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 때 녹용 많이 먹인 애들이 에너지가 넘치나요?
어떤가요?
1. 우라남편
'15.9.21 11:49 A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봄에 생협에서 녹용과한약다린거 1달치 사먹었는데
피곤이 풀리다고하네요
더운여름 잘보냈대요
1년에한번은 사주려고랍니다(가을은 홍삼먹구요)
참고로 남편은 50대예요2. 슬픔
'15.9.21 11:53 AM (210.182.xxx.83)어릴때 몸이 약해서.. 국민학교 들어가기전까지 녹용을 세번이나 지어주셨는데..
에너지는 모르겠고.. 식성은 좋아지고 살은 엄청 붙었어요..ㅠㅠ
(지금까지도.....)3. ......
'15.9.21 11:57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어릴때 집안에 항상 약탕기가 걸려 있었어요
엄마 말씀이 어릴때 녹용을 많이먹어 우리 형제간들 잔병치레 안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50넘어 되어도 감기 앓은적이 없는것 같아요
매년 독감주사 맞는 남편은 자주 콜록거리는데
전 예방주사 한번도 안맞아도 옮지도 안한다고 희안한 체질이라 하네요
그렇다고 에너지 넘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50키로 안넘고 비리비리 한데도 병은 안걸리네요4. 저
'15.9.21 1:19 PM (121.171.xxx.92)우리큰아이.. 때마다 녹용넣어서 먹였죠. 근데 어느날 갑자기 체질이 아빠처럼바뀌었는지 살집이 붙기 시작.... 원래 성격이 느긋해서 그런지 커서도 살집 크고 덩치좋고, 잘 안 움직이고, 엔지 별로 없어요. 아주 느긋한 성격...
큰애 살붙는거보고 작은애는 안 먹였어요. 작은애는 에너지 넘쳐요. 여자아이인데도 하루 서너시간 놀이어터에서 뛰어놀고도 좀 쉬고나면 또 힘이 나서 재충천되는게 보여요..5. 음
'15.9.21 1:21 PM (121.166.xxx.239)전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친정 엄마가 손주들 어릴때 꼭 해주세요. 엄마 말로는 커갈수록 먹는 녹용양이 많아 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게 먹고 효과 크게 볼 수 있는 어릴때 해주는게 좋다고 그러네요. 효과는 확실히 있어요. 저희집 작은애가 정말 허약한 아이여서 제가 한주에 5일은 병원에 데리고 다녔답니다. 제가 정말너무 너무힘들어서 병날 지경이였죠.
그런데 엄마가 다려준 녹용 먹고는 애가 그 해 부터 감기에 걸리지를 않더라구요. 그 전에는 추위도 심하게 타서 유치원에 갈때 파카 입고 담요를 뒤집어 쓰고 갔었거든요. 걸어다니지도 않고 자가용으로 데려다 주는데도 꼭 그렇게 가야 했어요. 그런데도 항상 춥다고 하던 아이 였는데 이젠 잘때도 이불 안 덥고 자요.6. 어릴때
'15.9.21 1:40 PM (1.246.xxx.108)몸이 너무 약해서 녹용 진짜 많이 먹었었는데, , , ,
무기력은 여전해요 ㅠㅠㅠㅠ 그러고보니 엄청삐쩍꼻은 체형---> 통통(66초반)으로 바뀌긴 했네요..
ㄷ ㄷ ㄷ 살은 찌는데 여전히 무기력. 녹용 비추해요ㅠ7. 아휴
'15.9.21 2:32 PM (112.187.xxx.4)그건 타고 나는거예요.
물론 먹으면 약간 도움은 되겠지만
성격.성향.실행력 이런거 유전 플러스 백퍼 타고난 기질이지 약으로 바꿀수 있는게 아니에요.8. ...........
'15.9.21 3:41 PM (116.41.xxx.57) - 삭제된댓글울 조카는 애엄마가 임신때도 엄청 먹었는데
애가 빼짝 마르긴했어도 에너지가 넘쳐요.
놀아주려면 너무 힘들다는.9. 돌돌엄마
'15.12.10 12:14 PM (112.149.xxx.130)살찐다는 댓글 보니 첫째는 먹이지 말까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5248 | 호주 여행 경비 2 | 기분좋아요 | 2015/10/30 | 3,525 |
495247 | 조성진군 좋은 영상과 좋은 음향으로 듣기 3 | **** | 2015/10/30 | 1,124 |
495246 | 얼굴이 까만 사람한테 하이라이터, 섀딩 최고의 제품은 뭘까요?.. 1 | 7856 | 2015/10/30 | 875 |
495245 | 님과 함께 기욤과 여친은 정말 에러네요.. 11 | …... | 2015/10/30 | 6,802 |
495244 | 어제 이대 사태 생각보다 심각했네요. 49 | ㅇㅇ | 2015/10/30 | 4,806 |
495243 | 급식비리 충암고, '똥 눌 권리' 주장한 이유는 1 | .... | 2015/10/30 | 554 |
495242 | 이사갈 집 고민이요~ 서대문 vs 과천 13 | ㅇㅇ | 2015/10/30 | 2,582 |
495241 | 초등 수학여행 준비 도움 좀 주세요 1 | 도움 | 2015/10/30 | 668 |
495240 | 실패이후에 전화위복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 1ㅇㅇ | 2015/10/30 | 629 |
495239 | 서울강남 48평 평균 가격이 얼마정도인가요? 7 | 강남 | 2015/10/30 | 2,172 |
495238 | 썩은 피부에서 벗어난 비결이랄까 4 | 비결이랄까 .. | 2015/10/30 | 5,417 |
495237 | 최저 2-3도 낮최고 11도라는데 어떻게 입어야할지; 3 | 뭘입나 | 2015/10/30 | 1,398 |
495236 | 경북출신 男과 결혼하면 하루 65분 집안일 더 한다 24 | 뉴스 | 2015/10/30 | 4,118 |
495235 | 가벼운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용 2 | 맘보 | 2015/10/30 | 1,542 |
495234 | 3자매 일본여행가려는데 1 | 야호! | 2015/10/30 | 1,132 |
495233 | 궁상스런나 48 | 궁상스런 나.. | 2015/10/30 | 17,736 |
495232 | 된장국은 뭘 넣고 끓인 게 젤 맛있으세요? 8 | 된장 | 2015/10/30 | 2,710 |
495231 | 친구가 불륜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18 | .. | 2015/10/30 | 9,565 |
495230 | 시댁에 과거숨기고 재혼 30 | ㅓ | 2015/10/30 | 17,459 |
495229 | 기한만기인데 계약자 연락처를 알수가 없어요 4 | 겨울 | 2015/10/30 | 1,193 |
495228 | 진짜로 스탠드 꼭 써야하나요? 49 | 초3 근시 | 2015/10/30 | 2,733 |
495227 | ‘국정화 반대’가 북한 지령이라는 망발 49 | 샬랄라 | 2015/10/30 | 706 |
495226 | 영어유치원 고민입니다. 5 | .... | 2015/10/30 | 1,073 |
495225 | 용숙언니와 돌돌군 | ㅡ.ㅡ | 2015/10/30 | 566 |
495224 | 고소 당해도 싸요. 일부 댓글러들 49 | 솔직히 | 2015/10/30 | 3,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