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인데도 명절이 싫은데..

..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5-09-21 11:15:57

저희집은 제사도 간소하고 친척들도 바글거리지 않느데도
명절이 반갑지만은 않아요.
늘 명절 전날 점심이후에 와서
추석이나 설 당일 차례 지내고 아침 먹고 10시~11시엔 모두들 가는데두요.

친척이라고는 작은집 식구들 4명.
결혼한 남동생 식구 3명이 전부.

음식도 간소하게 하는편이고
식구들 모두 입이 짧아 음식 거하게 하는집도 아니구요.

명절 이후 집청소며 제사 음식 정리. 등등..
주부들이 명절 싫어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ㅜ.ㅜ

 

참.. 저는 나이 많은 싱글이라도 친척이나 집안에서 결혼하라고 닥달하는 사람은 없어요.

단지.. 집안일이 힘에 부치는데

엄마는 더 힘드실것 같아요.

싱글들 명절에 여행도 많이 다니던데

엄마혼자  명절 뒷 치닥거리 힘드실까봐 그러지도 못하겠고..

모두들 제사 지내고 가버린뒤에 청소며 음식정리며 그런 일들도 제사 음식 준비보다 더 힘들거든요.

IP : 175.197.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5.9.21 11:24 AM (14.55.xxx.206)

    저도 미혼
    여행밴드 들어서 해외도 다니고 국내도 다니네요.
    이번 추석에도 밴드 여성분 넷이서 국내 3박4일 추석연휴 떠납니다.

  • 2. 그래도
    '15.9.21 11:39 AM (58.124.xxx.130)

    결혼전에 많~~~이 다니세요
    나중에 후회해요

  • 3. 저도 국내 여행가요
    '15.9.21 11:48 AM (124.199.xxx.248)

    전 집에 있는걸 좋아하는 스탈인데 올 여행 지금 안가면 못갈 것 같아 다른 사람들 갈 때 따라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240 헬스샘이 오리고기 먹으라는데 ㅇㅇ 2015/11/11 1,109
499239 朴대통령 ˝국민과의 복지 약속,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고 있어˝ 5 세우실 2015/11/11 1,036
499238 산부인과를 가봐야할까요?ㅠ 3 걱정 2015/11/11 1,560
499237 나이 들 수록 속에 있는 말은 삼가 해 지네요. 8 아줌마 2015/11/11 3,338
499236 손학규 정계복귀..호남권 60.7% 찬성 31 체인지 2015/11/11 1,569
499235 수능날이 가까우니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1 자주달개비 2015/11/11 881
499234 카페인 1 보이차 2015/11/11 1,024
499233 이사가는데 교체여부... 1 새옹 2015/11/11 782
499232 기업들이 본사부동산까지 내놔서 오피스 매물이 막 쌓이네요. 빌딩거래 2015/11/11 1,419
499231 도곡 1동이랑 잠실 소형 아파트 아파트 고민이에요. 1 ㅇㅇ 2015/11/11 2,104
499230 노골적인 ‘선거 개입’에 나선 박근혜 6 탄핵대상 2015/11/11 917
499229 돼지불고기 양념할때랑 똑같은 양념으로 소불고기 해도 되나요?? .. 3 요리 2015/11/11 1,239
499228 전세집 주인에게 도장을 다시 받아야하는데... 3 전세 2015/11/11 900
499227 립스틱은 뭘로 바르나요? 5 .. 2015/11/11 1,649
499226 ....어요 로 끝나는 말이 묘하게 기분나쁘게 하네요 4 ,,,, 2015/11/11 1,799
499225 타임지 영어 기사 질문입니다. (지난번에 물어본 사람임) 12 ㅇㅇ 2015/11/11 884
499224 초5 아이 볼만한 방정식책 추천부탁드립니다 49 방정식 2015/11/11 591
499223 인터넷에 글도 함부로 못쓰겠네요. 익명도 다 필요없어요(고소관련.. 9 ,.,. 2015/11/11 2,959
499222 식단을 소박하게 바꾸니까 5 ㅇㅇ 2015/11/11 3,991
499221 민변 변호사, 국정교과서 헌법소원 첫 청구 4 샬랄라 2015/11/11 754
499220 이브자리에서, 극세사 차렵(퀸) 85,000 원에 팔더군요 2015/11/11 2,107
499219 산다는게 이런거군요. 다 헤치고 넘으신거군요 3 선배님들존경.. 2015/11/11 2,045
499218 헤어지자고 제가 어제말하고 8 어쩌나 2015/11/11 1,926
499217 심리상담 행복 2015/11/11 573
499216 전세대출 받아본 적 있으신 분 알려주세요~ 4 ... 2015/11/11 1,534