx.82)

    한국에 부모두고 이민가서 다시는 안오지. 자업자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676 에버랜드 모바일 자유이용권 한번 구해봐요. 몰앙리 2015/09/22 653
484675 애들 고집은 타고나나요? 15 ㅇㅇ 2015/09/22 2,592
484674 병원옮기면 초진비용을 더내나요?? 2 궁금 2015/09/22 1,491
484673 북경 효도관광 고르기 팁 7 2015/09/22 1,875
484672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추천해주세요 49 2015/09/22 796
484671 "위안부 노예 아니다? 교수님 부끄럽습니다" 2 샬랄라 2015/09/22 921
484670 가을이 오면..너무 좋네요. 2 슈퍼스타k 2015/09/22 1,098
484669 노동자이신 모든 분들께 강추합니다. /노유진정치까페 2 저녁숲 2015/09/22 759
484668 82쿡 속도가 느려요ㅠㅠ 93 2015/09/22 683
484667 휴휴암 가보신분이요 5 어휴 2015/09/22 1,960
484666 우리집 강아지 이야기 7 사랑 2015/09/22 1,820
484665 sisley등 고가 화장품 vs. 미샤 등 저가 화장품 12 얼굴 2015/09/22 5,590
484664 습진달고 사시는분들께 묻습니다. 2 습진인생 2015/09/22 1,692
484663 아이가 엄마 펭귄같다고 귀엽다고 5 놀림 2015/09/22 1,537
484662 요리 하실때 머리 어떻게 하세요? 7 ... 2015/09/22 1,133
484661 알바중인데 이베이에 물건을 올리라고 하시네요. 3 혹시 계실까.. 2015/09/22 1,073
484660 개들이 이렇게까지 분리불안이심한거에요? 10 외출불가 2015/09/22 2,003
484659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 치유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7 . 2015/09/22 3,954
484658 살 못 빼서 고민 vs 살 안쪄서 고민 9 ..... 2015/09/22 1,764
484657 추석에 뭐해드세요? 6 연리지 2015/09/22 1,924
484656 서초/강남 초등학생 학원 픽업 관련 .... 궁금사항.. 5 이해가 안가.. 2015/09/22 2,628
484655 간장.생강 들어가던 돼지갈비맛 나는 초간단 레시피 기억나시는분 .. 9 돼지갈비 2015/09/22 2,300
484654 커트머리에 볼륨펌하면 티가 날까요~^^ 4 가을하늘 2015/09/22 1,943
484653 가정에서도 돈에 따라 차별해요 3 돈돈돈 2015/09/22 2,138
484652 르쿠르제냄비 코팅이 벗겨졌는데.... 1 냄비 2015/09/22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