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장이나 카레 한번 만들고나서

ㅇㅇㅇㅇ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15-09-21 13:36:28
냉장보관이나 냉동하면 얼마나 먹을수 있을까요? 

아들이 자취해서 밥 만들어 먹을 시간이 별로 없는데 

짜장이나 하이라이스 같은거 만들어서 갖다주면 얼마나 오래가는지 궁금해요.
IP : 107.188.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1 1:44 PM (221.151.xxx.79)

    어차피 만들어서 보내줘봐야 귀찮아서 챙겨먹지도 않아요. 먹을거였음 3분 카레 짜장 간단히 자기가 알아서 데워 먹죠. 여러 인터넷 반찬가게에서 배송 한 번씩 시켜주시고 입에 맞는데로 시켜먹으라 하세요.

  • 2. 원글
    '15.9.21 1:58 PM (107.188.xxx.134)

    사실 아들이 만들어달라고 부탁해서 갖다주려고한건데... 어차피 그리 멀지도 않구요.
    양이 많아서 한번에 못먹으니까 냉장/냉동하면 얼마나 갈지 궁금한거였어요.

  • 3. 점둘
    '15.9.21 2:10 PM (116.33.xxx.148)

    냉장고에서 한 열흘 넘게 가는 거 같아요
    제가 하는 방법은
    일단 카레를 만든 후
    글라스락같은 유리밀폐용기에
    일인분씩 담아 냉장고 윗칸 안쪽에 넣어 둡니다
    먹을 때 꺼내어 용기 그대로 전자렌지 돌리고
    밥 떠서 비벼 먹어요 ㅎㅎ
    이러면 설거지 거리도 많이 안나오고 좋아요
    용기가 카레랑 밥을 비빌만큼 여유가 있어야 하겠죠

    저는 4인가족 살림하는 주부지만
    반찬도 만들어 한끼양만큼만씩 나눠 유리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먹습니다
    한통에 담아 덜어먹으면 온도차도 생기고
    뒤섞게 되니 이 방법이 훨씬 위생적이고 편리해요

  • 4. 점둘
    '15.9.21 2:18 PM (116.33.xxx.148)

    아들들은 지손으로 챙겨먹을때 무조건 간단히
    먹어야 하는 족속이니
    위와 같은 방법으로
    불고기볶음, 낙지볶음,제육볶음 이런것도 좋구요
    스파게티 면 삶아서 물뺀후 오일 뿌려 일인분씩
    용기에 담고 먹을 때 소스만 부어 전자렌지
    돌려 먹어도 괜찮아요

  • 5. 김치찌개 같은 건
    '15.9.21 2:57 PM (180.230.xxx.90)

    냉동실에 한 달 이상 놔 뒀다 데워 먹어도 괜찮아요. 카레나 짜장도 그럭저럭 한 달은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카레 속의 야채 씹는 맛이 좀 달라지긴 하지만요.

  • 6. 아 참
    '15.9.21 3:00 PM (180.230.xxx.90)

    전 김치전이나 오므라이스 , 라자냐 같은 것도 냉동해서 가져다 줘요. 이런 것도 역시 한 달 정도는 괜찮더군요. 사실 그 보다 오래 묵히기도 하는 데 (안 먹고 처박아 둡니다 남자 애들은 ㅠㅠ) 몇 달 지난 걸 제가 먹어 보니 말짱했어요.

  • 7. 원글
    '15.9.21 4:10 PM (107.188.xxx.134)

    한달이나 놔둬도 말짱하다니 다행이네요. 일회용 용기 여러개에 담아서 줘야겠어요.
    의견주신분들 너무 감사하고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980 배신감 쩌는 우리 아들 4 ^^ 2015/09/29 2,733
485979 남편이 화내는거 진짜 꼴보기싫어요ㅠㅠ 49 2015/09/29 5,521
485978 이사하고 닷새만에 추석 ㅋㅋ 49 끝났다 2015/09/29 3,086
485977 시애틀 벨뷰에서 렌트 하려는데요.. 3 알콩달콩2 2015/09/29 1,251
485976 한분씩 관심 좀 부탁드려도 되나요? 1 이래도살아야.. 2015/09/29 774
485975 갈치좀 구제해주세요. 4 건망증 2015/09/29 834
485974 사주에 결혼운 들어오느 시기에 하셧나요? 8 82 2015/09/29 5,765
485973 추석에 이런 글이라니요ㅜㅜ 60 .. 2015/09/29 17,653
485972 신촌을 못가 4 이렇게 슬픈.. 2015/09/29 1,653
485971 친구한테 축의금 부의금 받기만 해서 미안해요. 7 ㅇㅇ 2015/09/29 2,569
485970 가게 접어야하는 게 맞는거죠? 27 가게 2015/09/29 6,937
485969 가방 종류가 문의드립니다 2 가방종류 2015/09/29 908
485968 집에 짐을 버리지 못하고 엉망 49 우울증 2015/09/29 4,507
485967 며느리 쉬는 꼴을 못보는 시어머니 49 울화통 2015/09/29 6,857
485966 보험 질문)현대해상 하이스타골드 4 설계사 교체.. 2015/09/29 1,000
485965 보석 목걸이랑 브러치가 휘황찬란 하네요 5 에구 2015/09/29 2,968
485964 영화 사도를 봤는데... 전 왜 이리 힘이든지.. 49 오늘 2015/09/29 4,035
485963 불고기 남은걸로 궁중떡볶이 했더니 진짜 맛있어요 2 ㅇㅇ 2015/09/29 2,235
485962 영애 씨도 러브라인 들어가니까 재미없네요 4 .... 2015/09/29 1,510
485961 다시 올림) 아빠에게 보여드릴 거에요 조언좀 해주세요 13 ... 2015/09/29 2,292
485960 남동향과 남서향중 선택한다면 19 은빛달무리 2015/09/29 7,614
485959 누가 더 괜찮은 남자인가요 15 2015/09/29 3,222
485958 은마상가 오늘 열까요? 명절화요일 2015/09/29 464
485957 NASA 중대발표 4 ... 2015/09/29 3,132
485956 명절끝.. 화병 직전 5 으아아아 2015/09/29 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