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 때 녹용 많이 먹인 애들이 에너지가 넘치나요?

녹용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15-09-21 11:42:08
녹용은 어릴 때 먹여야 효과가 더 좋나요?
어떤가요?
IP : 211.201.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라남편
    '15.9.21 11:49 A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봄에 생협에서 녹용과한약다린거 1달치 사먹었는데
    피곤이 풀리다고하네요
    더운여름 잘보냈대요
    1년에한번은 사주려고랍니다(가을은 홍삼먹구요)
    참고로 남편은 50대예요

  • 2. 슬픔
    '15.9.21 11:53 AM (210.182.xxx.83)

    어릴때 몸이 약해서.. 국민학교 들어가기전까지 녹용을 세번이나 지어주셨는데..
    에너지는 모르겠고.. 식성은 좋아지고 살은 엄청 붙었어요..ㅠㅠ
    (지금까지도.....)

  • 3. ......
    '15.9.21 11:57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어릴때 집안에 항상 약탕기가 걸려 있었어요
    엄마 말씀이 어릴때 녹용을 많이먹어 우리 형제간들 잔병치레 안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50넘어 되어도 감기 앓은적이 없는것 같아요
    매년 독감주사 맞는 남편은 자주 콜록거리는데
    전 예방주사 한번도 안맞아도 옮지도 안한다고 희안한 체질이라 하네요
    그렇다고 에너지 넘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50키로 안넘고 비리비리 한데도 병은 안걸리네요

  • 4.
    '15.9.21 1:19 PM (121.171.xxx.92)

    우리큰아이.. 때마다 녹용넣어서 먹였죠. 근데 어느날 갑자기 체질이 아빠처럼바뀌었는지 살집이 붙기 시작.... 원래 성격이 느긋해서 그런지 커서도 살집 크고 덩치좋고, 잘 안 움직이고, 엔지 별로 없어요. 아주 느긋한 성격...

    큰애 살붙는거보고 작은애는 안 먹였어요. 작은애는 에너지 넘쳐요. 여자아이인데도 하루 서너시간 놀이어터에서 뛰어놀고도 좀 쉬고나면 또 힘이 나서 재충천되는게 보여요..

  • 5.
    '15.9.21 1:21 PM (121.166.xxx.239)

    전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친정 엄마가 손주들 어릴때 꼭 해주세요. 엄마 말로는 커갈수록 먹는 녹용양이 많아 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게 먹고 효과 크게 볼 수 있는 어릴때 해주는게 좋다고 그러네요. 효과는 확실히 있어요. 저희집 작은애가 정말 허약한 아이여서 제가 한주에 5일은 병원에 데리고 다녔답니다. 제가 정말너무 너무힘들어서 병날 지경이였죠.
    그런데 엄마가 다려준 녹용 먹고는 애가 그 해 부터 감기에 걸리지를 않더라구요. 그 전에는 추위도 심하게 타서 유치원에 갈때 파카 입고 담요를 뒤집어 쓰고 갔었거든요. 걸어다니지도 않고 자가용으로 데려다 주는데도 꼭 그렇게 가야 했어요. 그런데도 항상 춥다고 하던 아이 였는데 이젠 잘때도 이불 안 덥고 자요.

  • 6. 어릴때
    '15.9.21 1:40 PM (1.246.xxx.108)

    몸이 너무 약해서 녹용 진짜 많이 먹었었는데, , , ,

    무기력은 여전해요 ㅠㅠㅠㅠ 그러고보니 엄청삐쩍꼻은 체형---> 통통(66초반)으로 바뀌긴 했네요..
    ㄷ ㄷ ㄷ 살은 찌는데 여전히 무기력. 녹용 비추해요ㅠ

  • 7. 아휴
    '15.9.21 2:32 PM (112.187.xxx.4)

    그건 타고 나는거예요.
    물론 먹으면 약간 도움은 되겠지만
    성격.성향.실행력 이런거 유전 플러스 백퍼 타고난 기질이지 약으로 바꿀수 있는게 아니에요.

  • 8. ...........
    '15.9.21 3:41 P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울 조카는 애엄마가 임신때도 엄청 먹었는데
    애가 빼짝 마르긴했어도 에너지가 넘쳐요.
    놀아주려면 너무 힘들다는.

  • 9. 돌돌엄마
    '15.12.10 12:14 PM (112.149.xxx.130)

    살찐다는 댓글 보니 첫째는 먹이지 말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969 한남동 사건은 엄마도 엄마지만 아들이 제일 나쁘네요 4 ........ 2015/09/26 4,651
485968 호텔에 자주 가는 부부 49 ㅇㅇ 2015/09/26 13,958
485967 카프리맥주 네 병째.. 8 바람처럼 2015/09/26 1,719
485966 오늘 내가 생각한 것, 조금의 깨달음 6 오늘 2015/09/26 2,176
485965 중요한 시험날 아침 개똥을 밟았어요 ㅜㅜ 4 실없지만.... 2015/09/26 3,850
485964 전세금 계좌이체할건데 영수증 꼭 써야하나요? 1 ㅇㅇ 2015/09/26 2,228
485963 올림픽공원 주변 잘 아시는 분이요 2 이런저런 생.. 2015/09/26 1,093
485962 한국은 이제 추석이라는데 안부전화도 안하고 있는 딸. 불효녀 2015/09/26 1,037
485961 층간소음때문에 윗집에 올라갔어요. 23 미치겠어요... 2015/09/26 7,448
485960 울엄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3 얘기 2015/09/26 1,567
485959 소파 가죽 수리 방법 1 소파 2015/09/26 3,266
485958 이마트에서 파는 양념 불고기에 뭘 추가하면 좋은가요 9 . 2015/09/26 1,359
485957 직장생활이 시집살이 같다고 8 ss 2015/09/26 2,078
485956 결혼한 아들의 회사선물 5 .... 2015/09/26 1,849
485955 영어동화음원 원하시면 교환이나 구입가능하세요 영어동화 2015/09/26 598
485954 학교 선생님은 그 교과랑 관련해서 모든걸 해주는 사람이 아니예요.. 30 2015/09/26 3,826
485953 해외거주중 조의금 2 sajan 2015/09/26 849
485952 논문쓰는 중인데 꿈에서도 나와요-_- 2 넘어야할산 2015/09/26 1,043
485951 나혼자 산다 ..민혁이 김동완 모두 착하네요. 49 --- 2015/09/26 3,010
485950 저처럼 꿈을 자주 꾸는 사람?? 12 ~~~ 2015/09/25 2,977
485949 저 지금 홍어 한접시에 술 한잔 하는데요. 20 밥먹었냐 2015/09/25 2,742
485948 꼬막. 냄새가 이상한데 먹지 말까요? ㅠㅠ 2 나라냥 2015/09/25 2,455
485947 대구경북남자별로글 삭제됐나요? 49 ??? 2015/09/25 1,873
485946 명절안지내는게 이렇게 사람을 홀가분하게 만드나 49 ... 2015/09/25 2,301
485945 내일도 은마상가10시부터 영업하나요? 4 명절음식 2015/09/25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